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우주론 편집하기

{{과학}}
{{우주}}

* 관련 문서: [[우주론]]



{{크기|3|Big Bang Theory}}


== 개요 ==
과학자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점점 [[우주]] 작아지는 거아님?", "우주 늘어나는 거 아님?", "그게 팽창 아님?" 해서 생긴 이론이다.

'''참고로 2020년 5월 기준으로 현재 빅뱅우주론이 잘못된 것일수도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허블상수의 값을 계산했늘때 두개의 허블상수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빅뱅이 발생했을때 어째서 양성자와 전자가 쌍소멸에 의해 관짝에 쳐박히지 않았냐는 의문점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을 인류의 현 과학기술로 관측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점도 빅뱅이론의 오류를 증명하는 증거로써 일부 과학자들로부터 제시되고 있는 중이다.

== [[빅뱅]] 이론 ==
{{특이점}}
{{폭발}}

간단히 [[우주]]가 [[특이점|어떤 한 점]]에서부터 탄생한 후 지금까지 팽창하여 오늘의 우주에 이르렀다는 이론이다. 단순히 들었을땐 "이게 뭔 개소린가"로 들린다.

현재 우주모델의 표준이 되는 것으로 상당히 강력한 과학적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한다. 우주가 특이점에서 생겨나 지금까지 약 140억년 정도의 나이를 가졌다는 것과 양자론, 일반 상대성이론으로 플랑크 타임 이후의 우주 진화를 설명할 수 있고 예측할 수도 있다. 

예전에 평평함의 문제라는 것과 지평선 문제, 자기 단극자 문제가 대두되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구스의 인플레이션이론으로 인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이 인플레이션 이론 역시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걸 처음 제기한 사람은 벨기에의 물리학자이자 가톨릭 신부였던 [[조르주 르메트르]]였다. 성경 창세기에는 "빛이 있으라" 라는 구절이 있어서 얼추 들어맞았기 때문에 과학계에서 처음에는 상당한 반대를 받았다. 반면 가톨릭 측에서는 환영했다고 한다. 정작 르메트르는 저런 반감이 의식이 되었는지 교황한테 "신앙이랑 엮지 마십쇼"라고 했다. 르메트르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의 해를 연구해서 우주의 팽창이 가능하다는 것을 에드윈 허블보다 먼저 증명했고 허블-르메트르 법칙<ref>원래 허블의 법칙이었지만 2018년 국제천문연맹에서 허블-르메트르 법칙으로 바꾸었다.</ref>을 유도했다.

== 정상 우주론의 등장 ==
빅뱅 이론은 우주가 왜 대폭발을 일으켰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할 수 없었으며 관측의 정확성도 불확실하여, 당시 [[허블]]이 계산한 약 20억년이라는 우주의 나이가 [[지구]]의 나이 약 46억 년보다도 짧은 모순도 생겼다. 

따라서 우주는 영구불변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남아 있었다. 그래서 몇몇 천문학자들이 정상 우주론은 주정했다.

정상 우주론은 우주가 영구불변하므로 우주탄생의 순간을 생각할 필요가 없고, 지구의 나이와도 모순이 생기지 않았지만 정상 우주론에서는 진공에서 물질이 생긴다는 최대의 문제점이 있었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은 과거에 무엇인가 격변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팽창을 역으로 생각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모든 물질이 한곳에 모여 있는 '시작점' 에 이르게 될 것이다. 즉 우주의 모든 질량이 무한 밀도로 압축되어 있는 상태이다.

[[특이점]]이 온다!!!!!

== 인플레이션 우주론(급팽창 이론) ==
{{난해한 문서}}
[[파일:급팽창 이론.jpg|400px]]

막 태어난 우주는 약 10{{위첨자|-33}}cm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우주였다 한다. 그러나 그 속에는 무한이라 할 수 있는 진공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진공 에너지는 -의 압력을 가지고 있어서 공간을 급격히 팽창시킨다. 

우주 탄생으로 부터 10{{위첨자|-36}}초 후, 우주는 광속을 훨씬 넘는 속도로 팽창을 시작하여 짧은 시간 사이에 엄청난 크기로 커졌다. 이게 우주의 인플레이션이다. 이게 발생한 원인으론 진공에너지에 의한 팽창을 가속시키는 효과에 있다고 한다. 

