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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의 인물비평 == '''[[소크라테스]]''': 출신상 소크라테스는 최하층에 속했다. 소크라테스는 천민이었다(Sokrates war Pöbel). 그가 얼마나 못생겼는지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 직접 확인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못생긴 외모는 그 자체로 이의 제기이고, 그리스인 사이에서는 거의 반박이기도 했다. <<우상의 황혼>>, 소크라테스의 문제 3번 글 '''[[플라톤]]''': 이 녀석은 귀족인데 천민인 소크라테스 땜에 타락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 (중용의 도덕에 대해) 중간치 근성. 비극을 가리켜 정신의 정화(카타르시스)라는 틀린 말을 하였다. '''칼라일''': 천민 '''[[도스토예프스키]]''':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일한 심리학자<ref>웃긴 게, 도스토예프스키는 지극히 기독교적인 도덕의 예찬론자이며 소설가를 겸하는 도박 중독자였다.</ref> '''[[프랑스]]''': 모든 유럽적 교양 가운데 나는 오직 프랑스적 교양만을 인정한다. 그 이외의 것들은 한낱 오해에 불과하다. '''[[독일]]''': "독일이 닿으면 문화가 썩어버린다." 초창기 글인 비극의 탄생에서는 무척 찬양하는 모습을 보인다지만.. 0 '''[[마르틴 루터]]''': 농부의 아들(촌부라고 놀리는 느낌). 자신이 그리스도교적 수도자가 되지 못함을 뒤늦게 깨닫고 이를 만회하고자 르네상스기에 유럽에서 꺼져가던 그리스도교의 불을 독일이라는 북방 지역에 새롭게 끌고 온 방화범. '''아우구스티누스''': 플라톤의 조잡한 모방 '''[[칸트]]''': 광신적인 의도를 가졌던 칸트는 다른 어떤 세기보다도 광신의 세기라고 부를 만한 그의 세기의 진정한 아들이었다. (중략) 칸트 역시 도덕의 독거미인 루소에게 물렸다. 칸트 영혼의 밑바닥에도 도덕적 광신이 숨어 있었다. <<아침놀>>, 서문 2번 글 '''[[로베스피에르]]''': 이러한 도덕적 광신의 집행자로 자부했고 자신을 그러한 집행자로서 공언했던 사람은 루소의 다른 제자인 로베스피에르였다. 로베스피에르는 "지상에 예지와 정의와 덕의 나라를 건설(1794년 6월 7일)"하려고 했다. <<아침놀>>, 서문 2번 글 '''[[쇼펜하우어]]''': 천재.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쓴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내게 가장 우스꽝스러운 책이다." '''스토아학파''': 자연 개념을 폭행하고 있는 녀석들. '''그리스인''': 세계에서 가장 명랑한 민족(니체는 그리스 빠돌이다). '''아리스토파네스''': 플라톤이 <구름>을 보면서 킬킬거렸을 것을 상상하면 웃기다. '''[[예수]]''': 모든 원한을 초월한 모범 정신. '''바울''': 복수의 사도. '''[[불교]]''': 1) 기독교보다 백 배나 더 실제적이고 객관적이고 냉정한 문제 제기의 유산을 갖추고 있다. 불교는 수백 년 동안 철학적 운동이 지속된 다음에 등장한다. 불교가 등장했을 때 '신' 개념은 이미 폐기되어 있었다. 불교는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준 단 하나의 실증적 종교이며, 그것은 인식론에서도 마찬가지다. 불교는 '죄에 대한 싸움을 말하지 않고, 고통에 대한 싸움을 말한다.' 도덕 개념의 자기 기만을 넘어서 있다. 불교는 선과 악의 저편에 서 있는 것이다.