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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수능카운터}} {{갓소설}} [[중3]] 에서 이어집니다. [[{{지역년}}년]] 기준 [[{{#expr:{{지역년}}-16}}년생]]이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종족들. 사실상 애들 꼬라지보면 중학교 4학년이다. 아직까지는 위기의식이 별로 없다. 중딩들 상당수는 아무리 개못해도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 정도는 간다고 생각하는 입시알못들이 태반이다. 이 현상은 고1 까지도 잠깐동안 이어지다가 고2 되어서 쓴맛보면 그때야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됨. 중딩때 개판인 새끼들이나 잘하는 새끼들이나 전부 평등하다고 주장하지만 입학식 이후 3모를 치면서 아가리를 닥치게 된다. 이때 아다 때는 학생들도 있다. ㄴ나다. 신체 성장이 멈춰가는 시기에 해당한다. 성인이 되었을때 키는 이때의 키에서 많이 쳐줘야 3cm 정도 더 큰 수준이다. 맨처음에 이글 각주랑 틀도 안붙이고 싼 작성자인데, 원래계정 날라가서 딴걸로 쓴다 참고로 이거 내가 갓 고2 올라가면서 적은글인데 이제 고3 올라감. 참고로 내 고등학교 생활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냥 아는 애들중에 M창 몇명있어서 그냥 보고 쓱 적은거임. 각주랑 틀도 달아준 잉여새끼들아 고맙다 원작자로써 볼때마다 흐뭇하다 ==이 글을 읽기 전에==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너가 최소 인서울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면 너의 고딩생활이 여기 디시위키에서의 고1~고3 항목에 쓰여있는 고딩생활과는 많이 다를거다. 하지만 여기 디시위키에 쓰여있는 고딩생활이 니 생활과 비슷하다면 그건 진짜 심각하다는 소리니까 반성해라. 다만 쟤들도 이 글보면서 공부안한다는 어구엔 공감할 수도 있다. 남이 보기엔 전혀 아니라는게 문제긴 하지만. 문과생이 말해주는데 장래희망이 없는데 대학은 잘가고 싶다! 그러면 문과로 절대 오지마라. 이과가라 제발. ㄴ이 말이 백번 천번 옳다 금수저라서 [[교수]]가 되거나 [[교대|아이들을]] [[사범대|가르치는 일]]을 하겠다는 사람 아니면 이과가라 그냥 아 물론 인서울 4년제 상위학교 상경계를 간다 정도면 일단 취직은 할 수 있다 니가 만족하는 곳이냐고 물으면 또 다르겠지만 ㄴ이과 공대 가면 인서울 중~하위나 수도권 대학 나와도 취직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이과 가라 제발 ㄴ 개소리하네 타이틀만 봤을 때 대학 잘 가고 싶으면 문과로 가야지 공부 안하던 사례에서 역전한 케이스들 대부분 문과인 거 알기는 하는지 모르겠네 이과가 공부해야 할 양이 얼만데ㅋㅋㅋ 만족할만한 취직? 이건 인서울 중하위 공대라고 사정은 다르지 않을텐데.. 4년제 상위학교 상경계면 로스쿨도 고려 해볼수 있고 문사철도 강사를 하든 뭐든 생각보다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없다ㅇㅇ 물론 4년제 상위학교가 이과면 그것도 좋고 근데 삶의 질도 좋을지는 모르겠다 ㄴ이말은 문이과 통합으로 틀린말이 됐다 문과 가면 패가망신하고 이과 가면 돈 잘벌거라는 건 사실 개소리다. 문과로 가든 이과로 가든 자기 길 잘 가고 현실 직시 똑바로 하면 결국에는 잘 된다. 잘되거나 망하거나 하는 건 문이과 여부와 상관없다. 문과 취업률에 쫄 필요 전혀 없다. 어차피 이과 갈 과학 머리가 없다면 문과로 가는 게 이과로 가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런 애들은 괜히 이과로 가봤자 내신 박살나고 수능도 박살나서 성공한 이과들의 사례에 포함되지도 못할 테니 큰 의미 없다. == 예비 고1에게 충고== 먼저 공부 안하고 쳐놀기만 할거면 대가리로 생각좀 하고 니가 하고 싶은일을 찾아라 내가 고1 1년동안 존나 방황하다가 겨울이나 되서야 하고싶은일 겨우 찾아서 다시 시작했는데 좆빠지게 빡셌다 ㄹㅇ 니가 예비 고1이면 보통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인용문|고1 때 내신 좆망해도 고2 때부터 빡세게 하면 됨}} {{인용문|모의고사? 고1 때 그거 봐봤자 아님?}} 응 아니야 이 생각 가지는 순간 넌 그냥 지잡대 지원할 준비해라.