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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카운터}} {{문과}} {{극혐}} {{노잼 2}} {{운빨좆망겜}} 어떠한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밝혀 [[논리]]적으로 적은 [[글]]. 수행평가로 이게 나오면 개좆같다. 현재 논술이라고 하면 [[급식충]]의 [[입시]] 방법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에 서울대 [[정시]]에 논술 있었지만 지금은 100% 수시이다. 논술에는 찬반논의형, 문제해결형, 독해형이 있다고 하는데 대입 [[수시]]의 논술에는 [[문과]]는 10개 중 9개는 다 독해형 아니면 찬반논의형이다. 이과는 걍 수학 과학 서술형 문제풀기. [[입시]] 논술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보단 글을 읽고 글쓴이의 주장을 찾고 요약 그리고 비교하는게 많다. 자신의 생각을 써도 대부분 지문의 주장을 벗어나면 안 된다(당연히 예외는 존재한다) 즉 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다는 소리, 대학교별 기출문제를 보면 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논술로 [[학생]]을 뽑는 거라면 그 학생의 생각을 봐야 하는데 현재 논술입시는 그렇지 않다. 어느 정도의 틀을 잡지 않으면 채점하는데 상당히 힘들 수 있지만 요즘 [[대학교]]를 보면 [[인재]]를 육성하기 보다는 그냥 적당히 성적 좋은 애들 한테 돈 받을 생각인 것 같다. 적당히 내신 좋고 최저만 맞추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입시 방법이다. 글 2000자만 잘 쓰면 대학 보내준다는건 개꿀맞다. 하지만 적당히 [[내신]] 좋고 최저를 맞춘 다는게 [[야자]] 도망가고 [[피시방]]가서 [[롤]]하는 일반적인 [[좆고]]에겐 해당하지 않는다. 글 잘쓰고 생각이 깊은데 자기 주장이 강한 학생이라면 출제자가 좋아할 만한 답으로 글을 쓰자. 현재 논술입시는 '이 학생의 생각이 얼마나 참신하고 깊으며, 앞으로 [[사회]]에 어떤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보는게 아니라 '이 학생이 얼마나 우리 생각과 같고 우리를 잘 따를 것인가?'를 본다. 이건 현재 [[정시]], [[수시]] 할 것 없이 [[헬조선]] [[교육과정]]이 그렇다. 사실 논술 잘 쓰면 [[논문]]도 잘 쓸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하다. 이과논술의 경우에는 보통 수학문제와 물리,화학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3년전부터 준비하더라도 머리가 좋지않은 학생은 합격하기 힘들다. 반대로 머리좋은 학생은 준비과정 없이도 잘 합격한다. 참고로 논술 떨어졌다고 기죽지마라. 정시로 그 학교 갈수도 있다. 그니까 수능 공부좀 열심히해라. 그런 의미에서 수능 카운터 넣고 간다. 최저도 대개 빡세다. 뭐 '정시보단 낮지 않은가?' 할지도 모르겠으나 정시 지원 못할 놈들이 도박성으로 넣는 경우가 깨나 많아 체감하기엔 빡세다.(물론 99%확률로 못붙는다) 그리고 논술 합격생들 평균 보면 정시 합격생 평균과 차이가 별로 없다. 그럼 무슨 3개 합 6이래서 22299 찍을 줄 알았나? 차기 정부 들어서 못해도 반토막이상 혹은 전면 폐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뭐 나야 이미 대학 갔지만 ㅎ ==가능성== 홍익부터는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수시로 가긴 아깝다 생각하고 딴데쓰니까 합격 확률이 낮지는 않다. 그런데 그 이상의 학교의 경우, 합격률이 2%~5% 대라는걸 명심하자. 학교에선 퍼질러 자는데 의외로 모의고사는 평균 2점대 찍는애들이나 선생들하고 사이가 나빴던 애들이 논술 ㅈㄴ 빨아대면서 갓논술 쓰자 이러는데, 이딴 마인드로는 절대 논술 못붙는다. 이딴 마인드로 논술준비하면 정시에는 자연히 소홀해질거고 그나마 앵간한 정도로 나오던 모의고사 성적마저 수능에서는 팍 꼴아박고 엄마 등골빨아먹으면서 재수학원 등록하러 갈것이다. 