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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대학 == 일단 순수 자연계로 박사학위를 따고 싶으면 유학 가라. 외국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순수과학의 지원은 훨씬 낫다. 아니면 공대나 다른 쪽으로 복전을 하는게 낫다. 석박사는 기본으로 따야 하는 가성비 쓰레기이다. 학사는 여기서 어딜 감히 학사 나부랭이 따위가 깝쳐! 같은 소리나 듣는다. 그 전에 일단 존재감이 없다. === [[수학과]] === {{참고|수학과}} {{숨문과}} 수학과를 이과라고 생각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수학과는 문과이며, 정식명칭은 '''외계외문학과'''이다. 농담 아니고 정말 이과도 문과도 아니다 말 그대로 외계과다 공대생,자연대생들이 수학을 어느정도 배우고 "아 씹 문제 존나 어렵네" 하면서 열심히 일반수학 공업수학책 풀고 나서 이 정도나 공부했으니 수학과 가서도 어느 정도는 먹고들어가는거 아니야? 하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걔들은 그 정도의 문제는 계산기마냥 푼다 외계어 오타쿠들이 많으며, 외계어 문장을 나열하고 그 문장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 수학과의 할 일이다. 거기에 더해서 ㅈ사기캐가 아닌이상 못먹고사는 문과의 특성까지 정확히 가지고 있다. 다른 언어들과 다르게 문법이 너무나도 지랄맞다. 기초 문법책으로 고등과정에서 다루는 기하와 벡터, 미적분 등이 있고, 외계어 아마추어를 위한 선형대수학, 정수론 등의 분야가 있다. 외계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실전력을 높이기 위해 풀어보면 좋은 기본 예제로 '''수학 7대 예제'''라는 문제가 있으며 이 문제 중 하나 정도만 풀 줄 알면 이 학과에서 하는 모든 과목을 씹어먹어 소화시킬 수 있다. 즉 실전 기본 예제 한두개만 풀 줄 알면 되는 쉬운 학과이다. 대표적 수학 7대 예제로는 '''리만 가설''','''호지 추측''','''푸앵카레의 추측''' 등이 있다. 근데 리만 가설은 풀면 정신분열증 걸린다. 팩트다. {{진실}} 수학 7대 예제 하나라도 풀 줄 아는 놈이면 외국어 전문가다 못해 신이다 20년 동안 딱 한 명이 한 문제 풀었다. 7개를 다 풀었다면 당신은 시공간을 이해한 것이다. 해석학 책으로 루딘 택하는 교수 만나면 각오하고 그 교수를 패든 어떻게든 뜯어 말리자 제일 고난이도다. 그런데 루딘이 자세한 건 맞다. 지X맞게 자세해서 알아먹질 못할 수준이라 그렇지. 위상수학만 잘 배우면 후루룩 쩝쩝이다. 그런데 해석학보다도 위상수학은 원래 뒤에 배운다. 명문대 수학과 학생들도 절반은 수학 실력이 ㅆㅎㅌㅊ다. 그 새끼들이 전공을 살려 성공할 수 있으면 기적이 따로 없을 정도이다. 위에 써놓은 것처럼 수학과는 사실 다른 이과하고는 상당히 다르다. 공대나 타 자연대보다는 오히려 철학과랑 가까울 수도 있다. 물론 물리학과와도 가깝다. 요즘은 수학과가 상위대학에서는 잘 나간다. 취업도 잘되는데 문제는 대다수가 경제와 관련된 직장이다. 순수수학을 하고 싶으면 서울대나 그 바로 아래 수학과를 가서 지적 사고+노력을 해야 한다. 물론 유학도 반필수이다. === 통계학과 === ㄴ 수포자 한정. 수학을 잘하지는 못해도 수학에 거부감은 없어야 학업을 수행할 수 있다. 서울대 이대 서울시립대 등은 이과지만 연대 고대 성대 중대 건대가 모두 문과에 넣음으로 문과 이과 항목에 모두 쓴다. 통계학과가 문과에 속해있는 경우 상경대학, 이과에 속해있는 경우 자연과학대학 소속이다. 