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오 파지 편집하기

{{귀여움}}



* 상위문서: [[바이러스]]


{{크기|3|Bacteriophage}}

{{유튜브|YI3tsmFsrOg}}


== 개요 ==
자연에 존재하는 살균제 바이러스. 지금도 니 몸속의 [[세균]]을 친히 조절해주고 계신다. 다른 바이러스들 처럼 DNA와 RNA를 지니고 있는 애들이 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네임드가 DNA를 가진 애들이라하더라.

== 생김새 ==
{{기계}}

존나 특이하게 생겼다. 무슨 나노봇 같다. 이 때문에 잘만하면 머리부터 꼬리 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생태 ==
박테리오 파지가 떠돌아다니다 세균의 세포막에 붙는다. 그리고 요상한 행동을 하면서 자신의 [[DNA]] 또는 [[RNA]]를 세균 몸뚱아리 안으로 쳐넣는다.

그러면 파지가 세균의 기능들을 이용해 재료를 만들고 조립할거다. 조립이 끝나면 [[에일리언]]마냥 세균 몸뚱아리를 뚫고 나온다. 그러면 세균은 죽는다. 이렇게 자신의 수를 존나게 불린다.

세균 몸뚱아리 뚫고 나오기 전에 세포막을 무너뜨리는 엔돌리신을 뿌린다고 한다. 세균 몸 조져놓고 마지막에 확인 사살을 하는 셈.

어떤 파지는 환경이 좋지 않으면 세균 몸뚱아리 밖으로 쳐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밖에서는 곰팡이와 박테리오 파지의 활동 때문에 배양기처럼 세균이 콜로니를 잘 만들지 못한다.

{{극과극}}
용원성 생활사(lysogenic cycle)인 박테리오 파지의 경우 세균 안에 지 유전자 끼워 넣어서 걍 사는 새끼다. 이 놈은 가만히 있던 세균은 병원균으로 만들어버릴 때가 있다.

물론 환경 안 좋으면 뚫고 나옴.

== 세균과의 관계 ==
{{무한성}}

{{크기|3|Infinity War}}

말그대로 무한한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오랜 시간동안 군비 경쟁이 오갔다. 세균이 진화하면 파지도 같이 이에 대응을 하고 진화하는 씩이다.

== 의학적 활용 ==
이전에도 이걸 써먹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항생제]]때문에 가려졌다가 항생제에 저항을 보이는 [[슈퍼 박테리아]]가 늘어나다 보니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균만 조지는 나노봇이나 다름없으니.... 단점이라면 우리 몸의 면역계가 적인 줄 알고 공격을 한다는 거다. 적이 아님을 알려줘야 할 듯.
[[분류:바이러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