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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실상 챌린지 n년생 열화 아류작}} {{학습지}} {{심쿵}}{{교육}}{{개}}{{헬조선}}{{창렬}}{{극혐}}{{급식충}}{{우려}}{{위기}}{{빛과 어둠}}{{미완성}}{{얼리엑세스}} ==개요== [https://www.youtube.com/@myolin22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myolin.co.kr/ 공식 홈페이지] 에이치와이(구 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 NE능률이 베네세의 '챌린지 n년생'을 일부 벤치마킹하여 자체 제작한 통신교육 학습지. 2023년 1월 1일에 론칭했다. 라이선스인 아이챌린지와는 달리 단지 벤치마킹일 뿐 자체 제작이므로 로열티가 나갈 일은 없다. 한국에서 이용 가능한 사실상 몇 안 되는 통신교육 서비스. 아무래도 NE능률이 챌린지 n년생을 라이선스 형태로 수입하기엔 현지화부터가 넘나 빡세서 아예 자체 학습지 제작으로 선회했나보다. 아님 아예 수입할 생각이 없었을 수도... 암튼 이 때문인지 일본 베네세의 챌린지 n년생과의 차이점이 많이 존재한다. 보면 알겠지만 마이올린의 현 상황은 사실상 [[얼리 액세스]] 내지 오픈 베타 테스트 수준이다. 더 심각한 건 NE능률(구 능률출판)은 교과서/참고서 분야에선 나름 잘 나갔으나, 자체 통신교육 학습지 분야로는 이게 처음이라는 것. NE능률의 다른 통신교육 학습지인 '[[아이챌린지]]'는 베네세 라이선스 학습지지 자체 학습지가 아니므로 논외. NE Kids 시리즈도 있긴하나 인지도도 그렇고 사실상 콩라인 신세이므로 이것도 논외. ==챌린지 n년생과의 차이점== {{팩트폭력}} 사실, 아래에 열거된 것들은 모두 마이올린의 단점이다. 다만, 일부 개인적이거나 주관적인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고 참고하라. *'''마스코트 및 서브 캐릭터''' 챌린지 n년생 쪽에는 란도셀 모티브의 캐릭터 '코라쇼'와 친구들(우사기노메메, 이케노칸카에루 등.)이 있다면, 마이올린엔 '플루(새)', '노아(곰)', '룰러(꿀)', '뮤즈(오리너구리)', '티브(개)'가 있다. 코라쇼처럼 인형, 교과서, 필기도구 등을 캐릭터화하는 거 그리 어렵나 NE능률? 란도셀이야 일본에만 있는 문화다 쳐도 말이다. 이건 호불호의 요소이니 넘어가자. 다만, 마이올린 쪽은 각자의 개성이 약한 건 분명 불안 요소다. 작중 초딩들의 경우, 둘 다 귀엽긴 하다. 다만 마이올린 쪽이 너무 단순화 된 게 흠이다. 네이밍 및 성격 또한 챌린지 n년생 쪽이 대체로 구체적인 데다 개성 넘치는 데 반해, 마이올린 쪽은 그냥 성의가 없어 보인다. 심지어 마이올린 쪽은 캐릭터 소개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공식홈피에 가봐도 캐릭터 설명은 안 나온다. 다만, 공식 유튭엔 나오긴 하는데 성우진 목록은 아예 안 나온다. *'''스토리 애니메이션''' 챌린지 n년생 쪽에는 대개 2D 셀애니 기반이지만, 마이올린 쪽은 사실상 플래시 애니 수준이다. 딱 봐도 또봇 V처럼 저학년 애들한테만 먹힐 듯... 또한 챌린지 n년생의 경우 일본 유치원/보육원에 감성팔이 쩌는 선전용 OVA을 배포하기도 하지만, 마이올린은 그런 거 없다. 못해도 쌈지 등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랑 손잡고 3D CGI 웹 광고 애니메이션이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NE능률은 그럴 생각이 없나보다. 사족이지만, 정말 마이올린에게서 코라쇼 선전용 OVA급 감동적인 퀄리티을 기대해선 안 된다. 결국 운좋게 유능한 작가라도 기용하지 않는 한 질 좋은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요원할 것이다. *'''더빙 및 OST''' 챌린지 n년생 쪽엔 확실히 나름 유명한 성우진이 포진되어 있는데다 양질의 OST로 애들뿐만 아니라 부모 성인 감성까지 자극하지만, 마이올린 쪽은 더빙은 그럭저럭인데 OST는 그냥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심지어 z회는 인간 관악기는 물론 광고 애니 뮤비(!!)까지 기획했는데 마이올린은 거기서도 발린다. *'''교육연계 캐릭터 사업 및 가격''' 챌린지 n년생 쪽이 더더욱 활발한 편이다. 특히 구독하면 학습지+스티커 뿐만 아니라 '메자마시 코라쇼(잠 깨워주는 코라쇼)' 등 각종 교육연계 캐릭터 상품을 무상 증정한다고 한다. 이른바 락인 효과를 노린 것. 반면에 마이올린의 경우 구독시 혜택이라곤 hy 프레딧 1만원권, 태블릿 학습기, 교재 5종, 스티커 1종이 전부다. 특히 hy 프레딧 1만원권은 교육과 하등 상관없는 건데 뭐하러 넣었는지가 미스테리. 