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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Every Secret Thing , 2014 ( 감독 : 에이미 버그 )


메갈년이 감옥에서 낳은 아이 찾겠답시고 생판 다른 애 납치하는 영화

참고로 이년([[메갈리안|앨리스]])은 어렸을때 이미 영유아를 납치,살해한 바가 있다

그것도 지가 직접한게 아니라 같이 있던 년(로니) 압박해서 시킨 거고 죄책감도 가지지 않는다

결국 죄책감때문에 고통스러워 했던 로니가 항의하자, 앨리스는 내가 뛰어내리라고 하면 뛰어내릴거냐는 무적논리를 시전한다

11년 후, 감옥에서 낳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납치를 또 하는데 이때 로니한테 덮어씌운다

나중에 경찰들이 앨리스가 한 짓인줄 알고 앨리스 심문하다가 아이는 부모곁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해피엔딩인가 싶었으나

로니는 죄책감때문에 자살하고

[[메갈|앨리스]]는 지가 잘못된 사법제도의 피해자라면서 처벌 하나도 안받고 당당하게 뉴스에서 인권운동을 하고 있더라

진심 이 영화 뭘 쳐보라고 만든지 모르겠다

정의구현이라도 되는가 싶어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크레딧 올라갈때 멘탈 터져서 몇초간 벙쪘다
[[분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