<ref>니체의 종교에 대한 최고의 칭찬</ref> <<안티크리스트>>, 20번 글 2) 부처는 다른 식으로 생각하는 자들에 대해 싸움을 걸지 않는다; 그의 가르침은 바로 복수심과 혐오감 그리고 원한을 경계하라는 것일 뿐이다(- "적대는 적대를 통해서는 종결되지 않는다." : 불교 전체의 심금을 울리는 후렴구......) <<안티크리스트>>, 20번 글 3) 수타니파타를 읽고 모든 것은 의미 없다는 깊은 절망감에 사로잡혔다. '''[[도덕]]''': 1) 선과 악에 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고찰은 조악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선과 악에 대해 고찰하는 것은 항상 너무나 위험한 일이었다. 양심, 좋은 평판, 지옥, 경우에 따라서는 경찰 역시 솔직함을 허용하지 않았고 지금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아침놀>> 서문, 2번 글 2) 도덕은 철학자들을 유혹하는 키르케(마녀)로 입증되어왔다. <<아침놀>> 서문, 2번 글 '''[[프랑스 대혁명]]''': 폭동. 프랑스 혁명은 잘못 번역되었다. (다시 말해 잘못 해석되었다. 폭동인데 혁명으로 잘못 해석됐다고 투덜거린다.) '''[[물리학]]''': 물리학도 세계에 대한 해석일 뿐 설명은 아니다. <<선악의 저편>>, 철학자들의 편견에 관하여 '''경험주의''': 감각을 통해 외부 세계의 실재성을 믿게 된다. 그런데 감각 기관은 외부적인 것이 아닌가?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헛소리다. 생각이란 그것이 원할 때 내게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 개념을 얘기하는 듯) '''[[유대인]]''': 세계에서 가장 화를 잘 내는 민족. 유대인에 비하면 유럽인 가운데 가장 화를 잘 내는 사람도 얼간이에 불과하다. (니체는 조선인을 몰랐다.) 유대인은 항상 분노하고 화내는 선지자들을 보고, 분노하는 신(야훼)을 만들었다. '''[[영국]]''': 영국인의 뿌리깊은 중간치 근성. '''[[바그너]]''': 아이고. <br> 뭔 일인고 하니, 니체가 청년 시절에 파고 있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하던 사람이자 오페라를 그리스 비극풍으로 만들던 사람이 바그너였다. 그 탓에 바그너에 대한 입장이 초창기에는 겁나게 좋아하다가 나중가면 (특히 파르지팔 이후) 바그너를 신나게 비난해댄다. 그마저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애증의 관계라도 되는 모양. 후기 작품에서 바그너에 대해 쓰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몽테뉴''': 갓갓갓 '''그라시안''': 현자 '''파스칼''': 기독교는 정신의 최고 가치를 죄가 된다고, 오도한다고, 유혹이라고 느끼도록 가르치면서 가장 정신적인 인간의 이성마저도 망쳐버렸다. 가장 통탄스러운 예 - 파스칼의 타락. 그는 원죄에 의해 자신의 이성이 타락했다고 믿었다. 그의 이성을 망친 것은 오로지 그의 기독교였건만 말이다! <<안티크리스트>>, 5번 글 '''[[여자]]''': "진리가 여성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지금껏 진리를 얻기위해 애써온 철학자들의 '''독단'''이 어째서 무위에 그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선악의 저편>> 서문 '''[[스피노자]]''': 선구자. 그러나 자기 보존(코나투스) 명제는 틀렸다. '''살로메''': 내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 '''스탕달''' '''모파상''' '''[[찰스 다윈]]''': 약자가 계속해서 강자를 지배한다 - 약자가 다수이고, 더 똑똑하기도 하기에...... 다윈은 정신을 잊어버렸었다(- 이것이 영국적이다!), 약자가 더 정신적인데 말이다...... <<우상의 황혼>>, 14번 반(反)다윈 ㄴ 니체도 다윈이 [[약육강식]]을 주장했다고 오독한 기록이다. '''[[석가모니]]''': "붓다는 다르게 생각하는 이에게 시비를 걸지 않는다." <<안티크리스트>> '''바이런''': 바이런의 <만프레드>는 초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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