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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대한민국 육군 소령. 1979년 당시 특전사 사령관 [[정병주]]의 비서실장이었다. [[12.12 군사반란]] 당시 머머리 거사의 반란군이 벌이는 하극상을 막으려다 중과 부적으로 전사했다. (나라를 수호한다는 특전사들이 자기 직속 상관들을 사살하려 했다. 사스가 헬조선 클라스) 사실 비서실장 하기 전에 전출 할 수도 있었지만 부인의 치료 때문에 수도권에 부대가 몰려있는 특전사에 계속 남은것이다. 사령부와 같은 영내에 있는 3여단 병력이 사령부 건물에 들이닥쳤을때 사령부 건물 내엔 비무장 행정병과 인원만 있었고 전속부관은 하나회측에 의해 회유돼서 반란군으로 이미 넘어간 상태였다. 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오랑 소령만이 권총으로 저항하다 반란군 새기들한테 사살당했다. 김오랑 소령이 가지고 있던 무기라고는 콜트45 권총 한 자루, 머머리 부하들은 M16 소총 들고 우르르 달려드는 데도 뭔 홍콩느와르 영화처럼 항복 안하고 싸우다가 죽었다.....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우직하게 상관 지키겠다고 버티다 죽은 게 미련해보일 수도 있으나 이 사람은 정병주를 지키기 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웠다고 봐야한다. 항복하지 않는 이상 싸우다가 죽을 싸움임을 알면서도 싸우다 죽었다는 건 그야말로 사나이의 귀감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생명보다 신념이 더 중요했던 상남자 중의 상남자. 아이러니하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는, 사령관실에 병력을 이끌고 들이닥쳤던 박종규와 김오랑은 군인아파트 아래위층에 사는 사이였고, 부인들이 서로 친했다고 한다. 이분 역시 시신은 암매장됐다가 간신히 현충원으로 이장되고, 부인은 충격으로 실명했다가 의문사한 것으로 보아 역시 '자유롭고ㅋ 정의로운ㅋ 대한민국'에 충성을 바치는 것은 다 쓸데없는 일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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