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사야의 노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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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야.gif|700픽셀]]

[[질뻐기]] 모에화.

2003년, 니트로 플러스에서 발매한 에로게, [[사야의 노래]]의 히로인이다. 

원래 다른 차원에서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 있던 생명체였으나, 웬 무책임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실험 때문에 반강제로 지구로 끌려와 인체실험 당한 뒤 그대로 버려진다.

끌려와서 얼마나 험한 꼴을 당했는지 정신착란을 일으켜 지를 [[헬지구|이 지옥같은 행성]]에 끌고온 인간말종을 아빠라고 인식하며 따른다. 사실 이 생명체의 기준으로 보면 인간은 걍 먹잇감에 졸라 역겹게 생긴 생물일텐데 이런 존재를 의지하며 따르는걸 보면 정신적 충격을 얼마나 심하게 받았는지 알 수 있다.

ㄴ사람이 내장범벅 고깃덩어리로 보이고 생고기가 멀쩡하게 보이는건 걍 정신나간 주인공 한정이다. 얘 시점은 그냥 사람이랑 똑같음.

동물의 날고기나 인육을 좋아하는 로리로, 질내사정을 좋아하고 다소 어리광이 심한 히로인이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나 
플레이어는 죄다 고기덩어리슬라임에게 질내사정하고 싶어 안달난 후미노리에게 심취해하고 있을게 뻔하니 그냥 메데타시~ 메데타시~

애비로부터 지구의 학문들을 접하고 자아를 형성했으면서 도덕성이 없다. 소설을 읽고 자기가 여자라는 정체성을 형성했으면서 사람을 일용할 양식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 밤 후미노리에 달린 고단백 쭈쭈바를 좆나게 빨아먹는데도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그 지인들을 잡아먹는다. 사랑한다면서 뒤통수 오지는 거 아니냐? 이런 애미애비뒤진 질뻐기년은 논어 맹자로 존나 후드려 까야 된다.

엔딩에서는 지구를 추악한 질뻐기 월드로 만든다. 다른 엔딩에서는 [[탄보 료코|여의사 센세]]한테 액체질소+샷건 콤보로 참교육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