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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과는 왜 답이 없는가? == 일단 문과 쪽 학문 자체가 취업과 생산활동에 직결되는 분야가 몇 없다. 취업이라는 게 일반적으로는 기업에 들어가는 걸 의미하는데, 기업 입장에서 문과 쪽 지식이 기업의 수익성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솔직히 기업은 철학이고 뭐고 별 의미없고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다. 한동안 인문학 열풍 어쩌구하는게 있었는데, 그게 인문학 자체를 진지하게 고찰하는 게 아니라 그냥 너무 영혼없이 물건만 팔면 사람들이 질리니깐 거기다 약간의 의미부여를 좀 해서, '''좀 있어 보이는''' 마케팅을 할 뿐이다. 이 정도 인문학지식은 교양강의나 복전으로도 충분하며, 문과 자체가 주전공인 사람은 어찌해도 필요가 없다. 게다가 설령 문과생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문과적인 아이디어라는게 이과처럼 사람 많이 뽑아놨다고 해서 그만큼 생산성이 늘어나는 게 아니다. 이과쪽은 기술자들을 많이 갈아넣으면 그만큼 더 많은 성과가 나지만, 문과는 재능충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사람 마음을 울리는 글귀 같은 게 머릿수 많다고 더 나오는 게 아니다. 게다가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문과지식만 갖춘 사람은 쓸모가 없다. 만들어내는 제품에 들어가는 기술도 알아야하고, 통계기법 같은 것도 다룰줄 알아야하고, 대부분의 업무가 정보화되면서 컴퓨터도 다룰줄 알아야한다. 요즘은 기술영업이라 해서 영업마저도 이공계 우대인 현실이다. 그런데 면접보러 와서 전 4년동안 책만 읽었어염ㅎ 하는 애가 필요있겠냐. 뭐 책 조차도 잘 안읽는 문돌이가 태반인게 또 함정이지만. 또한 문과지식은 이과지식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배우기가 쉽다. 물론 깊이 들어가자면 문과 쪽도 어렵지만 어디까지나 기업이 써먹을 정도의 깊이라면 반박불가. 그러다 보니 순수문과를 뽑기보다는 이과출신한테 문과 석사과정 밟게 하거나, 문과 복전한 이과를 처음부터 뽑는 게 훨씬 기업 입장에서 유용하다. 당연한거다. 사람 2명 뽑을 돈으로 1명 뽑고 보너스 좀 얹어주면 되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재 문과인 애들 중 대다수는 진지하게 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어서 온게 아니고 수학은 싫은데 어쨌거나 대학은 가야 할것 같으니까 온 애들이 태반이다. 참고로 상위권이라도 크게 다를 건 없다. 수학도 좋아하는데 문과를 왔으면 대부분은 경제경영 분야로 빠진다. 수학 잘했고 좋아했는데 문사철 간 애들 있으면 나와봐라 해라. 열명한테 물어보면 두명은 되려나? 수학 싫어한다는 데서 이미 취업은 반 이상 물건너갔는데 거기다 대고 왜 우린 취업안돼 빼애액 이지랄하진 말길 바란다. 좀 참고 수학을 열심히 했거나 그 시간에 기술을 배웠으면 어떻게든 취업은 했을 건데... ㄴ 수학 싫어서가 아니라 간판따려고 문사철 기어들어간다. ㄴㄴ 잘 하는 거랑 좋아하는 거랑은 다르다. 수학 1등급 받고 들어간 스카이 문사철 애들이 수학을 좋아할까? 물론 예외는 어디에나 있겠지만. 존나 먼 미래에 외계 문명과 조우해서 외계 어학, 사회학, 역사학, 고고학 연구가 시작되지 않는 이상은 암흑기 그 자체다. -- 그래도 희망찬 소리를 하나는 써둠 비유를 하자면 군대 가기 싫은데 영장은 나왔으니 꾸역꾸역 육군 입대하는 놈이랑 공부 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짜잔 하고 문과 배정된 놈은 비슷하다. 물론 특기병 지원한 놈이나 문과에 뜻이 있어 지원한 놈도 고통스러운 건 마찬가지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면 일인분은 하는 놈과 마이너스라도 안 되면 다행인 폐급이 여기서 갈린다. 팩트 : 서연고서성한 경영/경제는 앰생빼고는 다 취업함 ㄴ언제 취업하는지가 문제지 실업률로 잡히는거 거의 고시나 금융공기업 A매치 재수생 등등이고 진짜 개꼴찌급 어디도 못 써먹을 새끼들은 중견 대가리나 은행, 카드회사(보통 얼굴 예쁘고 공부 안 하는 여자), 게임회사 등에 취업한다 ㄴ중경외시~국숭세단 인문도 결국엔 못해도 중견이상 다 취업한다..(전제는 상경 복전 or 학점이 괜찮다는 조건) 그니까 좆고딩들아 공부해라 ㄴ 하지만 이과는 저 대학만 가도 대기업 문을 두들기는게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서연고서성한 갈 정도 실력 아니면 수학 못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문과오는 선택은 하지말자. 전반적으로 이과에 비해 밀리는건 사실이나 나름대로 엘리트층은 확보하고 있다. 경제 및 경영 관련 분야는 재벌과 관련이 깊고 행정부 장관이나 국회의원들 또는 검사 및 판사 그리고 변호사 같은 법조인들도 전문직으로서는 잘 나가는 상류층이다. 이과에서 보면 의사나 과학자가 있듯이 문과에도 그에 맞먹는 포지션은 당연히 있다. ㄴ 그니까 대부분이 경제 또는 법률 관련 계열이다. 그런거 이외에 문학이나 인문 관련 문돌이면 평균적으로 이과에 비해서 가망이 없는건 사실. 굳이 꼽자면 교육 관련 직종이 그나마 건질만하다. (당연히 수학교사 그리고 과학교사는 제외) 문제는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만 하면 비판을 거부해서 허위고소를 남발해 [[인터넷 검열]]에 일조한다는 사회적 이미지가 박혔다. 이과보다는 법을 알 기회가 많다는 장점을 악용해서 [[기획고소]]를 남발하는 이미지로 스스로를 고정시킨 건 문과들이다. 이건 문과 혐오가 아닌 정당한 비판이다. 옛날 문과 이미지가 좋았던 이유는 이과가 부럽다고 자학드립을 치는 정도였다. 근데 이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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