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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 야동CD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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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착한문서}} 온라인에서 [[김유식]]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1990년에 [[PC통신]] 하이텔의 유머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최불암 시리즈]]'류의 짧은 시리즈 유머만 있었는데 PCTOOLS 김현국과 더불어 그가 쓴 여러 기상천외하고 코믹한 이야기들을 장편으로 올리자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김유식은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PC통신을 이용하면 큰 돈벌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입대 전 컴퓨터 학원 강사와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서 일을 하던 김유식은 제대 후 1992년 가을, 후배와 함께 용산전자상가에 갔다가 후배가 후배의 지인인 용산업자로부터 당시 17~20만원을 하던 386 메인보드를 14만 원에 사온 것을 보고 바로 당장 업자에게 14만 원에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구두계약을 맺고 하이텔 팝니다 게시판에 15만 5천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면서 히트를 치고 큰 돈을 벌었다. 이후 모뎀, CPU, 메모리, VGA 등등 사업을 확장했으나 그 후 경쟁자가 지속적으로 생기자 그대로 후배에게 일을 물려주고 일본의 신주쿠정보비즈니스전문학교 국제경영OA비즈니스과에 네트워크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서 네트워크는 가르쳐주지 않고 XT-16비트 컴퓨터에 일본어 워드프로세서만 가르치고 있어 그 대신 1994년 그곳에서 사업을 벌여 컴퓨터와 모니터, 워크맨 등 전자제품과 게임 및 영화 CD 등을 구입해 PC통신 팝니다 게시판을 통해 팔았다. 당시 같은 제품이 일본보다 한국 가격이 약 2배 정도 차이나 그 중간가격으로 팔아 장사가 크게 잘 되었고 주문이 많아 하루 2시간만 잘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낸다. 김유식은 이 때를 "아침에 빈 봉투 갖고 나가 저녁에 돈을 쓸어 담고 왔다", "이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시기" 라고 회고했다. 1996년, 당시 CD를 5장 이상 수입하려면 문화관광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해서 3~4장 단위로 묶어 한국으로 들여오는 사업을 했었는데 가와자리 요지아키 감독 작품의 성인 애니메이션 《수병위인풍첩》을 "동물병정 같은 것이 나와 아기자기하게 싸우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하며 확인을 안하고 판매했다가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되어 25일간 수감되었고 그 후 일본의 직원들 역시 뿔뿔이 흩어져 사업 역시 정리되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수병위인풍첩》은 2년 뒤 《무사 주베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정식 개봉됐다. 하여간 야동팔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진실== {{무서움}} 사실은 [[NASA]]의 기밀문서를 훔쳐서 [[지구]]를 [[멸망]]시킬려고 했지만 NASA의 요원들에게 잡혀서 NASA에서 만든 [[감옥]]에서에서 5년간을 지냈다가 [[탈옥]]했다. [[감옥]]안에서 자신의 상상속 [[동생]] [[김무식]]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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