보통 [[진공]]이라고 해도 [[전자기파]] 등의 다양한 요동은 존재한다. 그리고 요동이 있으면 당연히 그 에너지도 있다. 공간은 원자보다도 훨씬 작은 마이크로의 규모로 보면 복잡하게 구부러져 있다. 

그 공간의 구부러짐에 의한 에너지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개판이 되지 않는 이상 에너지는 존재할 것이다.

== [[다중우주]]론 ==
물리학자들이 이 빅뱅의 폭발, 즉 인플레이션이 언제 끝나나 해서 계산해봤더니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서 나온거다.

== 빅뱅 이전의 시간 ==
사실 위 제목은 틀렸다. 빅뱅 이전은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았으니 설명할 가치가 없다. 오로지 격렬하게 요동 치는 무([[無]])만 존재할 뿐... 사실 그 무라는 것이 지랄발광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지를 할 수 없는데...

대부분 이럴것이다라는 가설들만 나온다.

그래서 몇몇 물리, 천문학자(예: 아노 앨런 펜지어스)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신이 뿅 해서 세상(우주)를 창조한 것(빅뱅)이라고 생각해서 독실한 신자들이기도 했다. 성경과도 대충 들어맞으니까.

=== 빅뱅 이전의 세계: 프로토버스(Protoverse) ===
{{미스터리}}

빅뱅 이전에 또다른 우주가 있다는 썰이다. 없다면 철학적인 질문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우리 우주 이전에도 우주가 있었다는 소리도 나온다.

물론 그 우주가 우리 우주와는 물리 법칙이 똑같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런 우주에서 생존자가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든 특수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든 외계인이든 단 한명이라도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굽신굽신하자.

꼭 빅뱅 이전하면 종교를 들먹이는 경우가 있다. [[칼 세이건]]이 이에 대해 한소리했다.

{{인용문|우주 팽창과 대폭발 이론이 전적으로 옳다고 한다면, 우리는 좀 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대폭발의 순간은 어떤 상태였는가? 대폭발 이전의 상황은?<br>
그 당시 우주의 크기는? 어떻게 물질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던 우주에서 갑자기 물질이 생겨났는가? 이러한 물음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든다.<br>
사람들은 보통 특이점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신의 몫으로 떠넘긴다. 이것은 여러 문화권에 공통된 현상이다. 하지만 신이 무(無)에서 우주를 창조했다는 답은 임시변통에 지나지 않는다.<br>
우리가 근원을 묻는 이 질문에 정면으로 대결하려면 당연히 "그렇다면 '''그 창조주는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질문을 해결해야 한다.<br>
만일 이 질문에는 답이 없다라는 식의 결론밖에 내리지 못한다면, 차라리 우주의 기원 문제에는 답이 없다 하고 한 단계 일축하는 것이 어떨까?<br>
또 한편으로, 신은 항시 존재했다는 결론을 내린다면, 역시 한 단계 줄여, 우주가 항시 존재했다고 하면 어떻겠는가?|칼 세이건, 「코스모스」 418쪽(번역본 기준)}}

== 우주의 멸망 ==
{{파멸}}
=== 빅 크런치 ===
{{화재}}

우주 팽창이 느려지다가 수축해서 뜨거워지면서 작아져서 없어질 거라는 설이다. 하지만 우주의 팽창 속도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망할 확률은 거의 없다.

=== 빅 프리즈 ===
{{한파}}
우리 우주는 왠지 이렇게 멸망할 듯 하다. 엔트로피가 극도로 높아져 우주가 존나 차가워짐과 동시에 모든 입자가 붕괴하고 기본 입자만 남는 거다.

=== 빅립 ===
{{고어}}

갑자기 우주가 급팽창해 은하도 찢어지고 행성과 항성도 찢어지고 결국엔 원자나 분자까지 찢겨나가는 끔직한 멸망이다. 우주가 이렇게 멸망할 확률도 거의 없다고 한다.

== 관련문서 ==
* [[우주의 역사]]

* [[우주배경복사]]

[[분류:천문학]][[분류:물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