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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철학]](Philosophy of Life)===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일어난 철학으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생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직관이나 체험, 육감 등을 이용해 이해할 수 있다는 철학사조이다. 생의 철학의 시조인 쇼펜하우어는 '생에의 맹목적 의지'를 주장하였고, 니체는 생을 '권력에의 의지', 지멜은 '초월의 내재', 베르그송은 '생명의 비약'이라고 하였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어릴 때부터 고민하던 '인생을 왜 사는가?'에 대해 누구나 이성으로 명확히 답변할 수 없으니, 증명할 수는 없지만 직관적인 판단하에 이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직관은 이성보다도 부정확하며, 이는 단지 나름대로의 추측이나 가정이지 진리라고 강변할 수는 없다. 나도 고등학교 내내 인생에 대해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은 '인생은 훨훨 타다가 때가 되면 재가 되는 모닥불 같다.'이다. '''아무리 고민하고 과학적, 이성적, 직관적, 감정적 방법을 총 동원해도 인생에 대한 해답은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이 세상에 내 던져진 피동적 존재로 저차원의 세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작가가 추상적인 작품을 만들었다면 그 정확한 의도는 작가만 알지, 다른 사람의 의견은 추측이요 가정일 뿐이다. 이와 같이 우주와 인간을 만든 정확한 의도는 오직 창조주인 하나님만이 알지, 우리가 아무리 고민해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인생에 대한 해답은 오직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인간은 영과 육신을 가지고 그 존재목적이 서로 다르다. '''육신은 사는 것 자체가 목적이다.''' 살기 위해서 산다는 모순율적인 명제처럼 보이지만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생존]] 자체가 목적이다. 아무리 고민해도 인생의 목적을 찾을 수 없고, 삶 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에 우리는 심적 갈등을 겪지 않을 수 없다. 일하고, 먹고, 자고, 호흡하고, 화장실 가는 것 모두가 나의 생존을 위한 행동이다. 그러나 모든 동물은 나이가 들면 늙거나 병들어 죽기 때문에 그 전에 생식을 통해 자손을 번창함으로 생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모든 동물의 생식활동은 생을 영속시켜 대가 끊기거나 멸종되지 않기 위한 활동이다. '''일시적 삶을 위해 내재된 프로그램이 생존본능이며, 영속적인 삶을 위해 내재된 프로그램이 생식본능이다.''' 누구나 자유로운 듯 하지만 이 본능이라는 코드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배가 고프면 허겁지겁 밥을 먹어야 하고, 숨을 오래 참을 수 없으며, 졸리면 버스 창문에 머리를 박으며 자야 하다. 화장실 가야겠다는 신호가 오면 체면 불구하고 100m 달리기를 해서 화장실에 터치다운 해야 한다. 우수한 유전적 형질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 자손을 번식시키기 위해 키 크고, 잘 생기고, 지적인 배우자를 찾는다. '''이에 반해 내 영혼은 구원 받기 위해 산다.''' 죄사함으로 끊어졌던 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진리와 성령의 은혜로 성장하며, 천국에 이르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인간은 영성(靈性)보다는 육성(肉性)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영혼의 요구를 외면한 채 육적으로 살아간다. 따라서 구원 받기 위해서는 육적인 욕망을 자제해야 하며, 영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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