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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들=== ====독일==== (플레이 가능) {{병신}} {{무쓸모}} {{나치}} {{파시즘}} 늙어버린 아돌프 히틀러가 지배하는 세계 제 2의 강대국.수도는 게르마니아.독일과 독일 수하들로 이루어진 아인자츠팍트(유니티-팍트)의 대장 국가. 위에서 말했듯 아틀란트로파와 콩고 댐 건설로 경제를 완전히 말아먹었고,지금 이 순간에도 점령지의 저항을 진압하기 위해 국방군은 가뜩이나 부족한 독일의 예산을 거의 다 집어먹는다.핵전력 삼위일체를 가진 3개 강대국(미,독,일)중 경제가 두 번째로 취약하고,GDP규모보다 부채가 약 100억 달러정도 더 높다. 외교 또한 2차대전 승전국이라는 오만으로 인해 옛 동맹인 일본과의 관계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상기했던 아틀란트로파에 의해 지중해 국가들과의 친분도 완전히 잃는다.무신론을 택한 독일에선 '''실용적 기독교'''라는 유사 기독교가 널리 퍼져 있기도 하다. 사실상 독일이란 국가 자체가 멸망의 위기에서 히틀러 하나만 바라보며 겨우 명을 유지하는 시체와도 같은 상황이 되었는데, '''1963년 10월 히틀러가 암살자의 공격으로부터 끝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자 독일 내전이 일어난다.''' =====독일 내전===== 결국 히틀러가 사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차기 총통 자리를 놓고 보어만,괴링,슈페어,하이드리히가 독일을 4등분하여 내전을 일으킨다. 그리고 수도 게르마니아와 그 일대를 보호하기 위해 한스 슈파이델 원수는 에르빈 롬멜 장군과 손을 잡고 게르마니아를 점거한다.이 지역은 중립지대라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 만약 슈페어,괴링,보어만이 이겼다면 순순히 게르마니아를 넘겨주지만 하이드리히가 승기를 잡을 경우 게르마니아 점령을 허락하지 않는다. 다만 몇년이 지나도 내전이 끝나지 않는다면 슈페어는 미쳐서 자유라는 명목으로 여성과 소년병을 무차별적으로 징집하기 시작하고 울리케 마인호프라는 인물은 슈페어 세력 내의 공산주의자들을 이끌고 쿠테타를 일으킨다. 이와 비슷하게 괴링의 진영에선 쇠르너가 괴링 세력에서 쿠테타를 일으킨다. 한스 슈파이델 또한 더이상의 내전은 파멸만을 불러온다 생각해 직접 내전에 개입한다. 여기에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양측은 핵무기를 지 멋대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결국 독일은 지도에서 지워진다. 하지만 이 요소는 지금은 막혀 있다. '''보르만스키(보어만)''' 독일이 망해가는 시점이지만 "경제위기?그거 트리움비라투스랑 미국이랑 일본이 우리 시기질투해서 가짜뉴스 퍼뜨리는거라구욧!"이라는 생각을 가진 보수틀딱. 독일인들 대부분이 안정만을 바라므로 보어만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독일이 점점 망해가는 와중에도 국뽕을 빠는 병신이기 때문에 몇몇 국가들도 보어만에게 지지를 보낸다. 내전 시엔 독일 남부를 잡고 봉기한다. 하지만 보어만은 용모도 그닥 준수하지 않고 말주변도 없어서 그의 권위는 항상 SS에게 무시당한다. 군을 비롯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SS와 쇠르너의 권한이 확대되고 보어만이 쇠르너의 꼭두각시로 전락당할 위기에 처하자 제 2차 장검의 밤을 일으켜 그의 권위에 도전했던 SS들을 처형하고 총통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 그러나 이 장검의 밤 이후 독일의 경제는 마이너스를 치며 퇴보하기 시작하고 1970년 보어만의 안색이 급격히 안좋아지더니 결국 폐암으로 시한부선고를 받고 자신이 죽으면 독일도 무너질 것을 한탄하며 게임이 끝난다. 