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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처음에는 카메라만 달린 우주선을 만들었다. 이것이 스푸트니크 1호다. 그 다음에는 크기를 조금 더 키워서 거기다 개를 넣었다. 이것이 스푸트니크 2호다. 개를 넣은 이유는 생명체가 지구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하기 위해서다. 불쌍한 [[라이카|쿠드랴푸카]]에게 띵복을 빌어주자. 성격이 정말 온순하고 인성갓인 암컷 강아지였는데 쏘련의 좆간새끼들이 우주 어쩌구 하면서 지구 밖으로 추방하는 바람에 죄 없이 사망했다. 물론 공짜로 사망한 건 아니고 쏘련쟁이들은 거기서 뽑은 데이터로 더 좋은 우주선을 만들었고 최초로 사람을 탑승시키기로 했는데 그가 쏘련 공군 중위 [[유리 가가린]]이다. 유리 가가린은 뒈짓할 거 같아서 대위는 그냥 건너뛰고 중위에서 소좌로 바로 진급했다. 물론 유리 가가린이 무사히 살아서 되돌아오자 이 소좌 계급은 인정되었고 우주비행사 이력 덕분에 공군에서 승승장구했으며 소좌로 진급한 지 얼마 못 가 대좌를 달았지만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소장으로 추서되었다. 이에 천조국도 질세라 [[닐 암스트롱]] 해군 함재기 조종사 중위를 파일럿으로 한 [[아폴로 11호]]를 만들었고 닐 암스트롱 [[대감]]은 1969년 7월 20일, [[달]] 당에 두 발을 디디는 데 성공하여 인류역사상 최초로 지구가 아닌 천체에 도착한 인물이 되었다. 그 이후 우주왕복선 같은 것을 쳐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만 산재해서 결국 2010년대 초에 중단되었다. 그러나 얼마 못가 스페이스X가 팰컨 9를 들고나와 우주선 발사 비용에 혁명을 일으키고 만다. 현재의 우주선은 과거보다는 많이 발전했지만 위험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으며 아직 화학 연료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온 연료는 [[탈지구]]하고 나서 쓰는거라 제외. 얘도 사실 크게 보면 화학 연료다.) 탈지구 하더라도 스윙바이 같은 것을 써야 겨우겨우 다른 행성이나 그 행성의 위성에 도착할 수 있다. 갈 길이 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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