상경대학의 경우 경제학에서의 활용기법을, 자연대의 경우 통계학에서 수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통계기법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쪽으로 가면 이과고, 그걸 사회현실에서 응용하면 문과다. 상경계에서 떠오르는과지만 이과에서는 그저 그렇다. 막상 들어가면 수학과 컴퓨터의 향연이다. 수포자라면 존나게 우울한 대학생활을 할테니 취업이고 뭐고 쳐다보지도 마라. 고등학교 수학에 있는 통계보고 여기 오면 존나 헬이다. 정규분포 말고도 이렇게 분포가 다양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요즘 통계는 빅데이터 시대가 돼서 통계패키지는 SPSS, SAS, minitab 등 전부 다 컴퓨터로 돌리기 때문에 컴알못도 몹시 힘들다. 기계치라면 여기 오지마라. 통계에다가 컴공같은 분야 복전하면 취업 못해서 죽을 일은 없다. 물론 취업 전에 과로사할 가능성은 있다. === [[생물학과]] === {{참고|생물학과}} 학교에 따라서 생물학과, 생명과학과, 생명과학부 등으로 있는 학과. 분류학, 진화생물학, 생태학, 동물행동학, 미생물학, 발생학, 세포생물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면역학, 생화학(생물 화학 퓨전,생물의 물질대사를 화학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한다) 등등 하위 분과가 많다. 한 마디로 생물이 어떻게 먹고 그걸 어떻게 에너지원으로 바꾸며 생물의 활동,생물이 어떻게 분류되고 세포의 DNA가 어떻게 활동하며 그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궁극적으로 생물이 어떻게 진화되고 최초의 생물은 무엇인가? 뭐 이런것들을 배운다. 물론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비해 질적으로 훨씬 심도 있고, 양적으로도 훨씬 많다. 가령 물질대사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는 고작 1챕터 정도 분량밖에 안된다면, 대학교에서는 물질대사 하나만 다루어도 두꺼운 교과서 하나가 만들어질 수 있다. 생화학, 생리학에서 배운다. 보통 생물학과 커리큘럼은 1학년때 일반생물학, 일반화학, 미적분학인데 공대처럼 막 테일러 급수 이런건 안나오고 고등학교 미적분에서 조금 더 배우는 정도이고 더한다면 일반물리까지 배우며(생화학에서 반응을 평가할때 열역학이 쓰인다) 2학년때는 난이도가 갑자기 뛰어오르는 전공과목으로 들어간다. 생화학, 세포생물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생물학은 실험 시간이 매우 길다. 하루에 결과 나오는 경우는 고학년이되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공대처럼 막 실험실에 쳐박혀있는건 아니고 그냥 세포 배양이나 이런게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 것이다. === [[물리학과]] === {{참고|물리학과}} 느그들 학교가 지잡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물리학과의 입결이 다른 자연계랑 비교했을때 높은지 낮은지 확인해보면 된다. 예를 들면 화학과는 3 언저린데 물리학과가 5쯤 한다든지... 그리고 대충 학교가 후질수록 학생들이 과학자가 아니라 기술자로 변한다. 물론 물리학을 전공하며 기술자가 되느니 걍 처음부터 공학으로 가는 편이 더 낫다. 그래서 공학 입결에 발림. 일반적으로 명문대일수록 물리학과가 컷이 더 높고 지잡일수록 컷이 낮다. 이유는 대학은 가고 싶은데 머가리가 돌대가리라서 물리학과를 1순위로 기피하기 때문이다. 모든 자연과학 및 공학의 근본 중의 근본인 물리학을 배운다. 수학과와 비견될 정도의 외계어 실력을 갖는다. 이들이 쓰는 알파벳은 α β γΓ Δδ ε ζ η θ κ λΛ μ ν ξ π σΣ τ Φφ Ψψ Ωω h i j 등등이며 공돌이를 양자역학도 모르는 반 문돌이 취급을 한다. 