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치즈루 편집하기

{{멋있음}}
{{귀여움}}
{{남자 츤데레}}
{{빛}}
{{간지}}

[[파일:마루 치즈루.png]]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등장인물. 로미오와는 악우 사이이다. 

[[츳코미]]를 잘 걸고 친구를 매우 좋아해서 우정이라면 뭐든 다 한다. 

어마어마한 츤데레다. 주인공을 대하는 것도 그렇고, 친구들 대하는 것도 츤츤거리며 다 한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가 [[스기타 토모카즈]]로 [[사카타 긴토키|이 분]]의 성우이며, 츤데레라는 속성도 겹친다. 태클거는거 듣다 보면 이 분이 거는 것 같다. 풍기는 분위기도 매우 비슷하다.

==작중 행적==
맨 처음 등장할 때는 일행들과 줄리엣을 곤경에 빠뜨리는 등 최종보스 티를 내며 나왔다. 그러나 이후에는 점점 개그 캐릭터로 변했다. 

[[줄리엣 페르시아]]가 변장한 모습인 줄리오를 보고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츤츤거리며 줄리오에게 다가가 줄리오의 블랙 도기에서의 첫 번째 친구가 된다. 

줄리오를 친구로서 좋아해서 줄리오가 로미오와 싸우지 말라 하니까 진짜 안 싸운다. 또한 줄리오가 여자이고 로미오와 사귀고 있는 것을 유일하게 아는 인물이다. (하스키는 줄리오가 줄리엣인 것을 모른다) 

{{스포일러}}

이후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인 사이인 것을 알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충격을 받고, 줄리엣이 줄리오라는 것을 알게 되고 더욱 충격을 먹는다. 

이후에 줄리엣에게 싸움을 걸어 우정 놀이가 재밌었냐고 하지만, 줄리엣이 진짜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친구를 의심한 자기한테 내리는 벌이라며 자기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로미오에게 투표함으로써 로미오와 줄리엣 편에 선 최초의 캐릭터가 된다. 뭐 하냐는 [[이누가미 레온]]의 말에 자기는 친구의 편을 들 뿐이라며 레온에게 엿을 날린다. 그저 빛. 

이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지지해주지만 둘이 꽁냥거릴때는 뭘 꽁냥거리냐며 로미오를 한대 날리기도 한다.

웨스트 수학여행 때 로미오가 줄리엣의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간다는 말을 하자 수학여행 때 여친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겠다는 사람은 세상에 너밖에 없을 것이라고 태클을 건다. 태클 거는 스타일이 ㄹㅇ [[사카타 긴토키|이 분]]이랑 빼박이다. 

[[샤르트뢰 웨스티아]]와 [[이누가미 레온]]이 합심해서 로미오를 놀리고 있었을 때 로미오가 살려달라고 오기도 했다. 근데 말만 놀리는거지 사실상 수다떠는 것이었기에 마루는 왜 너만 인기가 많은 거냐며 로미오를 날리고 토와와 웨스트의 지지를 받는다. 

마지막 로미오와 줄리엣의 결혼식 때는 지인으로 참석하기 부끄러워서 스콧과 같이 손님으로 참석한다. 스콧이 벌레 모형들을 가져와 로미오를 놀래키려 하자 스콧을 제지하며 남자라면 좋아하는 여자의 축복을 빌어 주라는 띵언을 남긴다. 근데 뒤에 사진찍을 때는 둘 다 일행에게 잡힌 건지 같이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