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토의 여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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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갓작화}}
네이버에서 월요일마다 연재하는 웹툰

그림체가 장난아니다

이것만큼은 네이버가 섭외 잘한듯

그림체 ㅈ되고 스토리고 좋은데 왜 하위권인지 모르겠다

병신새끼들이 공감에 별점주려고 들가니까 조회수 올라가서 그런가...

꿀잼이니까 한번씩 보는걸 추천한다

ㄴ그림체는 인정하는데 스토리가 좋다고? 스토리는 좋다 안좋다 평가하기 이전에 애초에 이해를 못하겠고 그림만잘그리지 연출진짜 조또 못한다는 평이 훨씬 많은데<br>
뭐 그런게 니 취향이라면 아무 말 안하겠다.

스토리작가를 따로 섭외했으면 좋겠다. 겪어보지 못한 세계관이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힘들어 이해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차근차근보라는 병신들이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해리포터는?? 시발 독자들은 다 호그와트 출신이냐?? 대부분의 순수판타지물은 초반에 설띵충처럼 세계관 설명하고 시작하지 않는다. 물론 예외도 있음

웹툰 한 회 분량이 아무리 길어도 그 안에 뭘 표현하고자하는지를 독자에게 똑바로 전달못한다는건 작가의 표현방식이 웹툰과 안맞거나 역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그림만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이 일러스트 못지않은 퀄리티를 보이지만 스토리를 알기전에 솔직히 1~10화 정도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너무 안됬다 

마치 아무것도 모른체 이세계로 떨어졌는데 그 세계놈들이 지들끼리 뭐라뭐라 떠드는걸 보고 못 알아듣는 그런 느낌이다

요즘은 그래도 이해가 좀 쉬워진 편이나 독자수가 적은건 초반에 독자들에게 스토리 전달이 부족해서 붙잡지 못 한 탓이 아닐까?

분량이랑 그림의 질이 높은건 확실하다




정통판타지와 양산판타지의 차이를 생각하면 된다.

정통판타지는 세계관이 새롭고 사건 예측이 힘들어 흥미진진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설명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떨어져나간다.

이와 반대로 양판 세계관은 좆도 설명안해도 독자들이 찰떡같이 알아듣지만 개같이 진부하다.

이래서 정통판타지가 힘든거다.

나도 스토리 평가는 못하겠지만 위에 놈 말처럼 작화는 ㅅㅌㅊ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