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영화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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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병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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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영화}}

{{크기|10|'''세상에서 가장 골때리는 영화'''}}

[[가나 (국가)|가나]]의 [[영화]]. 그나마 아프리카 영화 치고는 영화를 많이 찍는 편에 속한다.

문제는 돈이 너무 없어서 국민소득이 1500불, 그러니까 [[아르헨티나]]의 딱 10분의 1에 불과한 거지나라라서 영화를 잘 찍고 싶어는 하는데 돈에 발목잡혀서 제대로 못 찍고 있다.

진짜 어지간한 한국의 독립영화 보다도 더 조악하며 돈이 없다 보니 여러 작품에서 썼던 [[배우]] 또 쓰고 [[유튜브]]를 뒤져가며 오려붙여가며 만들고 있다.

심지어 어떤 영화는 원주민들이 백인 선교사를 죽이면서 갈등에 빠진다는 내용을 찍는데 백인 배우를 고용할 돈이 없어서 영화 촬영이 차일피일 미뤄지던 와중에 때마침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자들이 세계 각국의 영화 촬영장을 돌아다니던 도중 아프리카에도 왔는데 이 가나 영화촬영팀을 만났다. 가나 촬영팀은 백인 기자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조건이라면 취재에 응하겠다고 하자 기자들이 백인 선교사 역으로 이 영화에 출연해줬다.

게다가 시나리오 짜는 실력도 약해서

:{{youtube|z1aevalX77M&}}

이런 식으로 배트맨도 베끼고


:{{youtube|H_awC1LktkY&a}}

이런 식으로 모탈컴뱃도 베낀다.

ㄴ 영상 정독했는데 베끼는건 그렇다 치고 연출이 무슨 다큐멘터리와 파워레인저를 합쳐놓은 느낌이다.

근데 힙스터들에겐 의외로 매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2019년 [[아프리칸 쿵푸 나치]]라는 영화를 개봉했는데... 많이 골때린다.

[[아돌프 히틀러]]가 쫄딱 망한 뒤 [[도조 히데키]]와 같이 [[가나]]로 도망쳐서 거기서 나치 비밀기지를 차린다는 내용인데 주인공인 쿵후 유단자가 이들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웃기게도 [[독일]] [[일본]] [[가나]] 3개국 합작 영화... 라고는 하지만 독일은 공동 감독과 일부 백인 배우들만 참여했고 일본은 일부 배우와 특수효과만 참여했고 나머지는 전부 가나의 인력과 비용이 들어간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