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편집하기 (부분)

== 2019 시즌 ==
퐈 마지막 해인데 제발 부상없이 지타로 죽 뛰어줘요.

정근우가 2루수 자릴 내려놓고 배영수 심수창 등 선발이 (일단은) 가능한 배테랑도 나가는등 더이상 보장된 자리가 없다는 걸 피부로 느낀 건지 살을 조올라게 빼고 왔다. 별명에 김턱선 추가요.
{{의외}}
리그 초반의 모습은 전형적인 4못쓰+스탯충같은데 이상하게 쳐줘야할 땐 또 치다가(물론 27일처럼 1사만루 병살칠때도 있다만) 안맞는다 싶으면 꾸역꾸역 볼넷이라도 얻어나가는등 칰종훈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질 차지하려는 중.
{{빠름}}
{{꿀잼}}
3.28 3년만에 도루에 성공했다. 용덕한식 코블스틸 작전에 동참하려고 연습했나 보다.

통산 도루가 26개째로 의외로 많다. 이대호한테 홈런은 못앞설거 같으니 도루라도 더 하려는 생각...인가?

3.29 NC와의 홈 개막전서 2루타 2개와 투런포를 터트렸다. 5점차서 친 스탯성 홈런이긴 했지만 그래도 1루수비 잘하면서 장타 3개 쳐줬으니 별명에 김날렵 김프차 추가해도 될 거 같다.

3.30 마지막 타석서 기어이 볼넷얻으면서 선발 전원출루 찍고 [[변우혁]]과 교체됐다. 그리고 하필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별명에 김엘사 김깨비가 추가됐다.

4월 들어 호잉의 부진을 틈타 4번 자리를 탈환했지만, 여전히 팀 승패와 상관없이 스탯질하는 중. 하아아......
{{국밥}}
{{굴삭기}}
4.12 팀 3,4번이 차려준 무사 12루 밥상을 병살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근데 타율은 또 3할 6푼대네? 하아...

4.16 주자없을땐 맹타, 있을땐 병살타를 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이렇게 된 거 아예 "그 누구" 대신 1번 리드오프시켜봐야하나? 4번 호잉도 부진하고 중근우는 내핵을 뚫고 있으니 내릴 수도 없고 하아아...

4.17 눈야구로 2볼넷을 얻고는 3점차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세이브 조작에 참가했다.

4.21 팀이 16점차 노히트당하는 중에 그나마 몸맞는 볼로 나갔다. 그전에 오선진이 볼넷으로 나가긴 했지만 덕분에 퍼펙트는 막았다.

4.30 돡전 늘그랬듯 알아서 바이킹타는 후랭코프 선발경기서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2삼진 무출루로 크게 부진했고, 칰키워들이 [[고려장|지게드립]]을 치게 만들었다. 1루보다 우익보는 뽕열도 타점내고 중근우덕에 고생하는 호잉도 허벅지 뭉침증세 있는 오선진도 멀티출루하는데 하...(특히 2사만두서 무득이 뼈아팠다) 정말 저어기 광주처럼 1번 지타자리에 넣어봐야 하나 싶다.

결국 허벅지 뭉친 정근우와 손잡고 서산 내려갔다. 칸동피셜로는 예전의 이글스로 돌아가려는 듯한 좋지 못한 모습이 보였다는 게 그 이유라고. 사실 1루 자원으로는 노시환이 있고 이성열은 1루, 코너외야가 다 되는데 반해 김태균은 타격이 만개하지 않는이상 사실상 고정지타로서 미미하기 때문에 폼 좀 잡아두고 오라는 것일지도.

그리고 팀은 2연승. 올해도 서산토템 기대해 보자.

근데 이러면 3차 퐈...신청이 가능하려나?

5.11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그새끼들"이야 중요할 때 못치는 똑딱이 필요없다다가 용더칸이 베테랑 탄압한다 빼애액대며 자연발화 중이지만 그냥 칠 놈이 없어서 올라오게 된것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칰키워들 중에서도 머ㅡ균은 은근 쉴드 안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딱히 편드는 사람이 안보인다.
{{빠름}}
그리고 당일 출장해 2안타도 치고 도루도 했는데 나머지 빠따들이 쳐줘야 들어오지 하...