그러나 평화적으로 SS를 휘어잡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선택지도 있다. 또한 풀개혁 당기면 국가사회주의 슈페어보단 낫다.....싶지만 그건 플레이어가 잡았을때 얘기고 ai보어만은 개혁과 안정 사이에서 와리가리하다가 다 망쳐버리기 때문에 보르만스키라고도 불린다. '''괴링의 독일''' 독일 국방군 군부 다수와 군국주의자의 지지를 받는 세력으로 내전 발발시 프로이센을 제외한 동부 독일을 근거지로 삼는다. 군부와 군국주의자의 지지를 받는 세력답게 강하엽병 3개 사단 중 2개 사단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군대는 다른 세력의 군대에 비해 꽤나 강력하다. 내전에서 승리하면 군비 확충 및 정복 전쟁을 재개하는데,자기가 칭키즈칸인것마냥 "걍 세금이나 겁나 뜯고 딴나라 침공해서 약탈하면 경제도 성장하겠지?"라는 생각 떄문이다.. 제일 대단한 것은 외교 트리가 없고 그 자리를 방대한 전쟁 트리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트리는 0, A, B, C로 나뉜다. 전쟁계획 0- 중부 유럽 패권 회복:몰트케 작전(덴마크),아우구스투스 작전(폴란드),동풍 작전(오스틀란트),봄 작전(슬로바키아),지헬슈니트(낫질) 작전(네덜란드) 전쟁계획 A - 유럽 내 중립국 및 배신자 처리 계획: 탄넨바움 작전(스위스), 마르가레테 작전(헝가리), 체페슈 작전(루마니아), 바다사자 2 작전(잉글랜드), 케드리쿠스 작전(영국 섬 내에 있는 나머지 국가), 한자 작전(스웨덴), 라플란드 작전(핀란드), 헨리 작전(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 전쟁계획 B - 트라움비라투스 일소 및 유럽 정복 계획: 이사벨라 작전(이베리아), 가이세리크 작전(이탈리아), 거트루드 작전(터키), 적색 상황(러시아 국가들) 전쟁계획 C - 경쟁자 제거 계획: 흑색 상황(부르군트), 이카루스 작전(미군령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베네치아 작전(남미), 록웰 상황(미국), 박명 상황(일본) 만약 괴링이 전쟁계획을 한정시간 내에 해결하지 못한다면 경제붕괴가 옴과 동시에 쇠르너가 괴링을 암살한뒤 총통이 된다. AI의 경우 포커스를 찍느라 이탈리아 침공할떄 이탈리아 핵맞으면서 끝나고 플레이어가 잡으면 전쟁계획 C하는 과정에서 끝을 본다. 그러나 사실 괴링은 독일의 현실에 나름대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괴링이 군부의 꼭두각시인지라 여의치 않다. 전쟁계획 B를 다 찍고 C를 안 찍었으며 석유위기가 터지면 2차 내전이 일어난다. 내전이 장기화되면 독일이 군벌들로 조각나고 만다.또는 전쟁계획 C를 찍는 대신 '''라이히슈태그 회의'''를 찍는 경우에도 내전이 일어난다. '''슈재앙(슈페어)의 독일''' 독일의 자유주의자와 자유로운 미국과 이탈리아의 문화에 경도된 젊은 학생들에게 지지를 받는 세력으로 내전 발발시 독일 서부를 근거지로 한다. 다른 총통 후보들과는 달리 개혁과 온건 노선을 표방해 주변 국가들의 암묵적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슈페어의 세력 자체는 군부의 지지를 거의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내전에서 이길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한다.. 내전에서 승리할 경우 내부로는 측근인 4인방(헬무트 슈미트,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헤닝 폰 트레슈코프)과 함께 재벌 해체, 노예제 폐지, 노동 권익 향상, 경직된 사회 분위기 완화,국가판무관부 개편,군 현대화 등의 개혁을 진행해 독일을 권위민주주의 국가로 바꿀 수 있다. 