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다. :ㄴ 고1,2 모의고사는 수시로 갈 생각이라면 버려도 좋다. 왜냐면 따로 모의고사 공부 안 하고 내신만 챙겨도 모고 등급 잘 나오거든 고1 모의고사가 다들 처음보고 수능도 멀고 하니 신경안쓰는데 자기 실력은 나오니까 어느정도 판가름된다. 여기서 나오는 백분위가 고3가서 바뀌는건 중간권이지 하위권 상위권은 바뀔일 거의 없으며 고1 내신부터 망하면 고2때도 넌 공부안한다. :ㄴ 하늘에 계신 공부의 신께서 운빨로또추첨으로 4등급 후반대 이하 앰생새끼들 한정으로 한 학교당 딱 한 명 정도 구제해준다. 진짜 1학년때 공부 안 하다가 2학년되서 공부 하는 애들 전교에서 한 명 될까 말까다 그거. 그리고 한국사는 고1때만 배우고 이후에는 안배운다 고1때 한국사 보충이라도 들어서 다 안끝내면 진짜 좆된다 :ㄴ 케바케다. 우리 고등학교는 고1때 한국사 안 배운다. ::ㄴ요즘 수능 한국사 수준이 시발 한능검 초급-중급 중간 수준이던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풀어도 3등급이상 뜬다. 안뜬다고? 그럼 재외국민 아니면 초딩 때 책을 안읽어서 상식이 없는 놈이겠지. 초딩 학습만화만 읽어도 한국사 30점은 넘긴다. :::ㄴ ㅇㄱㄹㅇ이다. 고1 한국사는 찍는거나 제대로 푸는거나 시간이 비슷하다 ㄴ우리 학교는 1,2,3학년 한국사 다 배우는데 뭐임 :ㄴ 애국교육 ㅆㅅㅌㅊ 고1때는 시간 천천히 가도 고2는 눈 깜짝할새에 지나간다. 공부를 가장 많이할 시기는 고1,고2고 고3은 사실상 복습만 주구장창 하는 시기라고 봐라 남고로 배정되었는데 여자애들이랑 놀고싶으면 이때 신나게 놀면 된다. 연애도 이때 맘놓고 하고 ㅎ. 연애는 공부에 방해된다는 틀딱들 말은 고3 되기 직전까지는 무시해도 된다. ㄴ 보통 고3때 연애하면 ㅈ망하지만 될 놈은 고3때 연애해도 되더라ㅅㅂ 그니까 이땐 하고싶은 거 적당히 하면 됨 물론 공부는 놓지 말고 고3때 인생 갈피 안잡히는 앰생들 세고 셌으니 특성화로 가는것도 나쁘진않다. 근데 특성화 가서 나름 성공하려면 상 휩쓸고 다녀야된다. 거기도 열심히 해야 되는건 똑같으니 날로 먹는건 하나도 없다. 태생이 문돌이인데 과탐 공부 하고싶다고 이과가면 앞으로 후회한다. 그리고 책 읽어라. 고딩 때 이때 말고 책 읽을 시간은 거의 없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물리, 화학, 생물학, 지리, 천문 분야 가리지 않고 많이 읽어라. 고딩 때는 국어 비문학이라는 것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 2월 == 와 수능 1000일 남았다 신난다!! 는 에이 1000일? 1년 수능 공부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놀아야지! 그러고 논다. :ㄴ수능 생각 자체를 안한다. ㄴ 수능 1000일 남았다고 'ㅇ0ㅇ..!'인 놈 보긴 봤음 얘 경북대 갔더라 1000일 동안 빡세게 하면 서울대 갈 줄 알았는데 아니다. 눈깜짝할새 D-10이다. == 3월 == 파릇파릇한 새싹이 자라나는 달이자 이새끼들의 근거없는 자신감도 높아져 가는 시기이다. 중딩때 내신 5~60% 찍던 놈들이 갑자기 의치한이랑 SKY를 노리기 시작한다. :ㄴ 5냐 50이냐 둘다안될것같긴하다만 ::ㄴ 맨처음 이글싼새끼다 50~60임 5퍼대는 일반계안오고 자사고 특목고 대입치트키로 빠져나감 만에하나 들어와도 조용히지냄 :::ㄴ 중학 내신 5% 였으면 고등학교 때 더 열심히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한다는 전제하에 노려볼 수는 있지 않나? ::::ㄴ 영재고 같은거 준비 때문에 중학교때 내신 관리 안하다가 고등학교 가서 전교권 찍는 애들이 가아아아아아끔 존재함 :ㄴ 02년생 이제 고1인데 중딩때 내신 17% 찍다가 3모 133111 뜨고 전교 2등찍었다 ㄹㅇ 일반고 와라 개꿀이다 무슨 133이 한국사 탐구 제외한 국영수 전교 등수에서도 3등임 ㄹㅇ 개꿀 ::ㄴ 좀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고1 3모 133이 전교 3등이면 너님께서 댕기는 학교가 똥통일 확률이 높음... 근데 요즘 수시니 뭐니 하면서 어지간한 일반고들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인 추세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너님 학교가 똥통이라도 너만 잘 하면 그만이라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할것도 없다 ㅇㅇ ::ㄴ 나도 02년생 고1 자사고인데 모의고사는 수학 마킹 실수로 2등급 나오고 나머지 올 1등급인데도 내신은 평균 3등급이다. 