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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인중]]을 필링하는 도구다. 인중 이외에 너의 음모나 겨드랑이를 필링할 수도 있다 너넨 이미 썩창이라 큰 상관 없겠지만 피부를 사랑한다면 전기면도기를 쓰도록 하자 아무리 면도젤 처발라봐야 쓱쓱 할때마다 안보이게 피부깎인다. 필립스의 디스크 면도기 같은게 자극이 없지 왕복식 면도기들은 자극이 있다. 요즘껀 3중망이니 하는 식으로 망이 더 추가 되긴 했는데 청소도 힘들고 브라운치고 면도가 잘 안되는 편이라 별로인 듯 하다. 그리고 면도하기 전에 제발 수염좀 불리고 하자 아니면 사워 하면서 하든가. 또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이나 손 세정제, 에탄올등으로 면도기를 주기적으로 살균소독 해주는게 좋다. 아무리 세척을 잘 해도 세균은 증식하는데 그걸로 면도를 하면 면도독이 생길수도 있으니... 면도기 종류를 필기구에 비유해보면 전기면도기➡️프린터, 카트리지 면도기➡️모나미FX153, 일회용 면도기➡️모나미153, 안전면도기➡️만년필, 일자면도기 날교체식➡️딥 펜, 일자면도기➡️깃펜이라고 볼 수 있다. 성능도 그렇고 기술 발전 방향이나 애호가들 성향도 거의 비슷하다. == 일회용 면도기 == [[파일:일회용 면도기.jpg|300px]] 가장 유명한 2날 기준으로 설명하면 목욕탕에 가서 일단 수염은 깎아야하니 500원정도 주고 흔히 쓰는 면도기이다. 일단은 수염은 깎을 수 있는데 수염보단 턱과 손이 잘 깎여서 좆같은 거. 아저씨들의 피부가 썩창나는 일등공신이다. 구두쇠들은 일회용 면도기 하나당 1년가까히 쓰기도 하더라 씨발. 그러지말자 흙붕이라도 얼굴피부는 소중하니까 설사 이미 썩창이 나있다고 해도 더 썩창낼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면도할 때 털 뜯기는 그 느낌... ㅗㅜㅑ 사실 저 2날짜리 일회용(진)은 여자한테 겨털과 다리털을 깎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보통 급나누기를 해서 타브랜드는 일회용 면도기는 좆구린 2중 3중날만 주는데 도루코는 6중날까지 나온다 급한데 싸구려 면도기 얼굴에 대기 싫으면 편의점가서 도루코꺼 사면된다 == 외날면도기 == {{위험}} [[파일:외날면도기.jpg]] 이발소나 바버샵 가면 볼수있는 그 면도기다. 원래 전문가들이 손님에게 면도해 주라고 만들어진 물건이다. 근데 이걸 자칭 면잘알 새끼들은 다른 멀쩡한 면도기 냅두고 이걸로 면도할려고 한다. 븅신들ㅉㅉ 그래도 용도가 용도이다 보니 전문가들이 타인에게 면도 해줄때는 깔끔하게 면도 해주는게 가능하다. 단, 자기가 스스로 할거면 21세기에 와서 다른 인류문명을 집대성한 면도기들도 많은데 힙스터 쿨찐 빙의해서 굳이 이걸 쓰지 말자. ㄴ99%는 그냥 호기심차원에서 클래식 면도 입문할텐데 어차피 초보는 양날 안전면도기나 외날이나 존나 베일테니 차라리 손맛이라도 있는 외날면도기 찍먹해라 초보색기가 유튜브 나오는 외국 이발사들처럼 슥슥 긋다가는 좃될 각오 해야되니 초보자는 방법을 숙지한뒤 10분이상씩 들여서 천천히 해라 그리고 외날면도기 처음하는사람들은 절대 전통적인 외날 면도기 말고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안전면도기 날 반잘라 쓰는거 가야 덜다친다. 구조적으로 날이 아주 살짝만 튀어나오게 되어있음 그럼에도 자기가 조심성이 존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면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않는게 좋다. 