반박하고 싶다면 퍼터베이션 이론에 대해 설명해 놓도록 해라. 상당수 학생과 교수가 정신병자이다. 물리학은 물리, 말 그대로 '자연의 이치', 즉 자연의 구성원리를 배우는 학문이다. 물리학의 세부 분야로는 크게 고전물리와 현대물리로 나뉜다. 고전 물리에는 역학, 전자기학 등이 있고 현대 물리에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이 있다. 그 밖에 더 많은 세부 분야가 있다. 고체물리학(응집물질 물리학), 천체물리학, 통계물리학, 광학, 생물물리학, 플라즈마물리학 등등 많이 있다. 취업은 둘중 하나다. 깡패 or 문돌이 이유는 전공적성이 성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ㄴ 그것도 있지만, 걍 과학의 길을 버리고 기술자로 변신하는 새끼들도 있다. 따라서 학생간 편차가 매우 심하다 ㄴ 다른 자연과학도 대부분 마찬가지인데, 과학의 길을 버리고 기술자가 되면 의외로 취업에는 깡패다. 근데 그럼 정체성이 애매하게 변해서 위로 가기는 힘들다. 아예 중위권 학교부터는 포기하고 학부과정부터 레이저나 반도체 등 실용적이고 취업하기 좋은 과목들을 개설한다. 학부에서는 기초학문인 물리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인접 공학, 예를 들어 재료공학(고체물리와 관련있음)이나 기계공학 석박사를 딴 후 취업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대부분 물리학과 학생은 물리학 석사후 취직한다. 주로 반도체공정이나 레이져 광학쪽으로 간다. 석사 취직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교과서는 할리데이(새끼 뒤져버렸는데도 개정판 나옴) 그 다음 마리온이나 그리피스(이 시발놈은 전자기학이랑 양자 책도 씀)을 배우고 좆좆 사쿠라이도 있는데 꼴리면 봐라. 의외로 씹깡패들이다. 금융맨이나 컴돌이들에게 물리치료를 선사하기도 한다. 미친놈들이 해결 방법으로 물리적 해결을 이용한다. 예를 들어, 단타를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 → 물리적으로 신호 속도를 계산하여 상대편 신호 다 알아낸 후 치면 됨 ㅅㄱ. 어떻게 하면 해킹을 막을 수 있을까? -> 물리적으로 신호 차단 ㅅㄱ. 대충 테크를 설명하자면 일반물리: 할리데이 or 서웨이 역학: 마리온 or 파울즈 전자기학: 그리피스 아니면 니 머가리를 아작내고 싶으면 '''잭슨'''봐라. 두번 봐라. 열역학: 제대로 된 게 없는데 슈뢰더가 좋다. '''근데 제발 공대 열역학책 보지마라. 공대랑 자연대랑 배우는 거 다르다.''' ㄴ 통계쪽은 Reif 것도 괜찮다 광학: 이것도 제대로 된 게 없는데 그나마 유진 헥트꺼 ㅆㅅㅌㅊ 양자역학: 좀 쉽게 배우고 싶으면 위에 나온 그리피스 꺼 봐도 되는데, 좆좆 사쿠라이가 쓴 거 봐도 된다. 니 머가리가 충분히 남아난다면. 수리물리: 아프켄이 거의 교과서처럼 쓰인다. 아프켄 너무 어렵다 하면 보아스도 나쁘진 않다. === [[화학과]] === {{좆문가}} 이하 지잡대 학식충이 싸지른 똥이다. 니는 일반인이 보면 1도 이해가 안가는 정보를 공공문서에 올려서 뭣할려고?? 말 그대로 화학에 대해서 배운다. 화학은 물질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의 세부 분야로는 유기화학, 생화학, 무기화학(무기 만드는 화학이 아니다. 무기물에 대한 화학), 분석화학, 양자화학, 물리화학 등이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더 많다. 유기 화학 - Mcmurry, Smith나 Carey를 사용하게 되며 nomenclature, production, reaction, mechanism 순으로 배우게 된다. 시발 입체화학 개새끼야 존나 시발씨ㅏㅂㄹ씨ㅏㅃ랄 외울 것도 많고 응용할 것도 많고 하여튼 존나 좆같은 분야다. 