외교적으로는 국제 연맹의 뒤를 잇는 KN같은 국제 기구를 설립하거나, 독일 영향권 국가들을 모아서 관세동맹(졸페어라인 : ZOLLVEREIN)을 창설할 수도 있다. {{통수}} {{극혐}} '''사실은 이 모든 게 슈페어가 정권을 잡기 위한 컨셉이었다.애초에 독일 경제를 나락보낸 노예제부터가 슈재앙이 건의한 것이고 재벌 헤체는 그들이 독일에 도움이 안되서,노예제 폐지는 납세자들을 늘리려고,나머지 개혁들은 그저 자기 정권의 수명 연장만을 위해 했다는 게 노예 봉기 때에 밝혀진다..또한 4인방을 숙청하고 자신히 행했던 모든 개혁들을 무로 돌리며 히틀러와 다름없는 강압적 통치를 한다.''' {{극혐}} {{재앙}} {{파멸}} {{어둠}} 또한 개혁 정부의 안정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정부가 붕괴하고 보수파가 4인방을 몰아낸다. {{빛}} 물론 4인방이 선수를 쳐 슈페어를 몰아내고 진짜 권위민주주의 국가로 바꾸는 선택지도 있으며 독일을 점진적으로 민주국가로 개혁해 나가려 한다. '''하이드리히의 독일''' 독일 내 부르군트 체제 광신주의자들과 SS빠들을 대표하는 세력으로 알자스-로트링겐과 동프로이센 인근을 가지고 시작한다. 사실상 하인리히 힘러의 따까리나 다름이 없다. TNO에서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하이드리히를 지지하지 않으며 이는 나머지 세력들도 마찬가지여서 하이드리히가 우세할 경우 남은 세력들이 반하이드리히 동맹을 맺고 맞선다. SS와 부르군트 기사단국의 지지를 받기에 최정예 부대를 데리고 시작하지만 국토가 분열되어 있고 독일 국민의 지지도 없다시피 해서 내전에서 이길 확률이 제일 적다. 만약 내전에서 하이드리히가 승리할 경우,부르군트는 하이드리히에게 독일의 핵무기와 핵발사 코드를 그들에게 넘기라는 지시를 한다. 힘러는 이 핵무기를 이용해서 이 세상에 아리아인들만 남기겠다며 전 세계를 목표로 핵전쟁을 시작하려 하지만 하이드리히가 이를 무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비록 하이드리히는 독일을 통일했지만 그의 휘하 SS 지부들이 각자 생각이 달라 독일은 SS군벌들이 주 단위로 봉기하면서 조각난다. 그와중에 부르군트와 하이드리히는 이 군벌들을 서로 자기 쪽으로 끌어들이려는 경쟁을 시작하게 되고, 모든 군벌들이 편을 가르게 되면 하이드리히는 부르군트를 공격한다. 그러나 힘러는 수도인 오스트파리가 점령당하면 무조건 핵을 발사하며 그대로 쏘롱엔딩으로 이어진다. 모드를 쓰거나 주변 도시들을 점령해 항복시키는 방법으로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붙잡힌 힘러는 하이드리히를 유대인 앞잡이,열등인종,시온의 백인 왕이라며 찌질하게 찡찡대다가 하이드리히의 총에 맞아 죽는다. 하지만 하이드리히도 가정이 파탄나고 자신이 신봉하던 인종주의에 대해서도 의문에 빠진다. 잠시 혼란에 빠진 뒤, 그는 힘러가 나치 독일 스스로 나태하고 퇴폐해져 쇠락했다고 진단한것과 비슷하게 아리아인의 피를 가장 많이 흘리게 한건 같은 아리아인이라고 결론낸다. 마지막으로 전투보고서들을 읽다가 '내전에서 슬라브인, 발트인, 유대인 같은 운터멘쉬들이 독일인보다 더 잘싸웠다'는 걸 깨닫고 실의에 빠져 자살한다. 이후 독일은 또다시 내전에 빠진다. 3차 내전은 비교적 간단하게 갈라지는데, 부르군트 체제를 유지하는 헤르게르트 길레, 개혁파로는 슈파이델이 생존할시 슈파이델, 사망했을시 정보국장 라인하르트 게렌이 나오며.벨기에 지역은 왈롱 SS 지도자인 레옹 드 드그렐이 국수주의 세력으로, 샤를마뉴 ss의 북프랑스 지역은 프랑스국이 침공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내전 도중 개혁파와 부르군트 내에서 쿠데타가 터지고, 그 쿠데타 내에서도 또 다시 쿠데타가 터지면서 점차 내전 자체가 혼돈속으로 빠지다가 결국 전 지역이 무정부 상태가 되어버리며 독일은 멸망한다. 