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편집하기 (부분)

=== 승마 운동선수 ===

 원랜 승마선수로 유명했다.<br /> 
 의외겠지만 이재용은 마상경주나 장애물 넘기 같은 하드코어한 곡예 분야까지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 운동선수였다. 국내에선 경쟁자가 없었고 아시아 탑급 선수로 불렸다.<br /> 
 아시아 체전에서 은메달도 딴 경력이 있다.


아빠인 [[이건희]]가 취미로 [[레슬링]]도 오래 했고 ioc 활동도 할 만큼 올림픽 스포츠 매니아라서 자기 애가 대회에서 메달 한 번 따는 모습을 보고 싶어했다. 그런데 아들이 이재용 하나잖아? 그럼 해야지. 때문에 이재용은 어려서부터 승마 경마 훈련을 받으며 운동선수로 나아가게 된다.

아래에서 설명할 부상 전 까진 꽤 잘 했다고 한다. 일단 국내에서는 동년배의 이재용보다 경기성적을 잘 낼 수 있는 사람이 없다시피했다. 승마는 본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템빨(말)도 중요한데, [[이건희]]가 본인이 [[레슬링]]을 해 보며 따지 못한 메달에 대한 아쉬움을 아들을 통해 풀려고 시킨 것이라서 집에서 말도 괜찮게 밀어 줬고.

문제는 낙상사고가 한번 있었고, 이재용은 인생 최악의 시련에 직면하게 된다. 머리로 바로 고꾸라졌으면 즉사였고 (의외로 중세 유명 기사나 왕 뿐만아니라 승마선수들도 말이 갑자기 놀라 일어서서 다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재용의 입장에서는 다행히 옆으로 쓰러진다. 대신 허리가 아작나서 치료후에도 디스크가 생기고 진통제와 수면제를 비정기적으로 통증완화를 위해 평생 달고 사는 삶을 살게 된다. 참고로 [[최수종]]도 [[대왕의 꿈]]을 촬영할 때 같은 사고를 당했는데 최수종 본인이 척추뼈가 골절되어 모든 연기를 다 말(言)로 때워야만 했으며 그 때 최수종이 탔던 말(馬)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마저도 집에서 돈이 많고 국내외를 다니며 세계 최고의 치료를 받아서 이 정도지, 보통 집이었으면 그냥 불구 장애인 휠체어 신세였을거다. 아무튼 그렇게 젊은 날의 전업 승마 선수로서는 경력이 단번에 끊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