보통 평균점수가 30~40점 정도고 의약대 포함 재수강하는 새끼들 존나많음 무기 화학 - Huheey말고 쓰는 사람이.. 있...나? ㄴ Miessler 쓴다. Atkins도 가끔씩 참고하고. 유기화학에서 다루는 C 계열의 compound가 아닌 모든 물질을 다루니.. 방대하고(쉽게 말해 잡다하다) 챕터별로 주제가 다 다르다. 잡다하다 보니 만약 화학과에서 논문을 써야 하는데 주제가 생각이 안난다면 이 책을 펴놓고 너의 주제와 섞어 보면 최신 연구분야 하나가 나오므로 그걸로 하면 된다. 유기화학을 하던 사람이면 유기금속을 한다든지. 생화학 - 생물학과에서 자주 들으러 온다. success!(생물학과는 여자가 많은 편이다), 화학놈들 답게 분자구조 그리고 매커니즘 그려가며 외우면 편하련만, 죄 다 ase꼴의 고분자 단백질이라 매커니즘의 이해를 종범화하고 싹다 외워야 해서 힘든 과목. Stryer와 Lehninger가 유명하다. 분석화학 - 나는 Harris로 배웠다. 다른 사람이 더 추가좀.. 앞 부분은 통계에서 쓰일 법한 수학적 테크닉을 다룬다.(그 엑셀에서 쓰는 추세선 같은 거) 후반부는 기구들의 원리를 다룬다. spctrometer, voltameter, HPLC 등 기구가 화학적으로 어떻길래 다른 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원리를 가르쳐주고 구조를 본다. 물리화학 - Atkin개새끼. Thermodynamics, Quantum mechanics, Chemical kinetics, Statistical Mechanics를 배운다. 11장인가? 10장인가, 아닌가 12장인가? symmetry랑 Group theory같은 거 배우는데 그거 무기화학에서 3장에서 배웠던거라 개꿀ㅋ McQuarrie 극혐, Atkins는 열역학부터 하니까 그나마 낫다. 이 저자는 양자부터 시작한다. 양자화학 - 물리화학에서 언급한 McQuarrie가 쓴 게 있다. 고분자화학 - 실질적인 학문이라 해야 하나. 생물에서 말하는 단백질같은 고분자보단, 석유화학에서 나오는 고분자 물질을 구분하는 법을 배운다. 실제 만든 고분자들은 그동안 배운 분자들과 달리 존나 다양하게 나와서 (큰놈, 어중간한 놈, 작은놈 다 같이 나온다)이 물질들의 평균 molar mass구하고 음.. 기억안난다. 추가좀 나노화학 - 화학은 화학인데 요새 트렌드 맞춰서 나타난 과목. 주로 surface chemical을 다루게 된다. bulk상태일 때는 surface의 역할이 크지 않지만 nano particle이 되면서 surface의 역할이 존나 커지는데 그래서 금색깔이 나노가 되면 빨간색이 된다는 둥, quantum dots을 만들어서 크기 별로 색이 바뀐다는 둥(크기에 따라 Energy gap이 달라지고, 이는 gap을 넘나드는 transition이 가시광선 영역에서 바뀔 때 색이 달라짐을 보이는거다)그런 걸 배운다. 그리고 물리학과에서도 나노물리학을 배우니 같이 배우면 적어도 한과목은 3학점 공짜로 먹을 수 있다. STM, TEM, AFM도 나노화학에서 배운다. 분석화학에서도 짤막하게 배운다. 거기서는 XRD, NMR, IR, UV-Vis Ray를 배우는데, 이건 또 유기화학물질분석 한답시고 유기화학에서 또 나온다.이들의 이론적 분석은 양자구조를 보는거라 양자화학과 물리화학으로 연결된다. 또 하다보면 유기구조는 복잡하다면서 편한 분자로 합시다~ 하면서 금속같은걸 다루니 무기화학으로 연결된다. 야! 이거 하나 배우면 다배운다! 신난다! 일반인이 화학과에 관해 여기까지 읽는데 이해가 1도 안됐다면 정상이다. 나도 이해 안 됐다. 그러니 '''일반인이라면 여기부터 이해해라. 걍 존나 쉽게 설명해 준다.''' 일반화학 - 고등학교 화학을 좀 어렵게 해놓은 수준? 머가리가 우수하다면 고등학교때 화2를 하지 않았어도 이해가 가능하다. (화1 은 그냥 교양 정도로 알아두자 이과생이라면 몰(mole) 이 뭔지 원자구조가 뭔지 정도는 알아야 어디가서 안 쪽팔리지) 교재는 대표적으로 줌달이 있다. 