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오까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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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음식}}
{{야인시대 일본인 주역들}}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왜경이다. [[배우]]는 [[불멸의 이순신]]에서 [[원균]]을 맡았던 [[최재성]]이다.

일본 천황배 유도대회를 7연속 우승했으며 그가 야쿠자를 검거하는 모습이 마치 사자가 사냥을 하는듯 하다 해서 '라이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그정도로 작중 싸움 실력은 거의 최강급이다.

악랄한 전형적인 일본 순사였던 [[미와]] 경부와는 달리 참된 무도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참경찰로 일본인이든 조선인이든 간에 깡패를 쓰레기라고 믿으며 범죄자나 깡패만 아니라면 일반 조선인을 차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덕분에 작중에서 일제를 싫어하는 김두한이 인정한 일본인 중 하나이며 그와 의형제를 맺을 정도였다.

작중에선 [[시바루]]가 [[김두한]]에게 패한뒤 [[하야시]]가 김두한을 잡을려고 [[조선총독부]]에 빽을 써서 마루오까를 조선에 발령해서 자신의 부하인 미우라를 그에게 붙혔으나 마루오까는 "자신은 경찰이라며 야쿠자와 일하기 싫다"라고 해서 거절하고 혼자서 김두한과 우미관패를 잡을려고 한다.

이후 김두한이 깜방에 간 사이 우미관 패거리들을 쓸어내고 그후 김두한이 석방되자 김두한과 결투를 했으나 주인공 버프를 먹은 김두한에게 약점인 턱을 계속 맞아서 패배하게 된다.

이후 김두한과 함께 설렁탕집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 그는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설렁탕이 맛있다며 김두한에게 의형제를 제의하게 된다. 여기에 김두한은 비록 자신은 일본인은 싫어하나 마루오까 형님같은 분이면 거절할 필요는 없다며 의형제 제의를 승낙하게 된다.

미와는 조선인들은 저런거 먹냐며 하는거하고 대조적이다

그렇게 의형제를 맺었으나 대부분 1부의 등장인물들이 그러 했듯이 해방 이후인 2부에서는 등장없이 리타이어한다.

==실존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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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이 회고한 실존인물 마루오까는 키가 152cm의 난쟁이지만 다부진 체격을 가졌고 직업은 유도 선수와 순사였다.

하지만 실제 천황배 유도대회문서나 경찰관련 문서에는 이런 이름의 사람이 나온적이 없어서 김두한이 회고록 쓰면서 만든 가상의 인물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분류:야인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