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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임}} {{고전게임}} {{아재}} {{작품| 이름=레이 포스| 영문 이름 = RayForce / Layer Section| 그림=RAY FORCE.jpg| 개발사=[[타이토]]| 출시일=1994년| 장르=종스크롤 [[슈팅게임]]| 사운드=[[ZUNTATA]]| 플랫폼=아케이드, 세가 새턴, PC, PS2| 후속작=[[레이 스톰]] }} {| class="wikitable" ! colspan="3" style="text-align: center;" | 레이 시리즈 |- | [[레이포스]] | [[레이스톰]] | [[레이크라이시스]] |} {{인용문|운명에 거역한 인류는 그 답을 하나의 작전에 맡긴다. "OPERATION RAYFORCE"|레이 크라이시스 엔딩}} == 설명 == 레이 포스(RAY FORCE)는 1994년에 나온 [[타이토]]의 슈팅게임이다. 1994년 당시에는 비디오 게임 시장이 슈팅게임에서 격투 게임으로 넘어 오던 시기라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후에 세밀한 도트 그래픽, 분위기 있는 음악, 개쩌는 연출로 슈팅팬들라면 누구난 인정하는 명작 반열에 들고있다. 레이 시리즈 3부작의 첫 번째 작이며, 스토리 시간 상으로 아마 첫번째 쯤일거다. == 스토리 == 때는 미래, MC(Machinery Century) 연도가 개정 된 지 100년 후인 것... 전 세계 주요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로 네트워크 시스템 「Con-Human」은 인류가 항상 고민해온 사회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하고 인류는 100 년 가까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왔다. 그러나 「Con-Human」은 어느 날 갑자기 행성상의 모든 생명에 대한 대량 학살을 시작했다. 영 나무에 걸쳐 가동 끝에 「Con-Human」은 인류의 생존보다 자신의 진화를 선택 따온 것이다. 「Con-Human」은 행성 자체를 자신의 육체로 기계화하여 기상까지도 조작하기 시작한다. 작은 저항을 계속하고 있던 인류는 더 이상이 어머니인 행성이 원래대로 돌아 가지 않는 것을 깨닫고 우주로 멀리 도망쳤다. 그러나 「Con-Human」의 공격은 우주에 까지 공격하고 마침내 인류는 자신이 태어나 자란 행성의 완전 파괴를 선택하지만, 예상 이상의 「Con-Human」의 전력에 제1차 공략 전은 인류 측의 참패로 끝난다. 그리고 3년 후, 시험 중의 사고에 의해서 개발이 중단됐던 프로토타입 전투기 「RVA-818 X-LAY」를 투입하고 인류는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 「Con-Human」"을... 자신의 모성을 파괴하기 위해서.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스토리이고 시리즈의 연표가 존재한다.(스톰은 평행우주라 제외)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wikitable" ! 레이 시리즈 연표 |- M.C. -0025 전세계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완성된다. 수많은 연구, 시설, 지식이 하나로 모이게 되고 과학은 비약적인 진보를 거듭한다. M.C. -0016 "원자배열조작에 의한 물질형성" 이론이 완성되고, 그것을 응용한 거대 물질 생산 시스템 플랜트의 건조가 개시된다. M.C. 0000 A.T.B.S(원자배열조작에 의한 물질생성시스템)이 완성. 이에 따라 인류는 쓸모없는 것에서 보다 유용한 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얻게 된다. 인류 유사 이래 언제나 혼돈과 다툼의 씨앗이 되었던 자원 문제는 이로인해 해결된다. A.T.B.S와 시스템 관리용 뉴로 네트워크 "Con-Human"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더 많은 비약을 인류에게 약속한다. 인류는 이 시스템의 완성으로 창조의 정점에 올라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들은 기계문명의 은혜를 칭송하며 연호를 기계세기-M.C.(Machinery Century)로 개정한다. M.C. 0013 외행성으로의 식민계획이 시작된다. 동시에 외행성 연합우주군이 설립. M.C. 0054 주변 항성계에 대한 탐사계획이 개시된다. M.C. 0098 외행성 탐사선단의 보고에 의해, 외행성 식민계획에 적합한 행성은 발견되지 않은 채로 계획은 일단 종결을 맞이한다. 이 때문에 동시에 병행하고 있던 위성 세실리아에 대한 식민계획으로 방침이 일원화된다. 이 과정에서 인류는 "Con-Human"에게 인류 존속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시키게 되고, 영구적인 인류존속과 그 방법의 결락이라는 패러독스는 이윽고 "Con-Human"의 이상작동에 이르는 방아쇠가 된다... 이 해부터 "Con-Human"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시스템 다운이 이어진다. 