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편집하기

{{갓음식}}

말 그대로 배추를 부쳐서 만든 음식이다. 

양배추는 쓰지 않고, 일반 우리가 아는 김치 담글 때 쓰는 배추를 쓴다.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밥도둑이 따로없다.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개맛있다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다.


요리법을 알려주겠다

1. 배춧잎을 한잎 씩 먹을 만큼 뜯어다가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키친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빼준다.

2. 밀가루(또는 부침가루) 한 국자와 물 두 국자를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소금간을 약간 한다. 그래야 그냥 먹어도 간이 심심하지 않다. 

3. 물기 말린 배춧잎들을 만들어놓은 밀가루 반죽과 섞어준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춧잎들을 하나씩 올려준다.

5. 배춧잎의 아랫면이 다 익었다면 잘 뒤집어준다. 이때, 아랫면이 타지 않게 뒤집을 타이밍을 잘 봐야 한다.

6. 다른 면까지 다 익었다면 불끄고 접시에 건진다.

7. 양념간장에 찍어먹거나 아니면 그냥 먹는다. (양념간장은 적당히 꼴리는 대로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