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쇼 도토 편집하기

{{말}}
{{콩}}
{{성인}}
:ㄴ 마주가 업계에서 유명한 대인배다. 

[[일본]] 경주마. 메이쇼 '토도'가 아니다. 

능력이 없는 건 아닌데, 하필 현역 시절 상대가 '세기말 패왕' 티엠 오페라 오 여서 커리어를 많이 손해봤다. 이 새기 상남자 출주 때문에 특히 G1 경기 일정은 회피하려고 해도 회피할 데가 없었으니...  

그나마 말년에 티엠 오페라 오를 꺾긴 했지만 그 땐 자기 전성기도 지나간 뒤라서 그 뒤로 G1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은퇴한 뒤에는 씨수말 노릇 좀 하다가 은퇴마 협회에 기증되어 [[타이키 셔틀]]과 동거중. 이름이 '노도'(怒濤)인 것과 달리 순한 성격. 다만 암말에게만은 정말로 노도와 같이 치근댔다고 한다. 심지어 [[심영]]이 된 뒤에도 다를 게 없었다고 하니...

2022년에 같이 지내던 타이키 셔틀이 당근별로 가버린 후에는 한동안 침울한 모습을 보였지만 목장 스태프가 꾸준히 챙겨준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 은퇴한 후에는 살이 쪄서 원래부터 귀염상이던 외모가 더 귀여워져서 인기가 더 많아졌다.

마주가 업계에서 소문난 대인배로, 평소에도 남들 안 사가는 똥말을 사다가 말고기 안 만들고 승용마나 홍보마 등으로 활용하는 등 갈데없는 말들을 구제하는 데 힘쓰는 사람이라 은퇴마 협회에서 말을 기증해달라고 하자 원래는 자기가 죽을 때까지 기를 생각이었다면서 말과 함께 기부금까지 줬다. 그 외에 유명 기수 '타케 유타카'가 슬럼프 때문에 헤멜 때도 적극 지원해준 등 어려운 기수들도 많이 지원해 줘서 미담이 많다. 심지어 [[말딸]] 겜에서 의인화할 때 좀 씹덕스런 디자인(슴가가 아케보노와 공동 1위. 근데 키는 훨씬 작아서 실질적인 단독 1위)으로 뽑았는데 이것도 OK 사인 날려줬다고 씹덕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