심지어 파생 상품 개발 계획 또한 현재로선 없는 상황. NE능률은 론칭에 급한 나머지 '메자마시 코라쇼'같은 캐릭터 탁상시계 개발 여력조차 없었나? 심지어 자사에서 한국 서비스 중인 아이챌린지보다도 훨씬 더 창렬하다. 암튼 이것만 봐도 NE능률이 베네세와는 달리 교육 연계 OSMU 사업에 얼마나 인색한 지 알 수 있다. 물론 이로 인해 락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무료체험 기간도 1주일로 아이챌린지의 1개월보다도 훨씬 짠 편이다.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다. 학부모 대상 베타 테스트 치고 너무 창렬스럽지 않나?? 심지어 마이올린은 정액 가격 공개도 안했다. *'''초등고학년 이상 과정 존재여부''' 챌린지 n년생의 경우, 초 4학년 이상은 물론 중고등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으나 마이올린은 그런 거 없어 초등 고학년 되면 강제로 학습지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근데 어차피 고학년 이상 되면 진지하게 학습지 갈아타거나 아예 학원 등원으로 전향하는 걸 고민하게 되어있으니 별 의미가 없다. 물론 잔류라도 별 상관이 없고... *'''홍보''' 마이올린 쪽이 더욱더 분발해야 할 것. 2023년 1월 12일 현재 마이올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00명이 채 되지도 않는다. 단일 영상별 최대 조회수로는 2.8만회. 반면 일본 진연 세미나 초등과정(챌린지 n년생) 공식 유튜브 채널은 8만명(단일 영상별 평균 조회수는 대략 60만-1000만회, 최대 1200만회 이상.)을 육박한다.<ref>이는 일본이 한국과는 달리 사실상 사교육 불모지라는 걸 감안하면 이는 꽤나 선전한 것.</ref> 이대로는 학습지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 사실상 넘사벽이니까. 오죽 홍보에 답이 없으면, 2023년 1월 12월 현재 유튜브에서 마이올린 검색했는데 바이올린으로 리다이렉트될 정도다. 여기에 NE능률이 홍보에 상당히 소극적인 것 역시 크게 한 몫 한다. 서비스 초기임을 감안해도 그냥 장사할 생각도 없는 듯한 모습만 보이는 중. *'''학습지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은가?''' 사실 캐릭터 삽화가 들어간 학습지는 학부모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긴 하다. 근데 챌린지 n년생 쪽은 그나마 캐릭터의 존재 이유와 더불어 동기부여 유발시키는 장치라도 있지, 마이올린의 캐릭터는 그냥 없어도 무방한데다, 오히려 개성도 뭣도 없는 캐릭터 때문에 내용이 산만해지고 공부하는데 큰 걸림돌만 될 뿐이다. 다만, 학습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건 이걸 구독해 본 학부모만이 알 일이다. *'''총평''' NE능률이 야심차게 준비한 자체 학습지이지만, 2008년에 론칭한 코라쇼(챌린지 n년생)에 비해 너무 빈약하고 급조한 티가 팍팍 나는게 가장 큰 문제다. 현재 상황으로는 차라리 [[아이챌린지]]처럼 '챌린지 n년생' 시리즈를 라이선스 방식으로 수입하는 게 훨씬 더 나았을 것이다. 아님 z회처럼 캐릭터 다 지우고 아예 정통파 학습지로 가던지... 물론 구몬이나 스마일제미보다는 약간 나은 점도 있는 등 장점이 없는 게 아니나 현재 시점에선 거기까지인듯... 그렇다고 다른 한국 토종 학습지보다는 낫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니 그럴거면 차라리 씽크빅이나 아이템풀 일일공부로 가지 뭐하러 마이올린 하겠냐? 솔직히 K-잼민이들 참교육엔 웅진 씽크빅과 일일공부가 짱이다. 이래저래 마이올린은 이대로는 NE능률 최초의 통신교육 학습지라는 의의 이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심지어 아이스크림홈런, 밀크티(천재교과서) 등 토종 경쟁자들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다만, 이는 해당 학습지가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감안해야 할 듯하다. 그전에 상기의 문제점들을 해결되는가에 따라 마이올린의 존폐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그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NE능률이 달려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어차피 한국은 사교육 강국이니 이런식으로 대충 때워도 어느정도는 성공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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