뛰어난 외국 이발사도 웃자란 수염 전체면도시 한두개는 상처를 내더라. 니가 그수준도 아니쟎어 양날면도기 처럼 일회용 날로 갈아끼는 제품들도 있다. ㄴ이러한 경우 잘 살펴보고 사야 하는데 보통은 안전면도기의 날을 반으로 부러트려 쓰지만 독자적인 규격의 날을 쓰는것들도 있다. 이러한 면도날은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드니 사기전에 잘 살펴보자. 또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의 경우 전용 숫돌이 아니여도 혁띠 같은걸로 날을 관리할수 있으니 유튜브 같은데서 참고하자. 일부 제품의 경우 날이 존나 날카로워서 실수로 스치기만해도 사람의 피부+근육을 마치 [[두부]] 짜르듯 칼날이 피부 깊숙히 파고들어가 크게 베이거나 절단되는 등 심각한 [[부상]](+[[과다출혈]]+엄청난 [[통증]]+절단상 [[흉터]])을 입을수있으므로 사 지를 말거나 아주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 == 양날(안전)면도기 == [[파일:안전면도기.jpg]] 카트리지의 지랄맞은 유지비 때문에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는 면도기 카트리지 면도기에 비해 열등한 방식임에도 안전면도기란 이름이 붙은이유는 백년전 출시때는 외날면도기에 비해선 안전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좆무위키는 말할 필요도 없고 sns, 블로그 같은데서 이게 가장 좋은 면도기다, 카트리지보다 더 좋다 뭐다 개 지랄들 하는데 그거 다 개씹좆지랄 맞은 개소리니 싹다 무시해라 특히 양날 빠들, Wxxxx같은 판매 업체들이 카트리지보고 다중날이라 더 자극이 심하다, 털을 당겨 뽑아서 인그로운헤어(매몰모)<ref>털이 바깥이 아닌 살 안쪽으로 나는 현상을 말한다.</ref>가 나타난다고들 하는데 씹소리인게 양날은 날 갯수가 적은만큼 더 여러번 반복해서 미는 바람에 마찬가지로 다중날이나 마찬가지고 날과 피부 사이에 각도를 손으로 직접 조절해줘야 되서 어지간히 숙련된 사람 아닌이상 피부가 존나게 쓸려나간다. 그리고 날을 중앙부분에만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미세하게 털을 자를때마다 날이 흔들려 피부에 상처도 주고. 매몰모 현상은 이력으로 털 잡아당기는건 한 60일가량 한번도 날 안갈고 세안도 안한 상태에서 면도하는게 아닌이상 모낭까지 털을 자를 위험이 좆도 없기 때문에 각질층까지만 털을 잘라서 언더헤어가 나타날일이 없다. ㄴ그래도 날 사람은 난다. 애초에 이것때문에 언더헤어가 났으면 미국에서 소송 걸렸겠지 아니 다 필요없고 시발 팩트만 놓고 보자면 외날이 쓰기 힘들어서 나온게 이거고 이게 좆같아서 나온게 카트리지다. 심지어 수십년도 더 전에 지금보다 성능이 더 좆같은 일회성 초기형 카트리지 한테도 패배해서 시장에서 철수한게 이거인데 이게 시발 이게 더 좋을꺼 같냐? 그러니 좆같은 sns에 속지 말고 뽀대용으로 쓰고 싶거나 면도날 가격도 무서워서 ㄷㄷㄷ하는 좆거지새끼들 아닌이상 쓰지 마라 그래도 장점을 적어주자면 1.외날보다 쓰기편하다. 2.외날보다 안전하다. 그래서 안전면도기라고 불리는 거다. 3.청소가 편하다. 4.친환경 뜬금없이 면도하는데 친환경이 왜 나오냐 물어볼수 있는데 이게 양날면도기 빠는 새끼들이 주장하는거라 적어준다. 그만큼 장점이 좆도 없어서 주장하는거니 이해해 주자 문제는 1~2의 경우 '''외날''' 보다인데 외날 면도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카트리지 면도기가 압도적으로 안전하고 쓰기 편하기 때문에 전혀 장점도 아니다. 