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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터넷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 동시에 헬조선을 만든 인물중 한명 주갤럼들의 우상 본명은 박대성이라고 한다. == 사건 요약 == [[다음|좌음]] [[아고라|아구라]]에서 활동하던 미네르바라는 아이디를 가진 회원이 있었다. 평소 좌음에서 각종 경제지식등을 좆문가질하던놈이라서 네티즌들은 이새끼의 정체가 뭘까 하면서 경제전문가로 생각했다. 사건은 이랬다. 2008년 7월, 이새끼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한국에도 영향을 줄꺼니까 7월 14일에 하반기 물가가 오를꺼니까 미리 생필품같은거 사두라고 아고라에 글을 싸질렀다. 그리고 같은해 8월 25일 리먼브라더스의 위기를 주장하며 차후 일어날일들을 예측하는 글을 썼다. 근데 ㄹㅇ 정확히 보름후 리먼브라더스가 파산신청을 했고 환율과 주가는 요동쳤고 이새끼가 예언한 내용 그대로 맞아떨어져갔다. 사람들은 모두 이새끼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며 경제 전문가다, 정부 요원이다 등 말이 많았다. 그러던 중 12월 29일 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과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달러 매수를 금지할것이라는 긴급공문을 전송했다는 글을 올렸고 그 글을 본 기획재정부는 그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고, 검찰은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신원확인하는 수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2009년 1월, 검찰은 미네르바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긴급체포하였고 드디어 사람들은 이새끼의 정체가 밝혀지는것에 대해 기대했다. 근데 알고보니 이새끼 정체는 방구석이 틀어박혀 부랄긁는 븅신백수였던 것이다. 심지어 재판결과가 무죄로 떠서 충격을 주었다. 피고인이 허위사실을 정말 진실로 인식하고 있었고 나쁜 의도가 있었던것은 아니었다는 이유에서다. 미네르바는 여기서 한술 더 떠서 아예 이 법률조항을 헌법소원심판 청구하였고 결국 허위사실유포죄인 전기통신위반법 47조 1항이 위헌판결받고 사라져버렸다.. ===3줄 요약=== 미네르바 말 듣고 주식 팔았던 사람들 다 거지되었고 미네르바 말에 상관 없이 주식 들고 있었던 사람들은 금방 본전을 찾았고 미네르바 말에 반대로 주식을 매수했던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다. ==여담== {{무서움}} http://m.dailian.co.kr/news/view/240439/?pcv=2 수감 당시 특정 단체의 청년 무리들이 면회를 와 '당신이 자살하면 이명박 정부를 붕괴시키는 시발점이 될수있다'며 자살해달라고 부탁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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