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팔용 편집하기

아마추어의 전설. 진정한 영웅.

39살의 나이에 자전거를 입문하더니 평생 자전거만 탄 선수들도 힘들다는 MTB 대회를 우승하고 이후 자전거 대회를 쓸어버린 자전거의 전설.




== 자전거 영웅 김팔용의 일대기 ==

나중에 천천히 채워나가겠습니다.



== 로드로 대회 첫 출전, 얼떨결에 우승해버린 김팔용 ==

2007년 8월, 강릉에서 열린 제5회 대관령 힐클라이밍 대회는 김팔용이라는 희대의 먼치킨 개사기 캐릭터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철인삼종경기에 도전하고 싶었던 김팔용씨는 로드 바이크를 구입한다. 

로드를 구입한 김에 한 달 후에 있을 MTB 대회에 로드로 출전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대회 당일 실수로 클릿슈즈 헬멧 장갑을 모두 집에 놓고 오는 일이 발생하고 만다. 

자전거 한대만 가지고 강릉으로 온 김팔용씨는 급한대로 동호회 회원에게 헬멧과 고글만 빌려서 대회에 참가한다.

장갑이 없어 맨손으로 바를 잡고, 클릿슈즈가 없어 운동화를 작은 클릿 페달위에 올린 후, 물통도 없이 대관령 언덕을 오른다.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하나 둘 제쳐가며 결승선을 통과한 그의 기록은 44분 07초. 1위였다.

[[파일:김팔용2.jpg]]

위 사진에서 뒤에 오는 일본 선수가 당시 아시아 선수권 1위 선수였다 한다... 후덜덜덜...

== 연관 검색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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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