초기비용 외엔 날값이 싸서 유지비가 싸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싼건 맞다만 권장기준 할때마다 갈아야해서 질레트같은 애미뒤진 가격대인 카트리지 면도기보다는 확실히 싸게 쓰지만 사실 쉬크나 도루코 행사상품 온라인 면도날 열몇개씩 묶음행사상품을 이만원 남짓에 사서 한 달에 한두번 1개씩 가는거에 비해 엄청나게 아껴지는 것도 아니다. 물론 양날면도기 날 하나로 채소 10일 이상 쓸거면 더 싸게 쓰겠다만 그럴 피부 철가면인 넘이면 카트리지도 2달 이상 써도 될정도의 고무피부니 논외. 날을 갈아서 오래 쓰겠다! 시발 그거면 카트리지도 고무재질에 갈아서 오래 쓸 수 있다. 아 그리고 수염을 기를때는 가위질 하는것 보다 외날이나 양날로 털을 다듬는게 더 편하다고 한다. 보충해서 말하자면 확실이 양날면도기가 여러모로 거품도 끼고 카트리지에 비해 떨어지긴 해도 숙련이 되다보면 손기술로 그런건 다 커버 칠수 있다. 카트리지는 플라스틱에 수명이 짧은 반면, 안전면도기는 몸통 전체가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묵직한 그립감이 느껴지고 관리만 잘 한다면 평생 쓸수 있으니 친환경적이라는 말이 나오는거다. 또 외날처럼 날 한개만으로 면도하기 때문에 섬세하게 면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니 면도를 단순히 일이 아닌 취미로 할꺼면 양날 면도기로 갈아 타는게 좋을지도? 입문할 꺼면 애드윈 제거의 DE89lbl, 머쿠어 HD34C 이 가장 추천되고 면도날은 더비 엑스트라, 머쿠어 면도날이 추천되는 편 또한 기존 안전면도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카트리지 면도기와 구조가 흡사한 Leaf Shave사에서 내놓은 면도기도 존재한다. 반으로 부러트린 양날 면도날을 3개 끼워서 카트리지 면도기처럼 쓰는 방식. 다만 면도날 면적이 넓어서 코와 인중 사이에 난 수염을 깎기가 힘들다. 아직은 단점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특허가 풀리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이 방식의 안전면도기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 사실상 Leaf Shave가 거의 유일하다 보면 된다. == 카트리지 면도기 == [[파일:카트리지.jpg]] 양날면도기를 보완해 나온것 날이 헤드에 꽉 박혀 있어서 날 떨림도 없으며 털과 피부 각도를 최적으로 계산한 설계 덕에 양날보다 피부 자극도 적고, 다중날 구조라 이력 현상으로 피부 속에 있던 수염을 끌어 올려 깎아서 더 깊숙히 면도가 되며, 날이 피부에 가해지는 힘이 적어 피부도 그만큼 보호되고 양날보다 적은 횟수로 면도 가능한데다가 제자리에 머무는 양날에 비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갓갓 면도기다. 이거 쓰다가 양날 가서 피부자극 없어졌어요~ 하는 새끼들은 이걸로 좆같이 면도하다가 양날 가서 그제서야 제대로 면도해서 그러는 새끼들이 태반이니 그런 새끼들한테는 ㅗ 날려주고 무시하자. ㄴ이 말도 맞는 말인 게 현재 안전면도기 사용하는 사람들은 질레트 하나만 사용하다가 카트리지에 실망하고 안전면도기로 갈아탄 경우가 대다수여서 안전면도기 애호가들이 카트리지를 공격할 때 가장 많이 내세우는 자료들은 전부 질레트 면도기다. 날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니 니 피부와 털에 따라 날 갯수 조절해서 구매해라. 그리고 카트리지는 털이 너무 긴 상태에서 면도하면 이력 현상때문에 아프니까 면도를 매일하고 못해도 2일 간격으로 해야된다. 