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야수 파알 편집하기

[[블러드본]] 본편 보스

잡아도 되고 안잡아도 된다.

생긴건 거의 뼈다귀에 검은색 가죽만 입혔는데 살아 움직이는 피카츄다.

아이템 설명 보면 이새낀 고오오오대의 로랑시대부터 살았다는걸 입증할수 있고, 어찌된 영문인지 위-대한 자들의 약점인 전기 속성을 띄고 있다.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쿵쿵타 하는게 좋으나 백만볼트 쓸때 자칫하면 날아가는 로켓단처럼 자신의 체력이 날아가는걸 확실히 느낄수 있으니 주의. 몸통 아래쪽을 공격하는 패턴은 이 백만볼트 방출밖에 없으므로 영 애매하면 걍 쳐맞고 수혈액 빠는것도 방법이다.

잡으면 아치볼트의 증표라고 하는 ㅄ같은 아이템 주는데 이게 있으면 상점에서 번개 부싯깃을 파니 열심히 트라이 해보고 안되면 자살해라.

사실상 루드비히 성검 들고가서 화염 부싯깃 쓴 뒤 후장에 박아주면 ㅈ밥이다

다리 자꾸 때려도 빼애앩 거리면서 번갯불이 꺼지고 넉다운이 되는데 계속 딜을 넣어주면 된다

내장뽑기 타이밍도 자주 오고 적응 안 되면 어려운데 적응이 되면 엄청 호구같이 느껴질 정도

성배던전에 가면 로랑의 검은 야수라는 이름으로 업글 된 버전이 나오는데 원본보다 훨씬 어렵다.

그로기도 잘 안 걸리고 체력도 많고 할퀼 때 전방으로 번개 파동이 넓게 발생한다.

아마 고회차 파알보다도 더 어려울 듯.

만약 정 어렵다면 골든 아르데오 쓰고 헨릭 옷 입어서 번개 저항력을 쭉 올리자.

이러면 발톱에 닿거나 물리적인 공격 혹은 앉아서 폭발시키는 번개를 제외한 모든 번갯불들이 간지럽게 느껴진다.

이녀석이 전기를 띄게 된 이유가 위대한자중 자신들의 신이었던 아미그달라를 족칠려고 한게 아닐까싶다. 이녀석은 투메루인이였을 확률이 높고

아미그달라가 내린저주에 대한 복수심으로 지금도 안뒤지고 움직이는듯

여담으로 아미그달라 역시 이새끼가 무서웠는지(자기 족칠려고 뒤지지도않고 뼈랑 가죽밖에없는데도 살아움직이니)

대항할 법을 만들었는데 이녀석은 성배던전에서 볼수있다.(흔히 말하는 불개)

== 공략 ==

피굶야, 개스코인 등과 함께 초보자들에겐 상당히 어려운 보스이나 패턴을 알면 호구가 되는 녀석 중 하나다.

간단하게 앞으로 파고들어서 네 개의 다리만 조지는 것이다. 그러면 대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맞는다.

몸통을 때리려고 해도 앙상한 신체 때문에 허공만 가를 뿐이다.

체력이 절반이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 패턴 공략 ===

쓸기 : 말 그대로 전방을 휩쓴다. 1번 할 때도 있고 2번 할 때도 있다. 2페부터는 전기 파동이 생긴다.

번개 폭발 : 머리를 중심으로 큰 폭발을 일으킨다. 대체로 몸 안으로 파고들면 안맞는다.

백스텝 : 번개가 빠졌을 경우 사용하며 데미지는 없다.

돌진 : 살짝 점프해서 돌진한다.

충전 : 번개가 빠졌을 경우 사용하며 위의 번개 폭발과 이펙트가 비슷하나 데미지는 없다.

사실 이거 말고도 패턴이 더 많은데 보통 다리만 노려서 순삭하다보니 패턴 알기가 쉽지 않다. 공략도 대부분 이쪽을 선호하는 편

=== 쉬운 공략 ===

쓸기 때 스텝의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앞으로 파고든 뒤 다리만 노려준다. 그러면 번개가 빠진다 -> 기절한다 -> 딜한다 -> 백스텝 -> 충전할 때 딜한다 -> 기절한다 -> ... 이게 반복되어서 쉽게 깰 수 있다.

=== 다회차에선? ===

다회차 파알은 위와 똑같이 하면 되는데 보통 2~3회차에서 돌게 되는 깊은 로랑의 성배에서 최종보스로 나오는 '로랑의 검은야수' 요놈이 좀 빡세다.

패턴이 강화가 되어있고 딜을 해도 본편처럼 기절이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죽이기가 힘들다. 특히 2페이즈 때 번개파동을 날리는게 까다롭다.

스텟상으로 약 6.8회차 쯤 되는데(7회차 파알과 체력이 별 차이 안난다) 성배는 2~3회차에서 돌잖아? 당연히 빡셀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