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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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파오후 네명이 정말로 야무지게 식사만 하다 방송이 끝나는 프로그램이다. 배고플 때 보면 열받는다 ㅅㅂ 

유민상, 김민경은 사실 쩌리에 불과하고 김준현 문세윤이 프로그램 머리끄덩이 잡고 끌어간다고 보면 된다. 근데 요즘은 쩌리 두명도 분발하는듯 하지만 아직 김프로를 따라가려면 문세윤도 아직은 모자란 거 같다. 하지만 드립치는 실력은 유민상 원탑에 문세윤이 두 번째쯤 간다.

돼지도 아닌 놈들이나 일반 여자 나와서 어머~ 너무 맛있당~ 하며 조신하게 처먹는 다른 방송들과 다르게 진짜 야무지게 퍼먹어서 꿀잼이다. 파오후 개그맨들이 모인 '뚱톡'이라는 단톡방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가 오갈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더 신기한 것은 입에 음식을 묻히지 않고 먹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뚱뚱한 사람들이 입에 묻히고 먹으면 돼지처럼 보인다고 품격 있어 보이기 위함이라고 한다.

돈도 벌고 맛있는 것도 먹고 ㄹㅇ 창조경제의 표본이다. 정준하가 미련하고 가증스럽게 먹고, 강호동은 쇼맨쉽이 강한 먹방을 찍고, 마동석은 맛깔나게 먹고, 먹방 나오는 여돌들은 맛깔나게 먹는 척을 한다면 얘네 넷은 진짜 야무지게 먹는다. 방송 내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먹을지,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을지 고민 존나 하고 처먹기만 한다. 

ㄴ 다만 얘네들은 쳐묵쳐묵 만 하는게 아니라 가끔 음식활용법 알려줘서 나름 꿀팁도 있다. 냉동음식편은 내가봐도 꽤 기발하다 생각했음

김준현 얘는 괜히 김프로가 아닌 것 같다. 일단 4명이서 한번 시켜서 음식 그대로의 맛을 느낀 다음에 김준현이 이거 넣으면 괜찮겠다 요렇게 먹으면 괜찮겠다 어드바이스를 하면 음식이 업그레이드 되는데 진짜 원래 맛있는걸 존내 맛있게 먹는데 도가 텄다 얘는. 먹는데도 프로가 있다.

이십끼형 왈, "인생의 마지막 한 수저를 부탁한다면 김준현에게 부탁하고 싶다." 고 말할 정도로 한입만 설계가 뛰어나다. 근데 요즘 메뉴 ㅂㄹ

마성의 먹방프로이다. ㄹㅇ인게 이 프로 보는거에 맛들리면 다른 먹방프로는 출연진들 먹는거 답답해서 못보겠더라. 진짜 워낙에 뇌절에 좆노잼이 판쳐서 TV를 틀면 어느 샌가 맛있는 녀석들로 화면이 돌아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김준현이 휴식을 이유로 완전히 나가떨어져서 앞으로 뚱3가 어떻게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주작방송 ==
착한 주작 인정합니다. 아무리 [[파오후]]라지만 어떻게 저렇게 꾸역꾸역 주둥이에다 처넣을 수 있는가 의심이 되는 시청자들이 주작임을 의심했고 아니나다를까 편집과정에서 음식을 처먹은 양을 조작한 것이 탄로났다.

이새끼들은 치킨을 8마리를 처먹고서는 5마리만 먹은 것마냥 주작을 했고 그 이외의 수많은 편들에서 방송에서 보이는 양의 2배이상을 처먹고는 절반 정도 먹는 것만 편집해서 보여줌으로써 양을 주작했다. 아불리가 티비의 누구와 같이 목구멍에 저장했다가 화장실 가서 뱉고 오는 누구랑은 다르다.

== 쪼는맛 ==
{{꿀잼}}

4명중 1명이 못먹는 경우가 걸리는 식전 미니게임이다. 하지만 완전히 못 먹는 건 아니고 "한입만" 기회가 주어져서 딱 한번 먹을 수 있다.

== 한입만 ==

이거 보면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음식을 설계해서 한번에 많이 먹는다.

== 공식 유튜브 ==
{{혜자}}

최근에 구독자가 100만명 달성했다. 또 항상 실시간으로 맛있는 녀석들 방송을 1편부터 120편까지 계속 뺑뺑이 돌린다. 유튜브를 안 했으면 이미 코미디 TV는 망했겠지만 유튜브 덕에 이번 년도까지는 제작비가 딸려 프로그램이 없어질 위험은 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