원역사에서나 여기에서나 인성으론 파탄난 인물이 최후에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것을 볼 때 오히려 이게 독일의 진엔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부르군트 기사단국==== (플레이 가능) {{노답}} {{극혐}} {{나치}} {{파시즘}} {{인간도살자}} 세계 최초의 부르군트주의 국가.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스캔들과 암살사건,폭동의 흑막이며 수도는 센 강 동쪽의 오스트-파리.힘러가 지도하고 있다. <ref>일본군 헌병이 저질렀다는 히틀러 암살미수 사건,하이드리히 이외의 인물이 독일내전에서 승리할 경우 총통의 권력 약화(슈페어가 총통이 된 경우 보수파를 몰래 지원하고 괴링이 총통이 된 경우 쇠르너를 몰래 지원한다),적당한 세력과 이념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뱟카를 지원해서 러시아를 통일시킨 다음 오흐라나에 침투해서 권위민주주의 국가 만들고 독일과 핵전쟁 유도하기(자생석 부르군트주의자 타보리츠키 같은 경우는 러시아 통일 이후 지혼자 자멸하기에 지원해주지 않는다.),서러혁전에서 주코프와 투하쳅스키의 불화 부채질,인도네시아 내전 때 잠수함으로 일본 구축함 토사호를 격침해서 일본이 미국이 벌인 일이라고 생각하게 해 미국-일본간 전쟁 유도,남아프리카에 몰래 무기 대줘서 아프리카실트가 남아프리카를 못 밀게 만들어 휘티히의 피해망상 자극,딕시크랫 윽액보수들의 폭동,요키파 지원,오스틀란트 국가판무관의 실종,트리움비라투스 친목을 위해 개최한 몰타 회담장 폭탄테러 사건 등 모든 게 얘네 때문이다</ref> 1950년에 일어난 독일의 경제 붕괴에 대해 힘러는 그것이 국가사회주의의 나약함 때문에 생겨났다고 믿고 부르군트주의를 만들어낸다.서러시아 전쟁 당시 힘러는 독일에 비밀리에 부르군트주의를 퍼뜨리려 시도했으나 한스 슈파이델 원수가 이를 눈치채고 힘러와 그 일당들을 체포한다.하지만 힘러를 처형하면 휘하 SS사단들이 들고일어날게 뻔하기에 결국 벨기에와 옛 부르고뉴 지역,프랑스 동북부를 떼어주고 자기 혼자 놀게 한다.하지만 독일 본토가 혼란에 빠지면서 힘러는 오히려 세력을 더 견고히 했고,현실의 북한처럼 알려진게 없어 독일은커녕 다른 나라들도 그냥 '나치보다 더 과격한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생각보다 더 위험한 존재로,부르군트는 글로발플랜을 통해 세계에서 수많은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다 부르군트의 암살자가 히틀러를 암살해 독일 내전이 일어나면 부르군트는 프랑스국을 침공하는데,독일에 의해 육군이 의장대 병력 정도로 축소되어있는 프랑스국은 순식간에 밀려난다.또한 핵실험을 독일의 눈치볼 필요 없이 마음껏 하며 핵보유량을 미국,독일,일본만큼 끌어올린다. 이 좁은 부르고뉴와 북프랑스 지역에서 핵보유량을 3대열강만큼 끌어올리는게 가능하냐고 할 수있는데,처음에는 영토 내의 프랑스인들 재산 압류한거랑 하이드리히랑 요시아츠가 연성해낸 비자금으로 근근이 핵실험도 하고 총도 밀수하고 하지만 나중에 가면 곳곳에서 위장사업을 시작해서(특히 미국의 위장사업체는 말그대로 돈을 쓸어담는다고 표현된다.)가능한 것이다. '''종국에는 수없이 많이 쌓아놓은 핵을 전세계에 발사한다.열등인종들을 모두 청소하고 아리아인들만 남은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이다.