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작은 스트리머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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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를 좀 먹는 아주 악질적인 빌런 스트리머가 흥하는걸 원초적으로 싫어하는 힙스터들

[[카광]]이 카연갤에 올린 만화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88778

방송이란게 어느순간 가면 좆망하지 않을려면 커져야 되는데 그 커지는 시점에 고의적으로 커지는걸 방해한다

물론 커지면서 옛날부터 계속하던 청자 입장에선 스타일이 변하거나 인사해주면 방겨주던 시절이 그리울순 있다

그래도 정상적인 청자면 입맛에 안맞는 방송인말고 다른 하꼬방이나 취향에 맞는 방송을 찾으면 된다

아니면 [[가코|나믿스믿]]하든가 근데 자기가 원하는 방송인이 안된다고 멀쩡한 방송을 망칠려고 하는건 ㄹㅇ 병신짓이다

카광처럼 극단적인 케이스는 별로 없겠지만 그렇다고 나작스가 없는건 아니다

밈 모른다고 까는 놈, 예전부터 봤다고 부심 부리는 놈, 자기 채팅 읽어줄때까지 징징거리는 놈 등등 꽤나 많은 편이다

와 씨발 만화 엔딩보고 개소름 돋았다 역겨운 [[인방충]]새끼들

== 실드라기보단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 ==

근데 하꼬방을 가는 사람들은 보통 2가지다

1번째는 그냥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거나 2번째는 그 사람이 정말 좋아서 보는 케이스

뭐 그 외에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나만스에 요건을 갖추기 위해선 이 2가지가 다다

일단 첫번째면 그냥 다른 하꼬방을 찾으러 갈 수 있다 그러면서 항상 하꼬방송이 어느정도 성장할때는 도움이 된다

일정 이상 크고나면 장애물이거나 계륵수준으로 내려가지만 말이다 왜냐고? 그들에 집착하는 방식은 하꼬때나 도움이 되지 수 많은 사람이 볼때는 걍 어그로다

그게 아니더라도 방송이 커지는 중에는 다소 양산형으로 되가는 과정이 있다 예전에는 과감하게 질렀던 말들을 못 지르거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등등

즉 1번에 취향 입장에선 결국 얘도 큰 방송인 중 하나구나하고 실망하고 나가떨어진다

2번이 가장 문제인데 2번은 집착이 강할 수 밖에 없다 얘는 하꼬방송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성장이 힘들때 큰 버팀목이 된다

하지만 성장하기 시작하면 1번보다 껄끄러운 존재다 1번 같은 경우에도 도움을 주는 케이스가 있지만 그래도 선택지가 있는 반면에

2번은 선택지가 없다 얘 아니면 안되는데 그 사람이 나작피이길 원하면 집착에 정도가 심하니 말이다

잘 성장한다면 매니저나 호위무사같은 그나마 스트리머입장에서 좋은 상황이 되지만 아니라면 나작스가 되든 대판 싸우든 어떻게든 사고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지나친 집착이 성장이나 침체기에는 큰 도움이 되나 그게 성장하는 시기에선 다소 불편하거나 과도기적인 현상으로 바뀌게 된다

그게 심해지면 카광 만화처럼 되는거고 말이다

그리고 모든 스트리머들이 크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옛날팬들이 보기엔 다소 재미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걸 다 끌고 갈 수 있다면 최상에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