학교에서 내 위상이 그냥저냥 적당히 잘하는 애임 상식적으로 이렇게 고등학교끼리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데 :::ㄴ 위에 02년생 일반고 새낀데 1년 내내 개쳐놀아서(국어쌤 이쁘구 착하셔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긴 함) 모고 등급은 여전히 133인데 내신 등급은 1점 초반뜸 씹개꿀이다 이 글 보는 예비 고1은 무적권 일반고 와라 ㄹㅇ 중딩때 중상위권이 쳐놀면서도 내신 잘딸 수 있는 블루오션이다. 진자 아 물론 동아리 활동같은건 개병신됨 ㅋ ::ㄴ 03년생 자사고 고1인데 3모 311111 국어 조지고 수학 88점 반11등 영어 듣기 하면서 스마트 위치 지문 까지 풀수 있다고 지랄하다가 듣기 2개 썰려서 90점 전체 96등 인데 전교 9X 등 이다 시발 (과고 준비하느라 내신 던졌더니 중딩때반에서 4-5등) ::ㄴ02년생 일반고인데도 고1 3월에 212111인데도 전교 10등이었나 그 정도였다. : :ㄴ 여담으로 중딩내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어느정도만 관리해줘도 특목 자사 비벼볼수 있다 모두 화이팅 대학이 그걸 안 반영할리가 없지 ::ㄴ ㅈ방 ㅈ반고 고1 3월 모고 111111 떴는데 위에 미친놈 있더라; 외지로 나가려다가 내신따려고 옆으로 돌렸는데도 다른 중학교에서 죄다 전교권애들 다와서 미치겠다 지금; 난 뭘 해도 될것이며 이 학교에서 레전드로 남을 것이다 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는 시기. 슨상들이 작년에 의대간 누구누구, 샤대간 누구누구는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다고 썰을 풀텐데 듣다보면 다 내 이야기 같고 내가 따라하고 싶다. :ㄴ 꼴통학교는 이런 얘기도 못 듣는다. 대신 엠창선배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너희는 이렇게만 되지 말라고 호소한다. 공부는 해야하는데 중학교 때 하지도 않은 야자를 하다 보면 체력이 갑자기 빨리는 느낌이 드는 시기. 야자 이틀만 하다보면 중학교가 엄청 그리워짐. 처음 야자를 하면 체력이 급 빨리면서 이런짓을 어떻게 하는걸까하는 고뇌에 빠지지만 오래 하다보면 오히려 야자를 안했을때 똥싸고 똥안닦은 느낌이 난다 == 3모 후 == 선생들이 잘하는 애들은 전부 교무실로 불러서 씹고 물고 뜯고 빨고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러지들은 항상 야자시간에 쳐 잔다. 그래도 선생들이 몇명 더 살려볼꺼라고 가끔가다 수업시간에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학습 의지를 고취시켜보려 하지만 이 병신들은 그걸 또 믿고 존나게 논다. ㄴ 우리는 4학년되면 기본 10시간 자습시간 가질 수 있다고 했었는데 ㅅㅂㅋㅋㅋ 가끔 3모 성적에 충격받았거나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열심히 공부하겠노라 다짐하는 놈들도 있지만 1주일이면 절반이, 2주일이면 75%가, 4월 초가 되면 90%가 떨어져나간다. 이맘때쯤 희망대학을 조사하는데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스카이에서 한단계 낮춰서 적는다. 대략 1. 연대 2. 성대 3. 외대 혹은 중대 :ㄴ연대도 스카이잖아 미친놈아 ::ㄴ 1. 서울대 2. 연세대 3. 고려대 에서 낮췄다는 말이겠지 물론 본인의 모의고사 등급은 455. == 중간고사 시험기간 == 시험 한 달 전부터 시험기간이다! 공부해야지! 를 머릿속에 끝도 없이 되뇌이지만, 현실은 [[시험기간]]의 마법에 걸려 시험 공부를 계속 미루다가 시험 전날에서야 공부를 시작한다. 시험 전날에도 10분 공부하고 10분 쉬고 이런 식이다. 어쩌다 30분 정도 공부하면 1시간을 쉰다 [[카더라]]. 시험 하나하나가 끝날 때마다 '내일 시험은 잘 봐야지!' 하지만 역시나 시험 전날과 똑같다. 결국 시험 점수는 [[망했어요]]가 나온다. 고등학교 첫 시험이니까 감잡기랑 문제유형파악한거라고 자위질 == 중간고사 후. == 내신에 얼마 들어가지 않는다며 씹자위질을 한다. 그리고 PC방 죽돌이가 된다. 