다만 힘러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작은 키와 쭉 찢어진 눈으로 보아 자신은 아리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집무실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최근 업데이트된 부르군트를 플레이해보면 힘러는 자신의 정적들(왈로니엔,사를마뉴,붉은 양귀비단 등)을 모조리 없애면 힘러는 승리에 도취하고 농촌 지역 인력 증원과 잔당 토벌을 위해 군대를 파견한다.'''그러나 그 순간 엄청난 폭발음이 들리면서 부르군트 기사단국 전역이 정전되고 ''' 이와 동시에 로도모에서 '''노예 봉기'''가 일어나며 부르군트는 대혼란에 빠진다. (이때 새로 추가된 부르군트의 봄 슈퍼이벤트가 나옴) 유례없는 규모의 폭동과 노예들의 사보타지 공작에 부르군트 군대는 저항할 의지마저 상실했고 각국에서 활동하는 부르군트 위장사업체가 돈을 쓸어담는다거나 글로발플랜이 미국,독일,일본에서 먹혀들고 있다거나 하는건 힘러 부하들의 개구라고 부르군트의 경제장관 오스발트 폴을 처형한 대가로 GDP는 군벌들끼리 약탈이나 해대는 러시아보다도 훨씬 떨어진다는 것과 비축된 식량마저 모두 떨어졌다는 사실이 이때 드러난다..절망한 힘러는 거짓 보고를 한 부하들을 모두 숙청하고 새로운 부르군트를 만들려 하지만 이 사건으로 힘러는 대인기피증이 생기며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하고 얼마 안가 독일이 흑색 상황을 발동하거나 프랑스가 OFN에 가입해서 부르군트를 침공하여 부르군트는 완전히 멸망한다. ====오스틀란트 국가판무관부==== (짧게 플레이 가능) 독일의 국가판무관부들 중 하나.수도는 리가. 발트 3국과 벨라루스 일대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의 국가판무관부.국가판무관은 에리히 로제인데,그는 업무의 대부분을 능력있는 부하에게 맡겼기 때문에 오스틀란트 국가판무관부는 여타 국가판무관부들 중에서 가장 독일화가 잘된 곳으로 꼽힌다.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초대 국가판무관 에리히 로제가 심장병으로 사망하고 후임인 칼 지그문트 리츠만이 오스틀란트로 향하나 누군가(부르군트)가 비행기를 격추시켜 그도 사망한다. 권력의 공백 상태가 점점 길어짐에 따라 오스틀란트는 혼돈에 빠지고 결국 원래 정부를 포함한 6개의 국가들로 쪼개져 내전이 일어난다. '''레틀란트 국가판무관부''' 라트비아 총독 오토 하인리히 드렉슬러가 이끄는 세력.오스틀란트에서는 군국주의자로 그는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에 개입해 러시아인 정착지를 쓸어버리자는 주장이나 폴란드를 공격해 폴란드인 저항운동을 끝내버리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얘는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친 돼지라 오스트란트 공무원들은 분조장 전쟁광이지만 용기는 없는 찌질이를 드렉슬러라고 부르며 놀린다고 한다. '''통일동방연맹''' 독일계 발트인 안드레아스 마이어란드루트가 이끄는 세력.TNO에선 오스틀란트의 경제적 부흥을 이끈 위대한 사업가지만 슬라브족 문화에 빠져 슬라브인들에게 자유와 평등을 주어야 한다고 호소하는 개혁가가 되었다. '''중앙유럽위원회''' 벨라루스 부역자인 미할 바투쉬카가 이끄는 세력.그는 실제 역사에서도 벨라루스인 부역자들로 이루어진 검은 고양이 부대를 지휘해 소련군 후방에서 정찰 및 사보타지를 벌였다. TNO에서는 종전 후 검은 고양이 부대를 이끌고 벨라루스인 유격대를 진압한 공로로 벨라루스 중앙 라다(의회)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정적들을 차로 치고 총으로 쏘고 자살시키고 폭사시키고 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들로 정적들을 없애고 라다의 종신 대통령이 된다. '''연합유격조직''' 오스틀란트 내 유대인 저항조직 지도자인 아바 코브너가 이끄는 세력.