일단 카트리지의 가장 큰 단점은 유지비가 비싸다고 주장들 하는데 이건 시발 니들이 질레트만 처 쓰니 그런거니까 다른 브랜드도 좀 찾아보고 써라. 면도기는 질레트 미만잡으로 아는 넘들이 많다. 하지만 질레트는 너무 애미가 뒤진 가격대를 고수하고 있는데 [[거품]]이 오지게 심하다. 아마 니가 내는돈의 1/3은 질레트 광고모델들한테 넘어갈 듯. 그렇다고 아다만티움으로 제조해서 카트리지 내구성이 존나 좋고 몇달은 써도 상쾌한 면도 그런것도 아니고 오히려 날수명 ㅄ인 편이라 가성비 장애인이다. 질레트가 너무 피부에 잘맞아서 도저히 딴거 쓸 수 없다 아니면 과감하게 갈아타자. 내가 추천해주는 흙수저용 카트리지는 쉬크랑 도루코다. 동수저나 철수저에게도 권장. 각각 메인스트림인 슄 하이드로5나 도뤀 페이스6~7 같은거 써주면 된다. 특히 카트리지 면도날 대량 행사상품이 온라인에서도 많고 오프에서도 질레트보단 행사 많이해서 거의 반값 이하도 가능하므로 좋다. === '''카트리지 브랜드''' === * 질레트: 우리가 잘 아는 면도기 회사다. 절삭력이 강한만큼 자극이 심하고 날 수명이 짧으며 브랜드빨과 광고를 존나게 때려서 점유율 유지하는 좆같은 제품이라 매우 비싸다. * 쉬크: 질레트에 밀려난 2군 브랜드지만 가성비가 매우 좋다. 매우 긴 날 수명과 안정성이 장점. * 도루코: 군대가면 보급으로 나오는 그 면도기 회사다. 6~7중날이 주력인데 날이 워낙 많다 보니 피부약하면 오히려 아프다. 그 외 일회용 면도기로 나온 제품도 가성비가 좋은편이며 일본이 아니라 한국기업이다. * BIC: 프랑스 잡화 염가제품 전문 브랜드고 다이소 펜 같은거에도 있는 그 제품 브랜드 맞다. 면도기는 일회용 면도기에 주력하는 형태인데,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보통은 도루코가 더 낫다는 평이 많다. * 파인테크닉: 디자인이 멋지긴 하지만 성능은 호불호 갈리는등 그냥 애매한 편인듯 카트리지는 같은 회사 제품이라도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건 어떠하고 저건 어떠한지 비교하면서 사는게 좋다.<ref>당장 질레트만 하더라도 질레트 퓨전은 절삭력이 매우 강한대신 피부가 정말 아프지만 퓨전글로라이드의 경우 적당한 날카로움과 적당한 자극을 주는 제품이다.</ref> 또 질레트를 제외하고 다른 브랜드들은 할인 행사라던가 떨이 판매 같은게 많으니 날 잡아서 왕창 질러버리자<ref>질레트가 이렇게 배째라 장사 할수 있는 이유가 질레트 혼자서 카트리지 시장을 7할가량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ref> 질레트 주식에 투자한게 아니면 굳이 쌉거품 애미똥망가격 질레트를 사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기 피부나 털, 미는 방식에 따라 잘 맞는 회사랑 제품이 있다. 뭔가를 써보고 흠좀무 나한텐 생각보다 좆같다 싶으면 딴것도 써봐서 자기한테 최적의 면도기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자. === 구독 서비스 === 요즘은 좆같은 질레트에게 불만 많은 사람들을 위해 구독 서비스라는 다달이 돈내면 싼 가격에 면도날을 배송해주는 업체들이 나타났는데 이게 잘 먹혀서 그런지 미국에서는 완딸라쉐이빙이라는 곳이 질레트에게 죽창을 먹여줬다고 한다. 도루코 날을 OEM해서 쓴다고 하는데 2020년 현재는 어떤지 불명. 그래서 미국에서는 질레트가 눈물의 할인으로 공세했다고 하더라. 그래봐야 10~20% 정도 할인이라 결국 비싼데 버거새끼들 아싸 10% 할인됐다 좋다고 여전히 잘 쓰는 중. 