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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소설가}} {{분노}} [[파일:다자이.jpg|500픽셀]] {{인용문|부끄러움이 많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는 인간의 생애라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인간실격 중에서}} 太宰治 본명은 츠시마 슈지이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존경해 소설가가 되었다. 그래서 쪽국의 권위높은 문학상인 아쿠타카와상을 받으려고 오만지랄응을 떨었지만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뺀찌먹음ㅋ 대표작으로 [[인간실격]], 달려라 메로스, 사양 등이 있으며 아쿠타가와 못지않게 분위기가 어둡고 우울하다. 인간으로서 실격이다.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다. 직소를 좋아한다 (동반)자살 매니아. 틈만나면 여성들과 동반자살을 했다. 소설 사양부터 단편집까지 다 읽어봤는데 무슨 우울증 숙주인줄 알았다. 우울이 전염되더라 씹소름. 답답한 걸 못 참는 놈이면 얘 작품 읽고 저승 티켓 끊고 현피 뜨고 싶다고 하기도 한다. 당시 소설계 최고 권위자인 시가 나오야에게 키배를 벌인 적이 있다. 시가 나오야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써야한다는 개소리를 했을 때도 깠고 일제에 동조하는 문학을 발표했을 때도 깠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소설가로서는 다자이의 위상이 훨씬 높다는 것. 총 자살시도 5번, 그중 3번이 연인과 함께한 동반자살이었는데 2번째까진 애인만 죽다가 3번째야 비로소 찻집여자와 저승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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