대략 고딩들 화1, 화2 교재 심화판 비슷한 느낌임. 가끔 레이먼드 창 거 쓰는 학교도 있는데 존나 쉬운 교재다. 보통 좋은 학교는 옥스토비 아님 줌달 쓴다. 다만 이 글을 보고 있는 중고등학생 중에 화학이 해보니 괜찮다는 천재놈들은 Oxtoby 또는 Brown을 보기 바란다. 유기화학 - 영어로 organic chemistry다. 그 무농약 식품살때 organic이라 하거나 유기체, 유기물 뭐 이런 단어는 들어봤을 거다. 살아있는 대상으로 하는 화학이다. 그래서 생명과학과, 의대, 약대 등등 생물체에 대해 배우는 과들은 전부 기본으로 배운다. (생화학 이전 단계이기도 하니깐...) 이건 여담이긴 한데, 상위권 대학 한정으로 여기까지는 영재고 출신들이 씹어먹는다고 한다. 화학과 지망하는 영재고생들이 학교에서 여기까지 배우고 오니깐.. 아님 말고 무기화학 - 영어로 inorganic chemistry이다. 살아있지 않은놈들 대상으로 하는 화학이다. 화학과는 조금 듣기는 하는 모양인데, 딱히 아니라면 듣지는 않는다. 이런 추세가 강하다 보니 한때 무기화학 들은 자대생들이 졸지에 전문직이 되었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생화학 - 정말 간단하게 유기화학 중에서도 생명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학문이다. 생명과학과는 당연하고, 의대, 약대까지 듣는다. 의대 약대는 그렇다 치고 생명과학과가 간간히 오는데 윗글 말대로 여자가 많다. (근데 화학과도 많잖아...?) 분석화학 - 분석 기계에 넣고 돌린다. 선이 나온다. 측정한다. 통계를 낸다. 여기에 정상적인것 (특히 한약재 같은거)을 넣으면 의외로 부모님 통장이 거덜날 수 있으니 조심 (오류나면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는데 존나 큰일이 날수도 있다) 명심하자. 이상한거 넣는 기계다. 고분자화학 -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공대생들도 듣는다. 플라스틱을 생각하면 편하다. 환경도서같은거 읽어보면 자연적으로 분해 되는데 존나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고분자라서 그렇다. 분자가 너무 이것저것 꽁꽁 결합되어있다 보니깐 분해하기가 어려운거다. 플라스틱, 스티로폼등 만드는데 직관한다. 여담으로 취직이 잘된다. 물론 재료공학과랑 신소재공학과가 잘된다는 거니 화학과 다니는 자대생들은 석사나 하자^^ 응용학문적 성격이 강해서 취직은 나름 잘 되는 편이다. 화학산업 자체가 원래 규모도 크고,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화공과와 달리 화학과는 석사 정도는 해줘야 취업시장에서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취직 나름 잘된다고 할 수 있다. 한양대 이상에 스펙 잘 쌓아놓으면 연봉 6천부터 찍더라. 덜덜함 === [[생화학과]] === 거의가 다 생명과학과의 일부 파트다. 생명과학과랑 둘이 중도포기율을 최고로 달리는 학과인데 [[Peet|왜 그런지는 알지?]] 생물체 내에서의 물질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다. 원래 생화학은 화학과에서도 배우고, 생물학과에서도 배운다. 하지만 오늘날 DNA의 발견이나 유전공학 기술 및 분자생물학의 발달으로 인해 생화학은 그 규모 및 분량이 엄청나게 커졌고, 그에 따라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연세대|화학과에서 생화학과를 분리시켜 놓은 곳]]도 생겨났다. 기본적으로 화학과의 파생분야라 취업은 나름 잘 된다. === [[천문학과]] === {{참고|천문학과}} 우주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배우게 된다. 