좆거품 좆레트쉑 *'''레이지 소사이어티''' 3중날을 서비스하는 곳 처음은 2000원에 체험가능하니 함 해보자 조만간 5중날도 서비스 한다는데 소식이 없다. *'''와이즐리''' 국내 구독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하지만 성능은 별로란 말들이 많다. *'''이노쉐이브''' 이쪽도 처음 15일간은 무료니 함 해봐라 == 전기면도기 == [[파일:전기면도기.jpg]] 1931년에 처음으로 나온 이래뵈도 존나 유서깊은 면도기다. 당시 성능은 그야말로 개 씹창이였고 현대에 와서도 성능이 좆같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갓갓 소리 나올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양날이던 카트리지던간에 뭘 해도 피부 트러블이 심하면 제모를 하거나 이걸 쓰자. 비싸다고 투덜대며 싸구려, 옛날 제품 썼다간 오히려 피부가 씹창날수 있으니 최신형 제품을 사는 게 좋다. 요즘껀 대부분 방수가 되서 쉐이빙 제품들을 함께 써도 되기 때문에 같이 써라. 습식면도 가능한 제품이면 OK. 전체방수 되는 제품이면 샤워하면서도 쓸 수 있지만 아닌 제품은 면도헤드쪽만 방수되는 경우도 있어서 무조건 본체에 물뿌려서 좆망하지 않도록 확인을 잘하자. 다만 자극이 적은대신 날 면도기에 비해 깔끔하게 면도가 안된다. 그래도 습식으로 하면 날 면도기 대비 최대 95%까지는 근접하는 수준의 절삭력을 보여주긴 한다. 그 대신 습식으로 하고 나면 구석구석 낀 거품을 씻겨주고 말려줘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전기면도기로 자주 습식 면도를 하는 사람은 잘 없다. 그래서 휴대하고 다니며 털이 좀 자랐다 싶으면 하루에도 몇번이나 면도하는 사람들이 있는편. 원통형, 회전식으로 나뉘는데 사용법이 다르다. 보통 원통형(왕복식)은 좀더 깔끔하게 면도가 되고 세척이 간편한 대신 피부 자극이 비교적 심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옛날 시대 제품들은 망 사이에 구멍이 크고 구멍자체도 철이 끊어지고 해서 털만이 아니라 피부가 그대로 들어가 칼날에 베여버리는등 문제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하이테크가 적용되서 망을 3중 5중 이런식으로 내놓기 때문에 그런일은 거의 없다. 회전식(디스크)는 절삭력이 원통형보단 구려 좀 덜 깔끔하게 되고 면도 시간이 걸리는 대신 피부 자극이 정말 없다. 강한 쉐이빙 제품을 바르고 하면 면도기의 진동밖에 안느껴 질정도. 필립스의 면도기가 그러한데 대신 비싸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통형도 디스크형도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서 사실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다. 이 쪽 분야 브랜드로는 [[네덜란드|튤립국]] 필립스와 [[독일|도이치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일!!!]] 브라운이 꽉 잡고 있다. 국내 기준으로도 두 브랜드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도합 점유율 80퍼 정도를 차지하며 파나소닉은 3위지만 한자리 점유율, 나머지는 가성비를 앞세운 조아스 등 중소기업 제품들이 차지한다. === 필립스 === 회전식이 주력. 수염 보통에 피부가 예민하면 더 추천된다 하는데 옛날보단 회전식, 왕복식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긴 해서 그닥.. 가격은 대체로 엄마가 출타하셨다. 