그렇다고 논술을 열심히 준비하기만 해서 붙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글쓰기는 길러지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한다. 논리력이나 언어능력이 논술의 핵심인데, 이런 건 연습한다고 느는게 아니다. 애초에 많은 대학들 논술전형의 정식 명칭은 논술'특기자'전형이다. 음악 미술특기자 전형하고 같은 이치다. 어디 지방대 미대나 전문대 실용음악과 말고 연대나 국민대 음대, 미대가는 애들 정도 실력은 고등학교 2년동안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부모가 이쪽 일을 하거나, 아니면 유아기때 우연히 바이올린을 갖다주고 붓을 쥐어다 줬더니 재능을 보여서 이때부터 입시철까지 빡세게 시켜 그정도 경지에 오른것이다. 그런데 논술을 한번 보자. 너네가 논술을 늦어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준비해 왔는가? 그런 경우라면 계속 학원 다니면서 실전에 대비해라. 그게 아니라면? 어렸을 때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휩쓴(한두개 받은거나 운문대회 말고)적이 있거나, 메이저 언론(조중동한경)에서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쿠도 신이치 마냥 탐정놀이 하고 다니면서 논리력 추리력을 맘껏 발휘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전국 규모의 토론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있는가? 그러면 재능도 어느정도 있다는 얘기니까 논술 준비해봐라. 그것도 아니고 페북에서 글 쓴거 따봉 몇번 받은걸로 나 글 앵간 잘쓰니까 써봐야지, 아니면 나 전에 학교 신문반 활동했으니까 써봐야지, 이런 마인드면 100% 떨어진다. 아 그리고 논술빠들이 "나는 논술 3달 준비했는데도 붙었는데" 혹은 "우리 학원 선배는 일년만 하고도 연대 붙더라" 이런 얘기 할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너나 그 학원 선배는 처음부터 논술에 재능이 있던 거다. 그 사람들은 정시 준비 빡시게 했어도 성공했을 거고, 뭘 해도 될 놈들이다. 생전 논술한번 안쓰다가 수능 끝나고 1주일 공부했는데 붙는 괴이한 경우가 은근 많다. 하지만 논술 끝판왕 연대는 안통하니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듯. 참고로 그해 수능이 아주 어렵게 나왔을 경우 서성한급 이상의 학교를 지원했을 때 최저만 맞춰도 반은 먹고 들어간거나 다름 없다. 물론 그렇게 반을 걸러봤자 경쟁률이 여전히 두자리수임^^ 또 수능최저 있는 학교일수록 가능성이 훨~~씬 올라간다 반대로 수능최저가 없는 학교는 경쟁률이 어우.. [[한양대]]경쟁률은 과거시험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답이 없고 [[건국대]]경쟁률도 참담하다. [[인하대]]는 원래 최저가 있었다가 없앴더니 경쟁률 폭등 그나저나 내년부터 [[건국대]]는 수능최저가 신설된다고 하니 경쟁률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 위에는 인문논술이고 여기부터는 수리논술임 수리논술은 솔직히 수학,과학잘하는데 국어,영어 못하는 사람들한텐 개꿀전형 맞다. 그반대면 이과 왜옴? 수리논술은 고등학교 수학 베이스만 좀 깔려있으면 준비 열심히 하면 붙을수 있으니깐 열심히 해봐라. 물론 여기선 베이스가 재수생 제외된 전국연합 수학 적어도 2등급을 말하는거지 수학 3달고 덜렁덜렁가서 저 논술로 대학갈래요 하면 담임쌤한테 싸대기맞는다. 니는 적성이나 봐라. 베이스 있으면 준비량에 비례해서 실력 올라가니 많이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 수능끝나고 1주일동안 공부해서 논술합격한다? 수리논술은 절대 안된다. 아무리 수학실력이 존나 타고나도 적어도 고3 여름방학부터는 시작 해야 함. 물론 예비고3 겨울방학 때 시작해도 붙는다는 보장은 없다. ㄴ 수능공부만 했는데 연대 최초합먹었다 ㄴ 공부머리 없는사람들의 개소리지. 공부 안하고도 대학 합격했다 학원에서 보통 수능 직후나 추석 때 특강을 여는데 선생님들이 이 특강을 열면서 하시는 말이 지금 준비한다고 되겠냐? 이거였음. 물론 특강듣는 학생들 면전에 대고는 그런말 안하신다. 근데 2017 황금추석연휴에는 10일 적성특강이랍시고 하던데 얘는 좀 희망이 있을라나...? 그리고 수리논술은 적어도 허수가 70%는 넘어가니까 시발 겁먹지 좀 마라. 100대1이면 실질은 30대1도 안된다는거임. 