제어하에 있던 기상제어 시스템이 차례로 이상작동. 기상재해에 의한 피해가 속출한다. 완전 독립 사고형(Stand-Alone)컴퓨터인 만큼 그 기본 소프트웨어 설계를 의문시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Con-Human"에 대해 맹목적인 신뢰를 바치는 여론에 의해 그런 목소리는 점차 사라져간다. M.C. 0105 이상은 급기야 대기관제 시스템에까지 이르게 된다. 대기성분 그 자체가 조금씩이긴 했지만 변화해가고 있었다. M.C. 0108 기계신경학자인 주인공은 클론과 "Con-Human"을 접속시켜 유기체와 무기체의 정합성 이론 검증 실험을 행한다. 하지만 실험 도중 돌연 "Con-Human"은 접속을 거부하고 클론의 의식체는 네트워크 안에 갇혀버리고 만다. 이 실험 과정에서 "Con-Human"은 인류 존속의 방법으로써 인류와 기계와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끌어내고, 의식과 기계와의 '융합'에서 발생한 유사생명을 지켜야만 할 종으로서 판단, 인류의 배제(인체와 의식의 분리)를 선택하게된다. 이 실험실패의 직후 "Con-Human"은 전세계의 군사시설을 이용해 인류 대량학살을 개시한다. 주인공은 자신도 "Con-Human"에 연결하여 폭주를 막아내기 위해 네트워크에 침입. 유사 영상화된 네트워크 세계에서 주인공은 클론의 의식체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 의식체는 새로운 생명종으로서 자기보존을 위해 네트워크에 침입한 외적에 대해 무차별적인 살육을 개시하고 최후의 성채인 "Con-Human"의 비상제어용 프로그램마저도 침식해가기 시작한다. "Con-Human"의 폭주에 의한 대량학살로 130억의 인구는 0.2%인 2600만명으로 감소한다. 가까스로 비상코드 발동에 의해 "Con-Human"의 네트워크 완전지배만은 면한 인류는 파괴된 지상을 버리고 지하도시로 몸을 감출수 밖에 없어진다... 살아남은 인류는 외행성 연합우주군에 의한 인류이주계획을 발안선택. "Con-Human"에게서 제공권 장악을 꾀한다. 전인류가 모성을 포기하고 탈출을 결정한 것이었다. M.C. 0120 시스템은 환경을 자신에게 적합하도록 바꾸어갔다. 산소함유율 0.0001%이하, 평균기온-10℃. 인류에게는 가혹한 이 환경속에서 시스템의 제노사이드는 용서없이 계속되었다. M.C. 0123 인류는 이 행성이 이전의 그것과 완전히 다른 물체로 변혁되었다는 것을 인식한다. 외견은 어디까지나 일찍이 알고 있던 그 모습이었지만 그 지표면 내부에는 지각도 마그마도 존재하지 않았다. 금속 프레임과 동력로의 가동음, 그것이 전부였다. M.C. 0130 20년에 달하는 저항 끝에 겨우 제공권을 손에 넣은 인류는 이전부터 건조하고 있던 500척의 이주함과 "Con-Human"의 제어하에서 벗어난 궤도함 260척을 더해 모성을 탈출한다. 인류역사상 최대의 탈출(엑소더스)이었다. 유일하게 "Con-Human"의 속박을 받지 않는 외행성 연합우주군은 지상과 궤도 상에 남아있던 인간들과 합쳐 행성을 뒤로 했다. 어떤 자는 대기도 존재하지 않는 이웃 행성으로 이주하고, 또 다른 자는 그대로 우주의 방랑자가 되었다. M.C. 0165 '유기체와 무기체의 정합성이론'이 발표된다. 은밀하게 군내부에서 그것을 응용한 기동 병기의 개발이 개시된다. M.C. 0180 인류가 죽음과 맞닿은 차가운 대지와 암흑의 공간을 주거지로 삼은 뒤 반세기가 경과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이었던 행성에서 멀리 떨어질 수가 없었다. 망향, 후회, 절망, 그러한 수많은 상념이 그들을 그 항성계에 옭아매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행성은 여전히 진화를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진화의 벡터는 일찍이 그 주인들이 그러했듯 파괴로 향하고 있었다. 인류에 대한 "Con-Human"의 섬멸전은 치열함을 더해가고 있었고 인류는 존망의 위기에 놓여있었다. M.C. 0183 인류는 "Con-Human"의 존재가 전 생명체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 그 완전파괴를 결의한다. 제1차 적 행성 공략전(OPERATION METEOR)이 개시되었지만, 그 강대한 전력앞에 함대의 70%를 잃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M.C. 0184(*) "Con-Human"의 점유범위가 위성에까지 미치게 되고 행성 내에 차원의 왜곡을 발생시킨다. 인류는 군에서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던 고기동공격기의 단독공격을 통해 위성내부는 파괴하지만 테스트기는 행방불명된다. M.C. 0185 클론과의 융합이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Con-Human"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인류는 잔존병력 전부를 투입한 제2차 적 본성 공략전 "OPERATION RAYFORCE"를 발동한다. 