요즘은 조금 저렴해진 모델도 출시하지만 그래도 저가 라인업이 브라운이나 파나소닉에 비해서 부족하긴 하다. === 브라운 === 왕복식이 주력. 수염이 많고 거칠면 더 추천된다 하는데 옛날보단 회전식, 왕복식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긴 해서 그닥.. 필립스보다는 저가 라인업이 더 많아서 흙붕이들이 입문하기도 좋으나 역시 위로 갈수록 엄마 출타한 가격의 제품도 많다. 단점으로는 주기적으로 면도기 오일을 발라주면서 좀 더 관리에 신경써줘야 한다. 그리고 날과 몸통이 일체형인 제품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방수 성능이 떨어져서 습식으로 사용할 경우 내부 부품이 녹스는 이슈가 많다. 습식까지 고려한다면 필립스처럼 모가지가 있는 모델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 기타 잡설 === [[일본]]의 파나소닉도 만들지만 적어도 국내에선 [[노노재팬|이시국충]]이 없을때에 조차도 위 두개가 압도적이고 얘가 면도기도 만들어? 할 정도로 인지도 똥망이라 쓰는 사람이 적다. 물론 제품이 나쁜건 아님. 브라운이나 필립스같은 브랜드 제품도 10만원 아래 제품군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초기비용 차이지 날값 유지비는 거기서 거기므로 이왕 사는거 기능 좋은 10만원 이상대 제품들 정도 써주는게 좋다. 그리고 그정도가 메인스트림이다. 물론 본인이 아직 수염도 얇고 별로 많지 않거나 당장 돈이 없는 흙수저나 급식이라면 2~3만원 중소기업 전기면도기 써도 절삭력은 충분하다고 남는다. 입문용으로 좋고 날도 브랜드보다 대체로 저렴해 유지비도 더 저렴하다. 다만 메이커들에 비해 날망 마감이 약간 떨어진다. 그래도 날면도기에 비하면 애교 수준. 거기에 습식으로 쓴다면 날 면도기와 하등 차이를 못 느낄정도. 전기면도기 입문용 겸 적당히 2~3년정도 쓰다 버리고 메이커 제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괜찮다. 아니면 브라운의 경우 흙수저를 위한 초저가 모델도 있긴 하다. 3~5만원대 제품들. 가성비야 좋은 편. 다만 기능이 그냥 면도 전용기능이라 보면 되며 충전 효율과 연속사용시간이 병신이다. 솔직히 이 가격대에서는 좆소 모델 사는게 낫다. 상위 모델과 비교해서 날 교체하는 유지비는 큰 차이 없을 것이라는 단점과 확실히 보급형 모델은 기능이 많이 후달리며 모양새도 비교적 단순해 간지가 안난다는 정도가 있다. 중소제품보다 나은 점은 브라운 박혀있는 것과 날이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 정도. 특히 중소기업 것이라도 3만원짜리 모델이면 1시간 충전 후 1시간 유지 이런건 기본인데 브라운의 저가형은 1시간 충전 후 20분 사용 이런 제품도 있는데 이건 정말 엄마가 없는 것이다. 물론 밖에 나가서 휴대하면서 쓸거 아니고 집에서만 할거면 별 상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결국 더 자주 충전해야하니 무조건 불편한 단점이다. 필립스도 브라운한테 자극받았는지 저가형이 2020년 이후에는 좀 출시되는 편이다. 그래도 브라운보단 좀 더 비싼 듯. 암튼 브랜드 저가형 모델은 보통 프린터 회사들이 잉크젯 프린터를 싸게 팔고 잉크 카트리지로 벌어먹는 것처럼 날값으로 벌어먹을 속셈같은 모델로 보면 된다. 브라운과 필립스 메인스트림 모델들은 대체로 10~20만원 전후 사이에 포진되어있으며 이 수준부터 확실히 기능적으로도 우수하고 별 불만없이 쓰기 좋다. 면도날도 더 쓸만해지고 뭔가 최적의 면도를 뤼한 있어보이는 기능들이 있다고 홍보한다.