5.14 LG전처럼 또 도루했고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출루머신의 역을 톡톡히 했다. 근데 저나이에 계속 도루하다 햄스 손상 올까봐 걱정이다.
{{고구마}}
5.26 원정 두산전에서 찬스마다 샨신으로 물러나면서 팀의 1대2 배패에 기여하였고 3연속 루징이 확정되었다. 형 이러다 퐈 계약은 고사하고 당장 2군갈수도 있어요. 하...

한동안 제대로 못나오면서 칸동의 탄압을 받나 싶었고 스탯에 비해 적은 장타+시즌 홈런 1개 탓에 칰갤에서조차 예송논쟁을 불러일으켰지만 지금 치킨네에 3할조차 쳐줄 사람이 없는지라 다시 클린업으로 복귀했다.
{{의외}}
6.11 8회 이태양의 역투에 감동받았는지 8회말 원없이 던지고 있는 궈낵 상대로 시즌 2호포를 투런포로 장식했다. 하필 쳐도 궈낵이라 좋긴 좋은데 찝찝함은 감출 수가 없다.

그후 어찌어찌 크보 통산 3,400루타를 달성했다. 칰 투수의 공을 안보고도 세운 기록이니 대단한 건 맞는데...
{{국밥}}
{{선풍기}}
6.14 득점권 찬스마다 포풍 스윙을 남발하며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경기를 키움쪽으로 기울이는데 일조했다. 차라리 노시환이나 변우혁이면 세금 낸다 치고 쓰기라도 하지(노시환은 볼넷이라도 얻어냈다) 정말 칰종훈 체제서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건가? 이억만리의 류현진이 지타했어도 최소 1안타는 쳤을텐데 하...
{{극혐}}
6.15 4번타자로 출장했음에도 5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실망 그자체의 모습만 보여줬고 팀은 11잔루라는 변비야구의 끝을 보여주며 3대 8로 패했다. 물론 이날 호잉도 이성열도 제대로 못치긴 했지만 중심 타선에서 컨디션 안좋을때도 꼬박꼬박 얻어내던 볼넷도 얻어내지 못하는등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래갖고 3차 FA? 칰종훈 하에서는 어림도 없다.
{{개그구단}}
6.19 4번에서 5타수 1안타 3K로 부진하며 결정적 순간마다 왜 나오는지 원망스러울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니 리그 전체 수비이닝 1등을 센터라인서 찍는 은원이도 홈런쳤는데 대체...

6.22 대타로 나와 도망가는 1타점 안타를 치며 우람극장의 살얼음판 세이브극을 저지시켰다.

7.5 추격하는 2점 호머를 쳤지만 팀은 대패했다.

7.6 8대 7 9회 1사서 병살을 깔 뻔 햇으나 감독의 연패를 끊기 위한 어거지 비디오판독 어필 덕에 동점타로 둔갑했고, 팀은 연장 10회말 끝내기로 7연패를 끊어냈다. 4일 주루사한 거 봐드릴테니 3차 퐈 위해서라도 밥값 더 합시다.
{{고지달성}}
그와중에 1,900경기 출장과 1,100사사구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과연 김기록답다.(8.14 기준 1,000득점도)

8.1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까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제라도 꾸준히 이렇게 해주면 퐈 때 대박은 어려워도 최소한 칼삭감은 안 당할테니 제에발 부탁합니다.

[[파일:1566119488.gif]]

8월 16일 김헤딩, 김꽈당 별명 생성 완료.

하지만 결국 노쇠화 여파인지 공인구 여파인지 6홈런으로 초라하게 마감했다. 그나마 3할치는 유일한 타자긴 했지만 고기훈이 포수로 2할 9푼친지라 칭찬하기도 애매..

시즌 후 퐈 신청을 했다. 얼마쯤 받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