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편집하기 (부분)

== 반만 팩트? ==
[[미셸 푸코]]의 유명한 역작 감시와 처벌이 있다

이에 따르면, 중세 프랑스에서는 아주 희한한 사법 규정이 있었다

일단 재판 과정에 들어간 죄인은 사실상 죄인 취급이다. 유죄추정의 법칙에 의거해 확정하는 것이다.

이것만 해도 뭔 개쌉소리냐 할 수 있는데 더욱 가관인 것이 있다.

어떤 사실을 이루기에 완전한 증거로 인정되기 힘든 예로 들면 정황상 증거, 모호한 물증, 일부 증거인멸 된 현장 같은 것들에 대해 현 시대의 사법 체계에서는 확실한 증거로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미개한 중세 왕정 따까리들은 이런 애매한 증거를 완전한 증거의 일부로서 증거로 취급해준다.

이런 게 몇 개 모이면 유죄로 판결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함마가 시급한 새끼들이다

오늘 날에도 은근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좆무위키의 토론, 디씨의 병림픽이라던가 좆병신같은 인과관계부터 해서 노오오오옾으신 분들의 법원 판결이라던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