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조적으로 트리머가 달려있거나 탈착식으로 구렛나루나 수염 정리에 도움되는 제품들도 있다. 최상급 모델들은 브라운이나 필립스나 40~50만원 넘는 제품들도 있는데 뭔가 돈이 많은데 정말 쓸곳이 없어 면도기에 돈지랄을 해보고 싶으면 도전해보자. 날은 둘 다 공식적으로는 2년 정도에 한번은 갈아주는걸 추천한다. 대충 3~4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니까 초기비용 빼고는 양면 면도기나 카트리지 면도기에 비해서도 돈이 덜들면 덜들었지 유지비가 더 많이 나가진 않는다. 그런데 생각보다 3사 제품들의 경우 날 내구성이 좋아서 8~9년 넘게 날 한번 안 갈아주고도 잘 쓰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는데, 설사 그러더라도 피부에 좋을 거 같진 않아서 그렇게까진 추천하진 않는다. 본인 수염이 굵고 억세고 중동인급 풍성함을 자랑하는 수염이라 매일 면도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4~5년에 한번 갈아줘도 충분할 거라 본다. 오히려 날보다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거나 새제품으로의 지름신이 오는 경우가 더 빨리 온다. 결론적으로 초기비용이 비쌀 뿐 유지비 자체는 전기면도기가 가장 좋다. 그렇다고 카트리지 면도기보다 전기 면도기가 무조건 낫냐 하면 사실 절삭력 자체는 저 고전적 면도기들이 훨 낫다. 하지만 카트리지 이하 날 면도기들은 피부자극도 더 크고 뭐라도 발라야하며 건식으로 하면 피부 씹창난다. 전기면도기는 피부자극이 비교적 적고 건식 면도가 가능해서 얼굴에 폼 덕지덕지 안발라도 되고 출근시간이나 바쁠때도 이동할때도 쓰기 좋다는 '''매우 강력한 장점'''이 있다. 그 점에서는 다른 날면도기가 따라올 수 없다. == 면도 보조제품들 == * '''쉐이빙 젤, 폼''' 깡통에 들어있는 그것 젤은 폼보다 거품이 덜 나며 피부 밀착력이 좋은 편이고, 폼은 거품이 풍성하며 젤보다 몇백원정도 더 싼 편이다. 오래 쓰고 싶으면 폼보단 젤을 사는 걸 더 추천한다. 브랜드별로 저마다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그 회사 면도기랑 조합하라고 있는거라서 그렇다. 그러니 질레트 폼은 질레트 면도기랑 쓰는게 좋다는데 걍 질레트 젤은 병신같다. 사실 좆같은 마케팅이지 그딴거 없고 내가 쓰는 면도기랑 다른회사 것을 써도 된다. 아무 문제 없다 ㅇㅇ 폼을 얼굴에 바를 때는 바르고 바로 밀지 말고 3~5분 있다가 밀도록 하자. 성격이 급한 친구라도 하다못해 1분은 불려주자. 쉐이빙폼 원래용도가 수염을 연하게 불려주기 위해서 있는 거니까... * '''면도비누''' 일반 비누랑 달리 면도용으로 만들어진 비누다. 가격대가 천원대부터 시작해서 십만원이 넘어가는 등 다양한 편인데, 사실 피부 보호력은 크게는 차이는 안 나고 레더링(거품을 내는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는가, 피부 진정 효과나 미용, 천연재료 등 때문에 저렇게 가격차가 나는 편이다. 비누다 보니 용량도 많아서 정말 오래 쓸수 있다. 면도 브러쉬가 필수품 여담으로 점성이 강한 게 싫어서 레더링을 대충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러면 보호 효과를 제대로 못 받는다. 이정도만 해도 피부 보호는 충분히 된다고들 하지만 비누는 거품을 쫀득한 수준이 될때까지 레더링 해줘야 비로소 제대로 된 보호력을 발휘한다. * '''크림''' 비누보다 사용하기 더 편한 제품이며, 비누, 크림의 피부 보호면에 있어선 특정 브랜드 제품을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다. 