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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한국]] [[건축]]과 [[건축학과]]의 현실에 관해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으로 서술한 문서다. == '''건축학과 생활''' == 건축학과는 2, 3년제 [[전문대]]와 5년제 [[대학]]으로 나뉜다. 5년제 대학의 경우 건축학 교육 인증을 받은 학교라면, 건축사 예비 시험이 면제되며, 실무 경력 3년을 쌓으면 건축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문제는 이 [[학교생활]]이라는게 지옥 그 자체다. 학기당 보통 [[프로젝트]] 1 ~ 3개를 진행하는데(빡센 외국계 학교는 1 ~ 2주에 1개인 경우도 존재함) 기한 내에 끝낸다는 것이 사실상 엄청나게 힘든 분량이라, 결국 잘 시간 쪼개서 투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밤샘으로 인해 감지 못해 떡진 머리와, 똥내 나는 아가리, 쉰내 나는 티셔츠와 책상에 널부러진 핫식스, 레드불, 박카스 더미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마감날이 다가옴에 절망하는 좆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오라 건축학과로. (뭐, 다른 과도 밤샘과제는 마찬가지지만 건축은....) == '''건축 실무''' == 학교 생활의 고통을 실무의 열매가 해결해 줄 것 같은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학교 생활은 그냥 커피였다는 것을 철저히 체감하고, 절망하게 될 것이다. 대규모 설계 회사나, 대기업 협력 사무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군소 영세 업소라 모든지 작다. 사무실 크기도 작고, 직원 수도 작고, 소장놈 속도 작고.. 유일하게 큰 것은 직원 갈구는 소장놈 목소리다. 이딴데 처들어가면 소장은 너를 노예로 부리며, 너의 원기를 빨아다가 잡수지도 않고 허공에 내던질 것이다. 조선에서 건물 새로 짓는 사람이 몇이나 될것 같은가? 그리고 그들 중에 몇이나 작디 작은 군소 업소에 일감을 줄것 같은가? 당연히 일감이 없거나 적기 때문에. 소장놈은 되도 않는 현상 설계 공모 준비를 위해서 너희를 본연의 업무에 +@로 추가된 공모 준비 업무를 얹어줄 것이다. 이렇게되면 정말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잘 수 있게된다. 이런 개차반같은 나날들을 보내면, 공모 당선이 되어 그걸로 돈 잔치를 하느냐? 절대 아니다. 공모에 당선될 정도의 실력을 가진 소장이라면 애초에 저런 영세 업소를 굴리지도 않는다. 아무런 소득도 없이 너희들의 수명만이 급속도로 감소했을 뿐이다. 마치 소비에트 공화국 말기의 집단 농장의 노동 실태를 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무언가를 했는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아무도 득을 본 사람도 없었다. 아무튼 좃같다. 하지마라. 뭐, 하나 설계해주고 2~3천씩 땡겨서 사는 건축사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업계에서 2%가 채 안된다. 자신이 저 2% 안에 들 수 있다고 보는가? 확신하는가? 그 정도로 능력자라면 차라리 고시 준비를 해라. 건축은 최악이다... 서울에 사는 前 건축학도의 발언 - 야 샘숭 엔지니어링은 밤에 불이 꺼져있는데 XX건축사무소 거긴 주말에나 평일에나 새벽에 불이 꺼진걸 본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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