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편집하기 (부분)

== 텍사스하고의 계약 종료후, 어디로 가는가? ==
텍사스하고의 동행이 끝난 후후트레인.  fWAR로 보면 700억 손해라는 기사가 뜨며 텍사스는 이 먹튀를 연일 극딜했다.

그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다. 롯데가 아니면 한국 갈 생각은 없다라며 계속 미국에 남아있을것을 천명하고 있다. 아들 둘의 국적도 진작에 미국으로 갈아놓은지 오래고.

문제라면 평범한 시즌이라도 거를 수준의 선수라는거다 지금의 추신수는. 한때는 5툴이었지만 지금은 다 늙어서 중견수고 우익수고 외야 수비 하나도 안되고 지명에다 박고 써야하는 82년생 아시안을 과연 누가 메이저리그에서 써줄거냐는거다. 

게다가 코로나때문에 스프링어랑 르메이휴도 존나 1월 말에야 계약하고 리얼무토는 2월 계약 썰이 보이는 와중에 추신수를 데려가려는 팀인 냉정하게 말해 아무도 없다.

얘 말고도 오주나, 크루즈라는 훌륭한 대안들이 많은데 왜 추신수를 굳이 엔트리에 1자리 낭비하면서 박아야하나? 텍사스도 초고액 장기계약자라 어떻게든 써먹어보려고 한거지 추신수가 그냥 평범한 마이너에서 올라온 생성선수였으면 바로 DFA를 때려박았을거다. 이래서 계약은 큰껀을 해야한다

객관적으로 볼때 타구속도랑 출루율은 아직도 괜찮기때문에 낮은 연봉을 받아들인다면야 뭐 싼값에 델꼬가서 대타요원으로라도 써볼 AL팀이 없진 않겠지만 선수본인이 연봉을 깎을까? 연 2천만불 받다가 1년 150만불 이정도 계약하면 보라스한테 줄 수수료도 안 나올건데

그냥 추해지지 말고 SK와라...

만패가 노린다는 썰이 떴지만 지명타자 도입이 불발되며 관심을 끊고 브래드 밀러로 대체했다. 이후 그 어떤 관심도 주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