편의성의 차이일 뿐이지. 거기다 요즘은 깡통에 들은 젤 제품도 많이 발전해서 쉐이빙 제품들의 격차는 많이 줄어들은 편이다. 보통은 비누마냥 브러쉬에 묻혀서 보울에 거품을 내는식으로 쓰지만 일부 제품은 그러면 안되고 화장품 바르듯이 그냥 피부에 슥슥 바르는 제품들도 있는편 * '''오일, 쉐럼''' 성능이 정말 좋은데 크림이나 비누에 비해 마이너하다. 일단 거품이 잘 안나거나 아예 없어서 재미가 없다는 점도 있고 향이 너무 시발 강렬해... 가격대도 쌘 편이고 몇몇 애미없는 제품들은 바르나마나 효과도 쥐뿔없는것도 있다. 그러니 쓰고싶으면 돈좀 깨질 각오를 해야한다. * '''프리, 에프터 제품들''' 프리 쉐이브는 쉐이빙 제품을 바르기 전에 바르는 제품이고 에프터는 면도가 다 끝난뒤 상처나거나 트러블이 생긴 피부에 바르라고 있는 제품이다 프리 쉐이브는 좆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제품 숫자도 적고 쓰는 사람도 없지만 에프터 제품은 필수다. 면도를 하면 피부에 미세하게 상처가 나는데 이게 그걸 소독도 해주고 진정도 시켜줘서 면도독을 예방해준다. 보통은 남성용 스킨&로션에 혼합되어 있는 편인데 없는 제품들도 많으니<ref>주로 한국이랑 쪽본등 동양권 제품들이 그렇고 올드스파이스, 니베아등 서양권 제품이들 혼합되어 있는편</ref> 한번 직접 알아봐라 최근 올리브영에서 파는 클럽맨 피노드라고 2만원짜리를 한번 입문용으로 써보자. 옛날 아부지들한테서 나는 좋은 냄새난다. * '''기타''' 러브젤로 유명한 윤활제인 페페젤이 면도젤로도 상당히 좋다고 한다. 그런게 있는 경우 쥬지 뷰지 뜡꼬 등 야릇한 부위에만 써왔겠지만 심심하면 한번 써보자. 러브젤이 비싸서 부담이라면 대용품으로 초음파젤도 있다. 알로에젤도 있지만 이건 케바케가 심해서 사용감이 뻑뻑한 제품도 있다. 스무스한 제품은 러브젤보다 비쌀듯. * '''브러쉬,보울''' 브러쉬는 돼지, 오소리, 인조모등이 있는데 오소리가 제일 비싸지만 호불호가 존나 심한편이고 주로 멧돼지털이 가장 많이 쓰이는듯 인조모는 인식이 존나 안좋은데 이는 옛날에 털 재질이 구데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클렌징 브러쉬마냥 털이 조오오온나 부드러워서 천연모 씹새끼들을 처발라 버리는중이다. 대신 수명이 짧다. 보울 저건 비누좀 아껴보자 하는 구두쇠만 쓰는 쓸모없는 거다. 크림이야 손등이든 뺨따구든 대충 휘적거리면 되고 비누는 그냥 비누에만 휘휘휙 문지르면 된다. 보울은 사실상 걍 뽀대용이라고 생각하자 ㄴ이건 무식한 소리고 대다수의 비누는 케이스를 안주기 때문에 보울에 넣고 브러쉬질을 할수밖에 없다. 또 케이스가 있다 해도 그 상태로 브러쉬질을 하면 비누 수명이 반절정도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보울에 하는게 좋다. 아껴서 나쁠건 없으니까 그런데 꼭 보울에다만 할 필요는 없고 그냥 손바닥(Palm Lathering)이나 얼굴(Face Lathering)에 해도 된다. 얼굴에 할때는 브러쉬가 정말 부드러운 것을 사용해야 된다. 보울의 경우 스탠드마냥 비싸게 팔기 때문에 근처 다이소 같은데서 적당한 크기의 접시를 사와서 쓰자. == 같이 보기 == * [[제모]]: 영구제모를 하면 자주 면도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장기적으로 큰이익이다. 하지만 한번 시전하면 부활시키기 어려우며 큰 돈이 필요하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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