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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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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쩌는사람}} [[파일:KakaoTalk_20200113_235038742.jpg]] <br><big>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big> <br>'''[[조치훈]]의 라이벌이자 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강자 중 한명.''' == 기풍 == 기풍은 극단적인 실리파로, 2,3선을 기어다니며 짭짤하게 집을 벌다가 상대가 실수하면 응징하는 스타일이였다. <br>그래서 치밀하다는 평을 듣는데 대국 내내 입을 다물고 임하니 이성적이며 냉정해보인다. <br>이런 극단적인 실리위주의 기풍이 호방한 세력 바둑을 두는 다케미야 아조씨가 보이기엔 좋지 않았는지. <pre> ㅉㅉ... 지나치게 집을 밝히는 모습이 불편하구나. 마치 지하철 같다... </pre> 라고 발언해서 고바야시의 별명 중에 '''지하철'''이 있다. <br>물론 저렇게 말했지만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함. <br>굉장히 강했던 일본기사 중 하나라서 조치훈 이후 1986년 ~ 1993년에는 일본 1인자이기도 했다. <br>조훈현이 바둑을 두면서 있던 기적을 언급할때 응씨배 8강전을 언급하는데 그 상대가 바로 고바야시. <br>실제로 몇 번 조훈현에게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줬고 그 시절에는 고바야시의 전성기였기에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 조치훈과의 관계 == [[파일:운명의라이벌.jpg]] [[파일:휠체어대국.jpg|섬네일|그 유명한 휠체어대국]] '''80년대 일본을 양분한 두 기사들은 라이벌 관계였다.''' <br>어린 시절 기다니 도장에서 있던 시절부터 시작된 악연이 이어져 쭈욱 타이틀을 걸고 겨루던 기사들이다. <br>고바야시는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br>[[조치훈]]은 반대로 굉장히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라서 대조되는 느낌이 있는데 <br>그런데 막상 둘의 기풍은 비슷했다. 둘 다 실리를 다 챙기고나서 상대하고 싸우는데 고바야시쪽이 더 실리를 챙긴다고 보면 된다. <br>예전엔 사이가 험악했는데 요즘은 사이가 좋다고 함. [[분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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