고딩 때나 같이 배우지 여타 다른 지구과학 관련 학문이랑 거의 전혀 관련 없고 사실상 물리학과와 가장 가까운 학과이다. 즉, 자기 지구과학 좀 한다고 천문학과에 가려는 생지 응시자들은 두번 세번 고민하자. 대부분의 천문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정채성이 천문학인지 물리학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물리학과 수준의 또라이들이 모여있다. 천문학자와 물리학자를 굳이 나누자면 응용학문 관련 분야가 아닌 물리학자가 별자리 88개만 알고 있다면 자기를 천문학자라고 소개해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다. 그 정도로 물리학적 지식을 기초로 한다. 수학도 빼놓을 수 없다. 학부 저학년 때는 기본적인 물리학과와 거의 같다. 1~2학년: 미적분학, 선형대수, 미분방정식, 수리물리 이후 천체역학 or 우주동역학: 좆빠지게 궤도 구하는 역학 배운다. 전자기학: [[맥스웰]]을 죽였어야 한다. 양자역학: 좆나 어렵다. [[슈뢰딩거]] 개객기 상대론: 일반, 특수 상대론 갓 [[아인슈타인]] 차냥해라. 우주론: 갓 우주의 탄생배경에 관하여 배운다. 우주기상 or 위성제어: 위성이 돌아댕기는 상부 대기에 관하여 배우기도 한다. 은하진화론 or 은하와우주: 졸라큰 운하에 관하여 배운다. 학교별로 우주론과 묶기도 하고, 성단과 묶기도 한다. 그 외 성운과 성단, 항성진화, 관측기기제어, 프로그래밍 등을 보통 배운다. 학교별 특성화된 분야를 더 깊게 배운다. 천문학과 하면 굶어죽는다는 인식덕분에 국가에서 연구비 지원이 괜찮다. 또 그러한 인식때문에 하려는 사람도 얼마 없다. 그러니 천문학 분야에서 석박을 진행하면 보통 다른 자연대 학과보단 풍족한 생활이 가능하다. 물론 그건 랩바랩.. 랩 선택을 잘하자.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이렇게 국내에 7개밖에 없는 국내 가장 희소한 학과. 천문학 전공한다 그러면 다들 신기하게 본다. 그마저도 서울대는 물리천문학부로 물리학과 천문학으로 나뉘고 경북대도 지구시스템학부로 지질학 수질학 천문대기로 나뉜다. 각 대학마다 배우는 교과목이 아주 다르다. 예를 들어 경희대는 자연과학이 아닌 응용과학으로 분류되어 로켓발싸!!!를 하려고 하며, 충남대는 죄다 굶어 죽일 생각인지 이론위주로 배운다. 하지만 서울대 미만 잡이란 걸 알자. 그러니까 가고싶으면 대학사이트 들어가서 교과 과정이라도 한번씩 살펴보자. === [[지구과학 관련 학과]] === 지구과학 관련학과(지질학, 해양학, 대기과학 등)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가 별로 없다. 서울대 등 몇몇 소수의 대학에만 개설되어 있다. 서울대의 경우 원래 지질학과, 해양학과, 기상학과 따로 있다가 현재는 지질학/해양학/대기과학이 한 학부로 묶여 있다. 이렇게 타 분야와 묶여서 학부를 이루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에는 한 분야만 파게 된다. 사범대학에 비슷한 학과로 지구과학교육과가 있는데, (당연히) 자연대 소속 학과가 더 심도 있게 배운다. 그렇다고 깊이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건 또 아니어서, 학부에서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좀 더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자연대 지구과학 관련 학과등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다. 국내 최고 천문학자 중 한 분도 그러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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