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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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 개한테 선크림 대신 발라주는 거

콩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을 발효시켜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특유의 향과 맛을 만들어낸다

동아시아권 밖 외국인들한테 먹여보면 아주 질색팔색하며 존나게 싫어하는 음식 중 하나로, 세계 어딜 가든 전통음식이 호불호가 갈리는 걸 감안해도 독보적인 불호력을 자랑한다.

진짜 뭐 똥이라고? 제발 음식 갖고 장난치지 마라... 고려 시때 때 백성들이 많이 먹던 음식이다. 증거를 찾아보면 최승로가 성종한테 건의한 건의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백성들에게 된장을 배급했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면 진짜 그때 당시 백성들이 많이 먹었던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신분 관계없이 많이 먹음. 예전에 만들던 된장은 주로 재래식 된장인데 지금은 현대식으로 개량된 된장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된장 종류도 수없이 많다. 아는 게 있으면 추가바람.

일본은 미소라는 된장을 먹는데, 한국과는 달리 쌀, 보리등을 넣은 혼종이라고 한다. 산동성의 짱깨들은 우리가 짜장면소스로 쓰는 그 [[춘장]]이라고 된장과 유사한 것도 먹는다. 면소스로도 먹고 존나 큰 전병위에 된장소스를 발라서 구워먹기도 한다고 한다.

== 된장도 잘못 만들면 발암물질 ==
{{발암주의}}
[[파일:부적합 된장제품 목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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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한식된장 '제봉골된장'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된 바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식 된장과 메주의 아플라톡신 오염 여부조사와 안전성 확인 결과를 내놨다. 식약처는 한식된장과 메주를 수거 검사한 결과 총 517개 제품 가운데 한식된장 33개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아플라톡신(Aflatoxin)은 토양에서 자라는 특정 곰팡이(Aspergillus flavus 및 Aspergillus parasiticus)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발암물질 및 돌연변이 물질이다. 자연발효를 통해 제조되는 메주와 된장에서 온도, 습도 및 위생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식품매개 병원체-미생물학·분자생물학에 따르면 옥수수, 땅콩, 쌀, 해바라기씨, 고추, 밀, 향신료와 같은 부적절하게 보관된 주요 제품에서 정기적으로 발견된다. 

생산되는 네 가지 주요 아플라톡신은 B1, B2, G1, G2이다.  미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에 따르면 아플라톡신 B1은 가장 독성이 강하고 강력한 간암을 유발하는 천연화합물이다. 또한 아플라톡신은 인간에 면역 억제, 간세포 암종 및 호중구 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환경건강연구저널에 따르면 아플라톡신은 아동 발육 부진과의 연관된 일부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된장 33개 제품서 독성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회수·폐기 |url=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 |날짜=2020-10-23 |출판사=케미컬뉴스 }}</ref>

{{각주}}

[[분류:보존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