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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음악}} {{힙합}} [[불한당]] 크루가 낸 랩. 조선적인 느낌이 찰지게 살아있는데 랩 파트 하나하나가 갓갓하다. 가사에 영어를 거의 쓰지 않았다. 뭐 굳이 꼽자면 텔레비, 비전, 팬, AT431 딱 이정도 있긴 한데 비전 빼면 다 고유명사 아니면 외래어다. 쓸데없는 영어로 떡칠된 랩 듣다가 이거 들으면 진짜 부랄을 탁 치게 된다. :크 시발 ㄹㅇ로다가 영어도 한국어도 아닌 국적애매한 무국적식 랩 듣다가 불한당가 틀면 십년묵은 암세포종양이 싹 분해되는 기분임 피타입도 피타입인데 나찰도 씹오진다 ㄹㅇ 나찰파트 듣고 그자리에서 쌀뻔했다 <br>그 나- 물에 밥- 은 그 암- 울한 그 날- 들이~ 피타입 들으려 왔다 메타에 지려버리는 음악 메타 부분 뮤비 만드는데 7일걸렸단다. == 가사 == [Nuck] 이건 선창 여백의 미 꺼버려 텔레비에는 비젼이 아직 안보여 우린 그저 팬의 침묵을 깨우는 명고수 따라 가락 타볼까나 우러러 바라봤던 두 명창의 소리 보태가는 숙명 "어이 성님들 거하게 한번 놀아볼랑께 얼씨구 들어가 날개 피고 작두위에 우리 불나게 뛰자 놀자판 살풀이 한마당 들어볼랑가" 이것을 칭해 '[[불한당가]]'라 하니 쉬이 얼른 숨어 도깨비라도 본듯 시끄럽게 억울하다 울어봤자 소용없자나 다~ 패대기 쳐 싹 다 패대기 쳐버려 내 몸둥아리 망가져도 난 계속 내리쳐! 바로 여기서 새긴 단어들은 니 무덤에 삐뚤게 새겨질 비석 뭔 혀가 왜그리 길어?! 니 과거를 비웃어?! 합장하고 명복이나 자신에 가가 간절히 빌어 [Naachal] 이 말마따나 날 잡아 작두타기 한판 여기저기 구경꾼들 혀내두르며 잠깐 미쳤어 우리내들은 소리쳤어 우리를 믿은 어린애들을 불러불러 어깃장 놓고 말쌈 밥그릇 싸움 챙겨주기 다들 바뻐? 니것이 내것 내것도 내것 나뻐? 우리 이름 뽐내기 자라보고 놀란 가슴 다시 또 놀래키기 놀란 놈은 놈팽이 끼리끼리 놀다보니 어쩌겠니 그 나물의 밥뿐 암울한 그 날들이 소릴 지켜온 입말꾼들의 나들이 호흡은 길게 향기를 지켜 가뿐히 흐름을 잃은 자가 받을 작은 희망 애먼 땀 뿐 당근과 채찍 이 판에 힘을 기를 길은 지금임을 반드시 반듯한 불한당들의 책임 [P-type]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울한 밤 따위 금한다 따분한 감각A들 아까운가? 그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뒤집어, 궁금한 다음 카드 보고 싶었던 걸 볼테니 자리 지켜 그 만담같은 노랜 내 불 붙은 볼펜이 태우지 가끔 한밤, 다급하게 날 찾는 북소리 혼이 듬뿍 서린 그 소리, 불한당가 봐라, 금마차를 탄 비굴한 탐관오리 같은 자들 볼기짝을 때려 붙잡을 순간이 왔다 이제 불한당과 가자, 뭣들 한당가 준비된 불한당들의 놀이판, 그래,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따라와, 자 ,불한당과 달려라 그대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Mc meta] 흠... 첫 번째는 AT431 두번째는 한량들의 자리 세 번째는 불한당들의 차지 '끊을 수 없어 몸에 밴 습관이' 먹을수록 배고파 채울수록 부족한 지독한 이 갈망은 목표만 더 높아져 그만 놓을까? 뭘? 그럼 나만 져 불러볼까? 널? 내가 날 만들어 저잣거리 불한당패 등장한 순간 달궈진 불판들은 싹 다 꺼져 금방 후- 넌 숨을까? 누군가를 부를까?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노래나 부를까? '왜 오늘 이 곳에 찾아왔을까? 내가 숨겨놓은 냄새를 맡을까?' 다 구웠으면 엎어 넌 덮어 혼자 먹다가 걸리면 넌 국물조차 없어 감히 덤빌 이하나 없어 어쩌다 눈 빤히 쳐다보면 털릴까 눈 까니 오해와 진실, 이 판이 불안할 때 담요와 방패가 돼 불한당패! 4개 벌스 다 맘에들지만 개인적으로 음원:P≥메타>나찰>넉 라이브:넉>메타≥나찰>P 인거 같다. =피타입파트= {{파오후}} {{천재}} 븅신랩만큼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의 피타입파트는 븅신랩만큼 라임이 쩌는건 확실하다. Pa-오후타입이 원래 라임을 잘쓰기는 하지만, 이번건 도리어 알아듣기가 어려울 정도로 라임이 떡칠이 되어있다. <br>'불한당가'라는 제목으로 라임을 지어넣는데, 라임이 심해서 다 그게그거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게다가 하도 라임을 오지게 박아놔선지 어쩐지 모를 일이지만, 피타입 본인도 라이브 하다가 발음 꼬일때가 종종 있다 ㅂㅅ ㅉ... 가사 까먹으면 그냥 불한당가만 외치면 된다. ==분석== 그러면 얼마나 라임떡칠이 되어있는걸끼? 피타입 파트의 가사를 분석해보자. <br> "ㅜㅏㅏㅏ/ㅡㅏㅏㅏ" 형식을 [ ]로 <br> 후반부 "ㅏㅏ" 형식을 ' '으로 <br> 후반부 "ㅏㅡ" 형식을 **로 <br> 후반부 "ㅗㅣ/ㅓㅣ"형식을 <>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다.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 [울한밤-따] 위 [금한다-따] [분한감각] [들아까{운}가] [그마{음}다{안}다] [그만간봐] 붉은물 [든한강과] 남산자락 [들안방같] 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답] [을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 [분한판바] [꿀한방같] 은 노래받아라 [불한당가] 뒤집어 궁 [금한다{음}카{드}] 보고싶었던걸 볼테니 자릴지켜 [그만담같]은 노래 내 불붙은 볼펜이 태우지 가 [끔한밤-다] 급하게 찾는 북<소리> <혼이> 듬뿍 <서린> 그 <소리> [불한당가] '봐라' [금마'차{를} 탄'] 비[굴한 '탐관'] <오리> *같은* *자들* <볼기>*짝을* 때려붙*잡을* [순간{이} '왔다'] 이제 [불한'당과'] '가자' 뭣 [들한'당가'] (이후 파트의 남은 부분도 있긴하지만 여기까지가 알짜이니 여기까지만 본다.) "ㅜㅏㅏㅏ/ㅡㅏㅏㅏ"부분이 26번 반복된다. 그 외에도 부분부분 다른 라임이 들어가기도한다. 후반부 "ㅏㅡ", "ㅏㅏ","ㅗㅣ/ㅓㅣ"의 운율이 그 예시이다. ==결론== 이걸 쓸 당시 피타입은 미쳤었고, 이 라임질에도 가사가 잘 들린다면 니 귀도 미친거다. 파오후타입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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