학교 쌤들한테 물어보면 3대 1 생각하랜다. 니가 수학 좀만 뛰어나고 준비만 잘했으면 애새끼들 다 좆밥임.(그래봤자 학종보다 훨씬 경쟁률이 높은 건 매한가지고, 미달이 아닌 이상 어차피 누군가는 떨어지게 되어있다) 특히 한양대 같은 경우는 허수만 95%는 될거다. 근데 나머지 5%가 씹고인물^^ 특히 2017 논술처럼 존나 쉽게 나오면 2016 논술에선 최초합 나왔을 점수 맞고도 예비번호도 못 받은 채 광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점수는 공개하지 않으므로 니가 정말 그 점수를 맞았다는 보장은 없다만(특히 인문은 더더욱). 여튼 위에 3대 1 뭐 이딴 말 믿고 헤헤 나 논술 써야지 이러지 마라 최저로 걸러도 10대 1은 넘어간다. 특히 건대처럼 수능 전 논술+최저 없음의 경우 니가 존나 잘봤다고 생각해서 긴장 풀리고 수능 조졌는데 논술 광탈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크다. ㄴ 아냐 실제로 잘하는얘들 기준 경쟁률 3대1이라 생각하면됨. 실제 경쟁률이 70대 1이였다 생각하면 대충준비하고 간 새끼들은 나머지 67인거임 또 대학마다 유형이 좀 있으니깐 너가 강한거 약한거 분석해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것이 필요하다. 이건 수리 인문 둘다 적용되는 말인데 시발 최저 맞출수 있는 대학을 지원하자 벽돌기부 장인새끼들 아니 시발 경희대 최저가 2개합4인데 어떻게 충족률이 40퍼대냐 저것도 못맞추면서 중경외시 타이틀 달생각을 하고있냐 아 그렇다고 3등급 찍는 주제에 한양대는 쓰지 말고 ===팁=== 일단 좀 실력이 되어야 공부하는 맛도 나고 푸는 맛도 난다.(공부래봤자 학교별 기출 푸는거지만)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좆나빠르고 정확한 계산이 당연하지만 중요하다(이상 덧셈뺄샘이랑 상수를 미분안하는 두개의 실수를 저지른 누군가가). 논술에 [[올인]]하지 않는 게 좋다. [[6논술]] 쓰다가 6[[광탈]] 되는 거 흔하다. 물론 6논술 써서 6개 다 붙은 사람도 있긴 한데 정말 극소수다. 경쟁률이 낮은 학과 위주로 쓰면 논술 합격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니까 정시 공부도 같이 하는 게 좋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허수가 존나 많긴 하지만 니가 고수라는 보장도 없다.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논술은 최저마저 삭제된 천하제일 논술대회 끝판왕 연세대와, 이새끼랑 자웅을 겨루는 서강대가 있다. 의외로 성균관대, 한양대 논술은 위 둘에 비해 어렵지는 않은 편이지만 어렵지 않다는 말에 현혹된 사람들이 지원을 하도 넣어대서 최저까지 없는 한양대의 경우 180대1 이상까지 가기도 한다. 본인이 변칙적이고 어려운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연대랑 서강대를, 논술 유형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게 좋다면 성대, 경희대, 한양대 등을 쓰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경희대는 내신 감점폭이 큰 편이니 주의하고, 한양대는 경쟁률이 터지는 게 지극히 정상이니 너무 겁먹지 말자. 아 저건 문과기준이고 이과는 당연히 의대논술이 짱짱이고 연세대 한양대 순이다. 의대논술은 당연히 수능 수학 1등급 찍을 정도는 되어야한다. 한양대가 ㄹㅇ미친새끼들인게 상위권학교인것치고는 답안의 평가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이새끼들은 매번 합격자가 쓴 합격답안을 공개하는데, 이게 100대 1을 뚫을만한 답안인가?싶은 답안이 껴있다. 문제 수준도 묘하게 (다른 상위권대학에 비해)어렵지 않다. 그래서 시1발 경쟁율이 애미없게 올라간다. 근데 너무 겁먹지마라 짜피 절반은 허수임ㅇㅇ 지원하면 알겠지만 너같은 애들이 90명은 더 있다. 걔들도 글 너만큼 못쓴다. 다들 또이또이한 수준임.그니까 자신감가지고 글써라. ㄴ고맙다 6논충인데 이글보고 인문논술(동대문구 대학 상경) 최초합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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