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지른 사랑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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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꼬리 쳐지고 지우고~ 

노래방 가서 남정네들이 꼭 부르는 노래. 

하이라이트 부분을 못 부르고 혼절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노래가 발표되자마자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폭주를 시작하였고 약 2시간 30분만에 모든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였다. 

임창정에게 제 2의 전성기를 제대로 열어준 노래이다.


== 가사 == 

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br>
이제는 모른다고 해줘<br>

언제나 내 맘속에서<br>
커져만 갔던 너를<br>
조금씩 나도 지우려 해<br>

사랑해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br>
늘 미안하다고만 했던 나<br>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br>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br>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br>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br>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br>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 사랑<br>

안 된다고 사랑하면 안 된다고<br>
하지만 우린 함께했지<br>

언제나 내 마음이라<br>
사랑하던 맘이라<br>
그리 아파할 줄 몰랐어<br>

미안해 라고 안아주고 싶지만<br>
점이 돼버린 그 뒷모습<br>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br>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br>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br>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br>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br>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 사랑<br>

모든 게 나 때문인데<br>
왜 네가 더 힘들어<br>

네가 왜 내 맘을 위로해<br>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br>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br>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br>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br>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br>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 사랑<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