하지만, 인류에게 있어서 '희망의 빛'(RAYFORCE)이어야 할 병력은 너무나도 적었다. |} == 특징 == ==== 시스템 ==== 90년대 당시 슈팅 게임 치고는 전멸 폭탄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역행하는 디자인을 가졌다.(레이스톰 와서야 추가 됨) 그렇지만 폭탄 대신에 RVA-818 X-LAY에 탑재 된 록온 레이저라는 조준 시스템이 본 작의 최대 특징. 록온 레이저의 발사 수는5~8개 정도이고 일단 한번 조준되면 40초 정도 유지되며, 유도 레이저를 발사 할수 있다. 유도 레이저는 웬만한 자코들은 한방에 죽는다. 또한 스크롤에서 플레이어 기체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자코들 역시 마찬가지로 레이저를 발사 할수 있다. 때문에 2D 도트 게임인데 마치 3D 입체 효과처럼 보인다. 하지만 역시 폭탄이 없는지라 그냥 존나게 어렵다. 이 게임은 철저한 암기형 슈팅게임이라 그냥 외워야 한다. ==== 스토리 ==== "폭주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막으러 단 한대의 전투기를 출격 시킨다"라는 슈팅게임의 왕도적인 스토리지만 클리셰를 비틀어 궁극적인 목표는 인류측의 모성의 파괴라는 전대미문의 스토리를 자랑한다. 또한 엔딩은 당시에 상당히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흔한데... ==== 연출 ==== 그리고 이런 흔한 스토리를 극한으로 끌어들인 연출, 우수한 음악만으로 어떤게 나오는 지 말해주는 작품. 도트 그래픽은 세부까지 매우 세밀하게 그려져있고 지금봐도 손색이 없다. 아까 말했듯이 오직 '''2D 그래픽만으로''' 입체감을 재현했다. 특히 2 스테이지 함대전 연출과 3 스테이지 대기권 강하, 라스트 스테이지의 중핵 내부도시를 한장의 그래픽로 재현 했다는게 시발 완전 개 돌았다. 게임 시작 할때 부터 끝까지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행하는게 정말 미쳤다. 이러한 실시간 연출은 [[아인핸더]], [[이카루가]]같은 후대 작품들에게도 이어졌다. == 스테이지 구성 == * AREA 1『 적본성 링. 소행성대 』 BGM : PENETRATION 보스 : 소형 전함 '''듀얼 랜스''' 적본성 링 내 건설 중인 기지를 습격하고 돌파한다. 1 스테이지라서 딱히 어렵지 않음 * AREA 2『 적본성 위성 궤도 』 BGM : G 보스 : 방어 위성 '''기라솔''' * AREA 3『 적본성 상공 』 BGM : VISION 보스 : 대형 비행체 '''기가''' 대기권 돌입하고 적본성에 잠입. 배경을 잘 보면 2면 보스 기라솔이 떨어진 흔적이 보인다. * AREA4『 적본성 지표면 부근 』 BGM : CRACKING! 보스 : 대형 4족보행 육전병기 '''GPMS-2''' 구름 바다를 빠져나가 지표면에 대지의 균열에서 지하로 진격한다. * AREA5『 적본성 지하 도시 』 BGM : INTO DARKNESS 보스 : 인간형 기동병기 '''오딘''' 지하 도시의 빌딩 숲 사이와 고속 도로를 질주. * AREA6『 적본성 지하 심오부 』 BGM : MÖBIUS 보스 : 방위 시스템 '''다이나모''' * AREA7『 적본성 중심핵 』 BGM : THE PLOT THICKENS QUARTZ 보스 : '''Con-Human''' 적본성 중심부. 거대한 지하 도시 상공에서 중앙 타워로. 그리고 기다리는 것은…… ==== 엔딩 ==== {{스포일러}} <youtube>a2p6U2cRlKg</youtube><br/> Con-Human을 파괴하고 마지막 록온 레이저로 중앙 핵을 파괴하여 결국 '''모성은 파괴하고 만다.''' 그리고 주인공 RVA-818 X-LAY도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는 것이 게임 결말. 그리고 스탭롤이 끝날즈음에 우주 속에서 RVA-818 X-LAY의 잔해가 보이며 조종석에는 '''MISSION COMPLETE ...... SYSTEM DOWN'''가 나오면서 끝난다. == 여담 == * 계속 읽어보면 알지만 원문 기준으로 '혹성', '적본성'이라는 표현만 나오고 어디에도 지구라는 표기는 안 나온다. * 게임 오프닝 데모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 파일럿의 이름은(아마도?) F04다. * 속편으로 R-GEAR가 있었는데 취소 되었다한다. 근데 중국인이 그 기판을 구했다 카더라 * 엔딩이 너무 비참해서 혹시 숨겨진 엔딩이 있나 했지만 제작진 그런거 없다고 못 박았다. 그리고 엔딩은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그다지 생각하지 않았다)' 라는 말 한마디로 만들어졌다. * 본 작의 록온 레이저는 제비우스에 영향을 받았다. 그 외에도 [[건 프론티어]], [[메탈 블랙]]에 영향도 적잖이 받았다. *스테이지 2의 함대전은 개발 당시 "마크로스처럼 만들어보자" 느낌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 방명록 == 이 항목쓴 인간인데 원래 구스위키에 쓴 건데 구스위키가 터져서 txt파일 여기다 복붙 한거다. 그래서 틀: 같은거나 기타 자잘한거 수정하면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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