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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음악}} {{잘생긴 남자}} {{북한}} {{브릿팝 4머장}} 지오메트리 대쉬의 데몬맵을 찾고싶으면 [[Bloodlust|여기로]]. 영국의 4인조 브릿팝 -> 아트 록 밴드. 전성기 때는 꽃미남(게이)밴드로 불렸지만 나이 50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여전히 꽃미남(게이)이다. 데뷔때나 지금이나 좆 쩌는밴드이다. 네 멤버 모두, 특히 호보와 데이브가 동서남북 4방위 중 남쪽을 가장 안 좋아하고 북쪽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한창 브릿팝 진흙탕 싸움때 [[오아시스]]와 경쟁구도로 존나 싸우기도 했다. 근데 갤러거(지)들이 일방적으로 갓블러에게 어그로를 많이 끈편 딱 한번 블러가 어그로 끈적 있었는데 그게 브릿팝 전쟁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블러는 와싯에게 브릿팝 1짱의 자리를 내준다. 근데 나중에 하는말 들어보면 어그로 끌려고 한건 아니고 음반사가 하자니까 재밌다고 한거같다. 정작 즈그들은 차트 전쟁에서 1위해놓고도 우울해져서 재기하려고 했다. 1991년 Leisure로 데뷔, 3집 Parklife에서 브릿팝의 대표주자로 떠올랐으며 5집부터 약을 빨기 시작하더니 6집에서 정점을 찍었다. 7집 Think Tank를 작업하던 중 소녀감성 기타리스트가 탈퇴했다가 지금은 다시 가입하여 8집 내고 활동 중. == 멤버 == 밴드의 프론트 맨 데이먼 알반(a.k.a. 호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손을 대며 블러 외에도 솔로활동과 [[고릴라즈]] 등 여러 밴드를 겸하고 있다. (영국의 십잡스)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은 신발 덕후다. 어렸을 때 데이먼한테 신발로 디스를 당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베이시스트 알렉스 제임스는 치즈 덕후. 자기 이름으로 치즈 브랜드를 만들어서 영국 왕실에 납품 중. 드러머 데이브 로운트리는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활동 중이다. 파일럿 자격증도 있다. 블러의 실세로 짐작된다. 그리고 또한 그는 심각한 냥덕이기도 하다. 그동안 매번 총선만 나갔다 하면 개발렸는데 2017년 지방선거에서 Norfolk County의 평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축하해주자. 참고로 저거 한국으로 치면 도의원 정도다. 한국보다 지방자치 수준이 높고 으원내각제 국가라지만 하원의원 선거에도 나갔던 양반인데 좀 불쌍하다. 데이먼은 그레이엄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는 듯하다. Sweet Song, My Terracotta Heart는 그가 밴드에서 탈퇴한 그레이엄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라이브 공연에서도 보면 데이먼은 그레이엄한테 가서 들러붙곤 한다. 그는 또 한편 한창 오아시스와의 브릿팝 전쟁이 활발하던 때 노엘 갤러거에게 "에이즈나 걸려 디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 이 발언은 크게 화제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는 노엘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다만 노엘은 이 발언에 대해 에이즈 환자에게 사과했다). 물론 지금은 화해해서 블러와 노엘이 같이 Tender를 라이브하기도. == 기타 이야깃거리 ==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어 하이드파크에서 공연했다. 데이먼 알반은 2013년 관광차 북한에 다녀온 적이 있다. 중산층 밴드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는 사실 NME같은 매체들이 오아시스와 쇼부시키면서 생긴 이미지다. 93년만 해도 노동계급의 영웅이라는 이미지였다 한다.... 는 개소리인게 블러 데뷔초 이들의 모습을 살펴본다면.. 결코 이들이 노동계급 밴드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냥 먹고살만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쁘장한 (게이) 4명 ㄴ 이 새끼는 분명 얼굴만 보고 거른 영알못 락찔이 새끼고 아이도루 컨셉하다가 안되니까 때려치고 노동계급 코스한건 사실이다. 음악색도 이때 바뀐거다. 2집 활동하는거 보면 애들이 어설프게 양복입고 있지? 그거 모드족 코스다. 유명하긴 해도 다른 브릿팝 밴드(오아시스 제외)처럼 미국에서는 [[Song 2]] 하나만 떴지 호응이 별로 없었다. 블러가 코첼라 헤드 섰을때 '씨발 그러니까 대체 블러가 누군데'라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다. 근데 8집내고는 좀 나아졌는지 미국투어를 신나게 다니는중. == 블러와 내(남)한 == 오지 않는다. 존나게 안온다. 한번 오긴 왔었는데 IMF 시기에 왔었던지라 블러는 재미없는 공연이었다고 판단했는지 다시는 안 온다. 데이먼 솔로앨범도 나왔고 블러 새앨범도 나왔고 내년엔 고릴라즈 앨범도 나올텐데 안 온다. 개새끼들 진짜. 한 팬이 트위터로 내한오라고 했지만 콕슨이가 "거기 이미갔던데"라며 일침 근데 고릴라즈 오는걸로 봐서는 진짜 갔던데라서 안오는거 같다. ㄴ 라고 하기엔 일본공연은 40회 넘음ㅡㅡ 고릴라즈가 존나재밌게 놀다갔으니 블러도 한번 기대해보자 == 데이먼 알반과 북한 == 잉국 음악 공무원 호보 씨는 뎅산당이자 빨뎅이, 블치산이다. 