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애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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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독/사이코패스 틀은 얘 말하는 거 아니고 얘 부모 말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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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라는 애가 윌름종양이라는 병을 1995년에 진단 받았는데(당시 5살) 부모라는 새끼들이 4년간 치료 안 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할 수 있다, 죽어도 하나님 곁으로 가는 영광이다 지이이이랄을 해댄 충격적인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20주년 기념 방송에서도 1대 진행자의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초에 기도만으로 치유할수 있다면 기름부음이 뭐하러 있겠는가

결국 얘는 이후 후원자들이 돈을 많이 기부해주고 개독 애미애비들 뿌리치고 수술해라고 응원했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암이 전이된 상태<ref>참고로 일단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거의 100% 사망이라 보면 된다.</ref>여서 결국 몇 년 뒤 2002년 먼곳으로 떠났다고 한다.


웃긴건 이 부모들이 다니던 교회의 목사도 애가 아픈데 빨리 병원 보내라고 하고 이 사람들 신고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애를 구하려고 노력했는데 지들끼리 별 거지같은 논리에 빠져서 목사말도 생무시했다. 개독이 아니라 그냥 미친 놈년임(물론 빠져있던 논리는 개독논리이기는 했지만...) 종교를 떠나서 뇌가 없는 새끼들이 애를 키우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