독일인 600만을 똑같이 죽여야 한다면서 독일군 포로수용소에 납품되는 식품에 독극물을 바르고 뉘른베르크 상수도에 독을 타려다 체포된 그 사람 맞다. TNO에서는 13번 사살되었지만 14번 돌아온 전설적인 인물이다.여기서도 홀로코스트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독일인 600만을 죽이려는 계획을 똑같이 가지고 있어서 내전이 이들의 승리로 돌아가면 독일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이벤트가 뜬다. '''SS-상급지부 오스틀란트''' 현실에선 아인자츠그루펜 지휘관이었던 프리드리히 예켈른이 이끄는 세력.이 세계에선 부르군트주의 빠돌이이며.이들이 내전에서 승리할 경우 오스틀란트에 부르군트주의 헬게이트가 열린다. ====카우카지엔 국가판무관부==== (플레이 불가) 독일의 여러 국가판무관부들 중 하나.수도는 카타리나슈타트. 캅카스 지역에 있는 독일의 국가판무관부.독일의 석유셔틀,천연가스 셔틀을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광산들이 발달해 지구상에서 가장 환경오염이 심한 지역이다.서러시아 전쟁 당시 2차 세계대전에서 잔존 패잔병들을 이끌고 코카서스 산맥에 숨어있던 트랜스코카서스 소비에트 연방이 기습적으로 카우카지엔을 침공하며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가 될 뻔했다.이 사건 이후 국가판무관이 요시아츠 추 발테크 운트 피어몬트로 바뀐다. 그러나 국가판무관으로 임명되어 카우카지엔으로 오던 중 현지 파르티잔에게 납치되어 고문을 받다가 구출되었는데,이것 때문에 그의 얼굴이 흉터투성이가 되었다. 이 인물은 SS에 몸담고 있기도 했는데,1950년대 SS의 부르군트 체제 이식이 실패로 끝났다는 소식을 듣자 피어몬트는 그 즉시 SS신분증을 떼어버리는 상당히 '''치밀한'''모습을 보여준다.치밀하다고 한 이유는,그가 아직도 SS와 부르군트에 충성하며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판무관이 될 때부터 카우카지엔에 부르군트 체제 이식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인데 실제로 독일 내전이 일어난 이후 그는 독일과의 관계를 순식간에 단절시키고 부르군트 체제의 카우카지엔을 만들어낸다. ====노르웨이 국가판무관부==== (짧게 플레이 가능) 국가판무관 요세프 티흐벤이 지배하는 국가.스코틀랜드와 함께 서유럽 최후의 민주주의 국가이자 노르웨이 저항군을 비밀리에 지원하는 스웨덴과는 마찰을 빚고 있고,완벽한 독일화를 원하는 독일계 인사들과 스칸디나비아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토착 파시스트 간의 갈등이 있다. ====브르타뉴 공화국==== (짧게 플레이 가능) 현실에서도 브르타뉴의 분리 독립을 외쳤던 나치 부역자 올리에 모르드렐이 다스리는 국가.독일이 힘러를 부르군트로 쫓아낼 때 모르드렐은 히틀러를 설득해서 아인자츠팍트 국가들과 친독 독립국들에게 정식 국가 수립을 인정받았다.<ref>그러나 프랑스는 초대받지도 못했다</ref> 1950년대 독일이 만들어낸 경제 위기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독일의 제제를 뚫고 미국을 비롯한 자유세계에서 여러가지 상품들을 밀수해오다가 독일이 지속적으로 약해지며 지원이 뜸해지자 밀수에만 의존하는 국가가 되었다.1960년대 독일 청년들이 몰래 보는 미국과 이탈리아의 문학 작품과 영화를 들여오는 것은 이들의 작품이며 가난하거나 내전 중인 국가들에게 자국의 요원을 침투시켜 암시장을 만들어내고 그 속에서 무기를 거래하는 죽음의 상인이기도 하다.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 (플레이 불가) 독일의 여러 국가판무관부들 중 하나.