이 때쯤 중학교가 그리워 꼭 스승의 날 때 중학교 슨상들을 만나러 가게 된다. == 6모 후. == 당당하게 455에서 555로 떨어지지만 아직 자신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선생들이 또 잘하는 애들은 불러서 개별 상담을 실시하지만 정작 자신은 야자시간에 쳐 자기만 할 뿐. == 기말고사 시험기간 == 중간고사 시험기간하고 똑같다. 중간고사 때 놓친 공부 스킬을 익혔으니 중간고사 때하고 똑같이 놀아도 기말고사 성적은 중간고사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여과없이 깔끔하게 망친다 == 기말고사 후. == 슬슬 깊은 마음속에서 이대로 하다가는 지잡간다는 경고를 보내지만 눈치못채고 발정난 동물새끼 마냥 본능대로 산다. 1학기 종합 성적표가 나오는데, 이것은 진짜 성적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때쯤 근처 PC방 사장하고는 거의 의형제에 가까운 사이가 된다. == 여름방학 == '''모고등급 555를 333으로 올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다''' '''하지만 와 방학이다! 하면서 그저 신나게 놀 뿐이다.''' '''9월 모의고사는 올 9등급을 맞더라도 수능은 올 1등급을 달성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갖는다.''' :ㄴ근데 방학때 어떻게 노는겨?? 보충도 없음?? ::ㄴ필수 아닌 학교 많다. 특히 수도권은 야자도 완전자율인 경우 꽤 있었음.(올해는 아예 폐지됐더만)→학교별로 케바케다. 그리고 인천은 거기 포함 안되는 것 같던데?→맞다. 경기도 교육청만 하는거지 인천이랑 서울은 아니다. 그리고 사실 경기도도 할 학교들은 하더라. 우린 방학 그딴거없이 보충수업만 했는데 는 우한폐렴으로 수도권 지방 가릴거없이 전부 좆됐다 ^^ == 9모 후. == 여전히 성적표에 1 2 3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인서울 할 수 있다며 병신같은 자위질을 계속한다. 간혹 여기서 정신차려서 빡세게 공부하려는 애들이 보이는데, 일부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있는 놈들 빼곤 얼마못가 다시 예전과 같은 엠창인생에 합류한다. ==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 == 1학기 때와 같다. 단, 1학기 때 놓친 중요한 공부 스킬을 익혔으니 2학기 성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중요한 공부 스킬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사실 핑계거리일 뿐이다. == 2학기 중간 후 == 1학년 내신은 얼마 들어가지도 않으니 버려도 되겠지? 라는 상상을 한다. == 수능 날 == 와 수능 2년 남았다! 는 2년 남았으니 지금은 열나게 놀아도 되겠지? 라는 생각만 한다. == 11모의 후. == 이미 모의고사는 이들에게 '빨리 마치는날'로 머가리에 박혀있다. :ㄴ야자랑 보충 없는 학교면 딱히 차이 없거나,일찍 와서 늦게 가는 날이 되기도 함 수능이 아직도 2년이나 남았는데 뭐... 고3 모의고사나 잘 보면 되지! 이런 생각이나 갖는다. 그나마 간간히 보이던 4도 사라지고 5 6 7 8 만 남아있다. 이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이때를 끝으로 다시는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는 사탐 과탐으로 갈라지고 더 이상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수학 상하가 시험범위인 마지막 시기이다. == 2학기 기말고사 시험기간 == 1학기 중간고사, 1학기 기말고사, 2학기 중간고사 때보다 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공부는 새 발의 피만큼도 안 하면서 논다. 성적은 급상승할 것이라는 근자감을 갖고 시험 하루 전까지 놀다가 시험 1시간 전에 망했다는 느낌을 받고 공부를 포기한다. == 기말 후. == 이미 포기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1학년 평균 내신 등급은 5.xx가 나온다고 한다. [[고2]]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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