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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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때로 썩어빠진 물  
故인물이 아니라 고인 물이다
←→ 흐르는 물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현실''' 그런데 애초에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은 고인물만 남게 되고 유입이 안되어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마련이다.

고인물들은 이미 컨텐츠는 해볼 건 다하고 퇴물화되가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유저들이다. 그러다 썩어서 썩은물 혹은 석유가 된다.


[[뉴비]] 유입이 거의 없는 커뮤니티 사이트나 온라인 게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악질적인 고인물들는 [[뉴비]]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보이며 자신의 ([[인터넷]] 상에서의)권력과 지위를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고 서로의 후장을 빨고 핥아주는 것에 굉장한 집착을 보인다. 

묵묵히 양민학살을 하고, 언플과 건의사항을 독점하여 게임을 망친다. 

몇몇 유저들이 용기를 내서 비판점을 말하면 요즘,,,것덜언,,,,으디서 어른덜 노는데 시끄럽냐~~!!@#$#$!@# 하면서 틀니를 딱딱거리면서 현실 [[틀딱]]들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동접자 수 빠지고 게임 망해가는 건 지들 탓인데 운영 탓을 한다.

이런 고인물이 되지 않도록 [[뉴비]]를 잘 보듬어주자.


[[마영전]]의 디렉터가 물이 고여있으면 문구를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당시엔 고인물이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유저를 배반 하는 말'로 여겼으나, 고인물들의 만행이 이곳 저곳에서 밝혀지며 진실을 담은 참된 언어가 되었다.  

비슷한 말로 [[연어]]가 있으며 고인물인데 다른 게임 하다가 뭐 퍼주는 이벤트할때 특히 룩딸용 템을 퍼줄 때 잠깐와서 받아먹고 다시 빠져나가는 유저를 말한다.

FPS 게임에서 제발 나 좀 쏴달라는 듯이 유별나게 튀는 옷을 입는 유저를 봤다면 고인물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 고인물들은 스릴을 위해서 엄폐따위는 하지 않기 때문. 


고인물들은 이미 온갖 커스터마이징을 다해봤기 때문에 미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걸 좋아한다. 때문에 미형인지 아닌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고인물들은 광대처럼 우스꽝스럽게 입거나 매우 병맛나는 외모를 하고 다니거나.. 마초변태같은 센스를 가진 코스튬을 입고 다닌다. 

특히 우락부락한 남캐가 원피스나 치마 같은 여성복을 입거나 반 다크홈 마냥 SM게이 같은 복장을 입거나.. 철권의 킹마낭 삼각빤스 차림에 동물가면 쓰고 돌아다니면 매우 높은 확률로 고인물이다. 


대표적으로 철권이 고인물 그 자체인 게임 중 하나이며 7으로 넘어오며 pc로 출시하니까 시발 별에 별 철찌들이 죄다 쳐 와서 오락을 할 수가 없다 ㅅㅂ 설령 지금은 할만 해도 나중에는 하는 놈만 남겠지.

철권에서 사슴가면 + 삼각빤스 + 날개끈옷 입은 남캐를 고른 유저를 만났다면 사려야한다. 

고인물 - 썩은물 - 해골물 - 석유 등등 여러가지로 변형된다

{{youtube|Lc2Eq_KP5Ko}} 

철권 석유급 고인물의 영상. 6:25 부터 보면 된다

[[리듬게임]]도 철권 만만치 않다. 대다수가 일본산 게임이라 언어 장벽때문에 유입이 드물뿐더러, 매니아들이나 환장하는 레벨과 난이도로 뉴비 입문이 어려운게 다수 있다.

[[펌프]]나 [[노스텔지어]] [[사볼]] 같은건 일반인도 자주하지만 [[비트매니아 IIDX]] 같은 게임에서 고인물이 자주 보인다.(모든 경우가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다.)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라 그런걸수도.

노바1492, 스타 등 RTS 장르는 이 새끼들 때문에 장르 자체가 망해버렸다.

모바일게임에서 고인물게임 대표주자로 [[소녀전선]]이 있다.

소전 오픈 초기에는 별에 별 씹덕들이 다 몰리면서 유저층이 존나 튼튼한 게임이었는데 퍼블리셔의 무리한 중섭 따라잡기와 우중이가 파워인플레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컨텐츠를 연달아 내면서 뉴비층이 전멸하고 고인물들만 남았다.

그냥 소전은 컨텐츠가 없음 맨날 반복만 하고 가끔 열리는 이벤트도 랭킹모드고..

파워인플레를 안잡으면 게임이 어떻게 고이는지를 제대로 알려준 게임인듯 하다.

== 현실에서 ==
고인물이 될수록 책임은 무거워져가고 옛날처럼 혈기를 부릴 수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혈기를 부리면 패가망신이다.

== 위키에서 ==
{{쫄보}}
{{놀라게해서는}}
위키 고인물이 될수록 무시무시함을 느끼고 몸을 사려야 한다. 쫄보라도 급발진하는 것보다 백천만 배 낫다. 한 번 위키에 맛들린 사람은 위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편 위키러들은 위키 바깥의 고인물이 여기로 와주길 바라면서 기우제를 계속 지내고 있다. 고인물 한 명이 들어오면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여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