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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역사인물}} 조선 초기의 문인. 헬반도 역사상 최고이자 전무후무한 천재. 아니 전세계를 통틀어봐도 비슷한 급을 찾기 힘든 초특급 천재. 거의 인간이 아닌 수준. 돌 지나기 전인 생후 8달만에 글을 알았다. 갓종머왕님이 만드신 한글 말고 한자다. 말도 못 하는데 花자를 보면 병풍의 꽃을 가리키고 鳥를 보면 새를 가리켰다. 3살에 한시를 지었다. 애들 치고 잘 쓴 수준이 아니라 어른이랑 비교해도 안 꿀린다. 한시는 어른되서도 짓기 어렵고 골골거리는게 한시다. 5살에 중용, 대학 같은 책을 술술 읽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박사과정 전공 책 읽는 수준이다. 당시에도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고 지금으로 봐도 말이 안 된다. 그런데 실존한 인물이다. 유명해져서 세종대왕께서 불러다 시험했는데 진짜로 천재임을 확인했다. 세종대왕께선 어린 나이에 추켜세우면 허세만 늘어서 망할까봐 앞으로 더 공부하라고 그냥 돌려보내셨다. 상을 내렸는데 비단 50필을 김시습 혼자서 갖고 가라고 했다. 김시습은 한 줄로 이어서 질질 끌고 갔다. 천재인데 왜 이런 짓을 했을까 궁금하겠지만 김시습은 최선의 선택을 했다. 5살 짜리가 비단 50필을 무사히 들고 갈 수는 없다. 하지만 어명이니 따라야 한다. 하나씩 왔다 갔다 할 생각을 하겠지만 궁궐은 맘대로 들락거릴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명이니 버리고 갈 수도 없다. 어차피 무사히 못 갖고 갈 거 그냥 버리는 셈 치고 질질 끌고 간 것. 나이먹고 결혼하고 공부하는데 수양대군이 단종 쫓아내고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흘 밤낮을 울며사육신의시체를묻어주고 스스로 머리깎은다음 중이 된다. 전국을 방황하며 다녔다. 장원급제만 9번 한 율곡이이가 유일하게 천재라고 말한 사람이 김시습. 이런 사람이 제대로 뜻을 펼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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