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대학수학능력시험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화학 I ==== 화1은 '''낚시문제나 신유형이 나와도 지능충들이 많아서 최초정답률이 80%를 웃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감 잡힐 거다. 갓공대갓의대 입학하려는 금머갈 화1느님들 때문에 난이도는 이미 절정에 이르렀다. 늘 20번 난이도는 평범한 인간이 풀 수 없게끔 만든다. 수학 30번과 비슷한 위치로 해마다 신유형이 개발되는 유일한 과목이다. 너가 기출을 풀다보면 어렵게 푼 문제의 정답률은 48%이 아니라 84%다. 3등급 화1충들은 지금이라도 니네 라이벌 수준이 이정도라는걸 실감하고 빨리 물1지1으로 돌려라. 화1은 "수능"기준으로 실력자들이 이미 과탐투과목을 상회한다. 극혐 난이도로 올라가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평가원 오빠들이 2, 3단원에서 어떻게든 폭탄을 내려고 졸렬질 중이다. 예를 들면 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수, 전자가 들어있는 p오비탈 수 같이 텍스트를 제대로 안 읽으면 걍 틀린다. 이제 곧 '3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수' 이딴 것도 나올 것 같다. N제에서는 들뜬상태 전자배치도 나왔다. 개노답이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 과목을 선택하는 건 가장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데 호기심을 제일 자극하는 과목이라는 인식과 맞물려 쭉 높은 선택률을 유지해왔다. 그런 애들 덕분에 평가원의 문제 풀이 난이도는 가히 투과목과 맞먹는다. "수능"이라는 취지에는 맞지만 대학 학점 파이터가 되려고 이 과목을 선택하는 마인더라면 미안한 말이지만 그딴 거 소용없다. 왜냐고? '''(1)''' 수능에선 화학식을 A, B, C로 준다. 근데 대학에서는 NH₃, O₂, NaF, CH₂ 같이 실제 물질들을 따지는 게 더 의미있다. '''(2)''' 수능에선 쓸데없는 오비탈 숫자 외우기, 제2이온화에너지를 제1이온화에너지로 나눈값, 오비탈 총 수에 대한 p오비탈에 들어있는 전자 수의 비 등의 자료를 준다. 근데 대학에 와서는 그들을 독립적으로 다루는 게 더 의미 있다. 물리나 지구과학은 그나마 현실성있는 상황을 자료로 주고 물어보는데 화학은 (원자가전자수)-(홀전자수의 개수)라든가 |(A의 전기음성도)-(B의 전기음성도)|같은 별 희한한 데이터를 다 주고 있음. 저딴 데이터로 원자나 분자 추측하는걸 실제 화학에서 어따 써먹겠냐. 말장난도 더럽게 많아서 (s오비탈에 들어 있는 전자의 개수)랑 (전자가 들어 있는 s오비탈의 개수) 같은 미묘한 말 차이로 값이 완전히 달라져서 대충 보면 틀림. '''(3)''' 수능에선 중화반응을 수소 이온(H+)과 수산화 이온(OH-)의 반응으로 제시한다. 근데 대학에선(실제로) 하이드로늄 이온(H₃O+)과 수산화 이온(OH-)의 반응이 더 엄밀하다. 근데 화학1에 익숙해지면 그 메커니즘을 받아들이기 상당히 어렵다. 실제로 필자는 중간고사에서 (H+)+(OH-)→H₂O라고 반응식 작성했다가 감점되어 버렸다. 화학 1등급 받고 이거 틀리니 더 억울하더라. 엄밀한 걸 따지려면 화학2해라. 물론 하려는 사람은 없겠지만 엄밀한 화학 배우고 싶으면 화학1 개념 훑고 화학2로 가라. 화2에서도 물론 물질을 A, B, C로 준다. 초중딩 실험시간 때나 하던 색깔변화, 용액 관찰 같은 호기심 충족 세계를 화학1에서 기대하면 안 된다. 게다가 용액 파트는 어차피 화1에 없고 화2에 있다. 자네들이 무슨 연구원도 아니고 오비탈이나 이온 같은 걸 니네가 관찰할 수 있나? 제발 말 듣고 다른 과목으로 돌려라. 안 그럼 평가원 오빠들 빡쳐서 또 어렵게 냅니다. :ㄴ 필자가 여혐은 아닌데 꼭 여자애들 중에 이런 거 좋아해서 화학하는 애들 많다. 근데 [[현실은 시궁창]]. 진정한 명석적인 과학을 배우고 싶거나 이과부심 부리고 싶으면 차라리 2과목 해라. 물론 백분위는 상당히 위험하겠지만, 여기처럼 졸렬한 IQ테스트나 역추론 문제는 없는 편이다. 그거 감당할 사람은 거기로 가시길. 물론 1과목은 훑어보고 가라. 어려운 문제는 건들 필요 없고 그냥 1과목에서 개념만 몇 개 숙지하면 된다. 그거 1주일도 안 걸린다. 씨발 진짜 화학은 애미가 터졌다. 누가 퍼즐맞추기라고 하던데 맞는말이다 풀다보면 1분안에 500피스 퍼즐 맞춰야 하는 듯한 애미뒤진 난이도를 느낄수있다 문제자체가 실수를 존나게 해놓게 만들어놨다 뭐 하나 삐끗하면 카오스 이론마냥 풀이가 삼천포로 빠져버리기 때문에 개좆같은데 심지어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검산조차 할 수가 없다 존나 부셔버리고싶다...후욱..후욱... 물리보단 이해가 쉽고 생물보단 덜 지엽적이라는데 솔직히 그런거같지도 않다 화학선생님이 "화학은 생물과 물리 중간이여서 평범한 학생도 잘할수있다^^"고 했을때 구라라고 눈치 채고 딴 과탐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낚여버려서 고통받고있다 이걸 보는 고1들에게 말하는데 모든 애들이 화생 할 때 너는 딴거 해라 물지를 하든 물생을 하든. 화학은 재능과목이다. [[양적관계]] 씨발 난이도는 1단원>4단원>3단원>2단원인데 그 2단원도 생1 유전, 지1 천체랑 떡친다는 말은 아직 안했다. 마지막 3~4문제가 싹 다 중화반응과 양적관계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그런 경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다 못 푸는 경우가 생긴다. 잘 보고 가장 적게 나온 선택지로 줄을 세우면 못 푼 2~3문제 중에서 못해도 1문제는 맞으니 참고하도록 하자(3번이 가장 적게 나왔다면 3번을 찍는 형식으로) (과탐도 수학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선택지 갯수가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 부족해서 찍을 때 참고하도록 하자)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