그리고 결국 절친한 친구 데이브를 물들여버렸다. 북쪽은 가도 남쪽은... 알지? :ㄴ 고릴라즈 이번에 내한온다 == 디스코그라피 == 1집 Leisure (1991) There's No Other Way 빼고 들을만한 곡이 없는 똥반. 그래도 와꾸빨로 앨범은 많이 팔아치웠다. ㄴSing 무시하냐 슈게이징이랑 [[스톤 로지스]]같은 매드체스터랑 기타 등등이 섞인 당시 유행에 맞는 음악을 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라이드랑 친구먹었던거 보면 딱히 어거지로 한건 아닌 모양이다. ㄴ난 팝씬도 좋았다 시발 ㅠㅠ :ㄴ 팝씬은 이 앨범이 아니라 1집 2집 사이에 끼어있는 싱글이다 1집에서 다른 들을만한 곡은 Sing 정도밖에 없다 2집 Modern Life Is Rubbish (1993) 숨겨진 명반. 솔직히 GE보다 이 앨범이 낫다. ㅇㅈ? ㅇㅇㅈ 이 앨범 발매 전에 냈던 싱글 팝씬의 반응이 생각만큼 터지지 못했고 스웨이드가 한창 대박치던 시기라 생각만큼 흥하지 못한 앨범. 메시지도 사회 비판적이다. 음악 자체는 유행만 따라간 1집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블러만의 브릿팝 스타일을 확립시켰고 완성도도 개쩐다. 3집 Parklife (1994) 블러의 최고 힛트 앨범. 수많은 히트곡들이 나온 앨범이다. 아무래도 가장 대중적인 앨범이다보니 팬들도 가장 많은 앨범이다. 하지만 백화점식 앨범이라 곡들간의 응집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며, 후반부 트랙이 조금 루즈하기 때문에 블러 최고 명반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무슨 소리. 흥행이나 영향력, 음악성 모든걸 따져봐도 반박할 수 없는 블러 최고의 띵반이다. 4집 The Great Escape (1995) 저평가 받는 앨범. 전작 2,3집이 워낙 클라스가 다르다보니 GE에서는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긴 했다. 근데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블러의 유명한 곡이 이 앨범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2,3집 클라스에 밀리지 않는다. 그런데 이 앨범이 저평가 받는 이유는 그 당시 미친듯이 독주하던 [[오아시스]]의 영향이 강했다. 이때 나온 오아시스 앨범이 바로 Morning glory. GE의 경쟁상대가 역사에 남는 명반이다보니.. 그래도 더유니버셜이나 참리스맨 같이 완성도 개쩌는 싱글들이 많이 수록된 앨범이다. 스타리그 오프닝에 한번 쓰인적이 있었다. 5집 Blur (1997) 블러 최고 명반이다. ㄹㅇㅍㅌ ㅂㅂㅂㄱ ㅇㅈ? ㅇㅇㅈ 그레이엄의 좆쩌는 기타 소리를 중심으로 한 로우파이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으로, 이 앨범을 기점으로 블러의 본격적인 음악적 실험이 시작되었다. 당시 데이먼은 트립합, 그레이엄은 미국 인디씬의 노이즈락 밴드들의 음악을 좋아했고 특히 그레이엄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앨범. 팍라 시절의 톡톡 튀는 사운드(그리고 이 시절의 적당한 대중성)와 이후의 침잠하는 사운드가 교묘히 결합된 90년대를 대표하는 명반. 실제로 대부분의 브릿팝 밴드들은 한 스타일만 우려먹다 원힛원더로 남고 좆망했지만 블러는 이 앨범을 기점으로 나름 성공적인 음악적 전환을 이뤘고, 브릿팝 시기에 활동했던 여타 밴드들과는 다르게 음악적으로는 평론가나 리스너 들에게 어느정도 먹어줬다. 노스텔지어적인 분위기도 느껴진다. 6집 13 (1999) 개노답 피치포크와 그 추종자들이 졸라게 빨아대는 앨범. 물론 믿고 듣는 블러답게 졸라게 빨 가치는 있는 앨범이지만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좀 뜨악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호불호가 가장많이 갈리는 앨범인데 일반적으로 음악성은 블러 앨범들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ㄴ십팔 갓텐더 갓커피앤티비 모르냐 trimm trabb도 명곡 갓13 ㄴ음알못새끼들 ㅉㅉ 싱글컷된거만 듣고서 13을 들었다고 할 수 없다. 13의 진짜 진가는 mellow song과 battle 같은 노래에 있다. 7집 Think Tank (2003) 숨겨진 명반 2 흑인음악/일렉트로니카적 색채를 맛깔나게 섞어낸 멋진 앨범이다. 하지만 그레이엄의 탈퇴로 팬들에게 좋은 소리는 못듣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팍라 이후 처음으로 영국에서 플래티넘 인증(30만장 이상 판매)을 받지 못한 앨범이기도. ㄴ 그래도 전작들보단 구린게 맞다. 마지막 트렉인 Battery in your leg은 그레이엄이 참여한 유일한 트렉이라 갓트렉이다 13과 고릴라즈에서 나왔던 데이먼의 트립합충 기질이 폭발한 앨범이다. Crazy Beat 빼고는 다 들을만 하다. 솔직히 Out of Time 갓트랙인데 무시 ㄴ 8집 The Magic Whip (2015) 알반과 콕슨이 화해하고 12년만에 제작한 정규앨범. 역시나 자신들의 색들로 가득찬 앨범이다. 평가도 정말 좋고. 노래 구성도 참 알차게 들어있다. (There are too many of us 존나좋으니 들어라)(두번들어라) 9집 The Ballad of Darren (2023) 뜬금없이 발매한 앨범이다. 8집이 마지막일줄 알았던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역대 앨범 중 가장 차분한 분위기를 끝까지 밀고 간다. 난해하지도 않아서 좋다. 동시기 나온 고릴라즈 신보보다 낫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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