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편집하기

{{의학}}
{{위험}}
ㄴ존재하는 독극물 중에 가장 강하다.

[[김치녀]]들이 주름살을 가리기 위해 맞는 약품으로 원래는 '보툴리누스' 균이 생성하는 독소다.

(보툴리누스 균 자체는 혐기성 세균이라 [[통조림]] 같은 밀봉포장 상태가 아닌 한 자연계에서 잘 번식하지 못한다.)

맞으면 처진 주름살이 펴진다. 아래턱 근육이 너무 발달하면(질긴거 많이쳐먹으면) 네모네모 [[사각턱]]이 되는데 이를 치료하는데도 쓰인다.

근데 이건 사실 세상에서 가장 독한 독이다. 이론상 200그램 정도의 보톡스로 전세계 인들 다 죽일수 있다.

ㄴ 그건 반수치사량이니까 실제론 400그램 넘는 양쯤 될걸

위에는 성형용도로만 쓰인다고 되있지만 사실은 파킨슨병이나 근육경직 치료용으로 쓰였다.

원리는 근육의 수축을 담당하는 신경 전달 물질 분비를 억제해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것이다. 마비가 일어나면 그쪽 근육은 퇴화하게 된다.

소량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심근같은 근육을 마비시키면 그냥 가는거다.

== 보톡스 맞은사람을 본 감상문 ==

처음 딱 보면 '보톡스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말하거나 웃으면 티가 난다.

말하거나 웃을때 보톡스를 맞은 곳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발 맨날보는데 볼때마다 복어같아서 물묻힌 나무주걱으로 뺨따구 후려치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