사이토 도산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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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이묘

오다 노부나가가 지배하고 있던 오와리 바로 위에 있는 미노를 지배하고 있던 실력자. 

원래는 기름장수나 승려 등을 하며 근근히 밥먹고 살던 자였는데, 원래 미노를 지배하고 있던 주가에 들어가서 가신이 된 뒤 모략으로 하나 둘씩 실권을 빼앗아 결국엔 주군을 내쫓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들어앉는다. 그래서 별명이 '[[살무사]]'. 

딸인 키쵸를 [[오다 노부나가]]에게 시집보내 혼인 동맹을 맺는다. 야사나 대중매체에서의 미화와는 달리 사위란 놈이 매번 자길 골려먹어서 사이는 그리 안 좋았음.

사실 전대인 노부히데(노부나가의 부친)이 주인이던 시절엔 오와리는 미노 밥이었는데, 노부나가가 원복(성인식)하고 난 뒤부터는 세력 밸런스가 역전되어간다.

말년에 아들에게 반역당해 생을 마감했다.

[[분류:센고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