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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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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포 === 그러나 그 시각 황제는 황궁이 아닌 인근 별궁에 머물고 있었고 돌아온 것은... [[파일:황궁에서의 발포.jpg]] [[파일:피의 일요일.jpg]] 황궁 앞에서 군인들이 시위대에 발포하고 시위대 뒤편에선 대포(!)도 발사되었다. 아비규환 속에서 [[코사크]] 기병대가 우왕좌왕한 시위대에게 칼부림하고 그랬다. 그날은 일요일, 성당에 예배하러 갈 거룩한 일요일이 피의 일요일이 되고 말았다. 황제는 뭘 했냐고? 탄원서는 씹었고 시위대 온다 어떡하지 하고 묻자 걍 쏴버리죠 하는 신하의 대답에 그러라고 별 생각없이 말한 거다. 심지어 일기에 이렇게 썼다. {{인용문|'''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다행히 충직스러운 군인들이 이들을 물리쳤다. 하느님이시여, 이들을 보우하소서.'''}} 지금까지 황제에 대한 믿음은 산산조각나고 모스크바, 바르샤바(당시 러시아 제국령) 등 주요 도시에서 노동자들이 총들고 군인과 대치하고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에 정박한 전함 포템킨에서 수병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렇게 거대한 나라가 한순간에 개판되었다. 그 희대의 뻘짓이 결국 자신과 가족과 황실과 제국의 목을 죄게 될 것임을 멍청한 황제 니콜라이 2세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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