수도는 모스코비엔.국가판무관은 지크프리트 카셰. 러시아 서부에 있는 독일의 국가판무관부로,국가판무관부들 중 가장 영토가 넓다.이곳의 국가판무관 지크프리트 카셰는 열렬한 나치빠였지만 서러시아 전쟁 때 유격대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 이후론 모든 의지가 사라져서 자유방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독일 내전이 벌어지면 지크프리트 카셰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모스코비엔은 분열한다. =====공중분해===== 모스코비엔의 공중분해는 이전엔 독일계와 러시아계의 교섭이 실패하면 일어나는 희귀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패치 이후로 그냥 분열된다.분열시 등장하는 국가들도 바뀌었다. ====총독부==== (플레이 불가) {{구라}} {{거짓}} 폴란드라는 옛 국가의 한 조각.수도는 크라카우.총독은 한스 프랑크. 아직 캐논이 발표되지 않아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진 잘 모르겠지만 폴란드 관리를 완전히 망쳐놓아서 독일화도 거의 진행되지 못했고 진작에 없어졌어야 할 폴란드 지하국이 총독부 곳곳에서 테러를 벌이고 있다.다만 한스 프랑크는 언론 관제를 통해 제국의사당에 독일화는 모든 국가판무관부들 중 최고 수준이고 폴란드는 안정되었다는 [[국뽕유튜브]]급의 주작만 하고 있다. '''폴란드''' 독일 내전이 벌어지며 독일이 총독부에 관심을 쏟을 수 없게 되자 폴란드 지하국이 바르샤바에서 총봉기하며 세우는 국가.독일 내전이 끝나면 지도자의 성향과 중점에 따라 독일의 직할령이 되거나,예전의 총독부로 되돌아가거나,아니면 팍트의 새로운 회원국으로 받아주거나 하는 선택지가 있다.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플레이 불가) 독일의 여러 국가판무관부들 중 하나.수도는 프라하.국가판무관은 현실의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재무장관을 했었던 루츠 그라프 폰 슈베린 크로지크. 여기에서도 1950년대까지 재무장관을 역임하며 독일의 기이한 경제구조를 지탱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경제 붕괴가 일어나면서 재무장관 자리에서 물러난다.그나마 이때까지 독일의 경제를 지탱하는데 도움을 준 공로로 독일과 가까운 보헤미아-모라바 국가판무관부의 국가판무관으로 앉혔다. 사실 이 지역은 벌써 독일의 일부가 되었어야 하지만 경제 위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게다가 유격대가 활개치며 없는 기반시설을 다 파괴해버리는 바람에 보헤미아 모라바는 혼돈의 상태지만 크로지크는 독일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 국가에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하려 한다. ====슬로바키아국==== (플레이 불가) 지도자는 원래도 슬로바키아 지도자였던 요제프 티소.1950년 헝가리 진군에 참여하여 남슬로바키아를 되찾았다.다만 요제프 티소의 죽음이 가까워지며 정치적으로는 혼란하다. ====중앙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짧게 플레이 가능) 현실에선 독소전쟁에 참가했던 독일 국방군 장교이자 전쟁 이후 남아공으로 이민가서 용병으로 생활하며 아프리카 각지의 분쟁에서 활약한 지크프리트 뮐러가 국가판무관으로 있는 국가.이곳에서 지크프리트 뮐러는 유명한 모험가이자 용감한 독일인의 상징으로 그가 나오는 영화가 7편,소설이 2편이나 있다. 또한 이곳은 막대한 지하자원과 사파리에서 나오는 부로 아프리카의 보석이라 불린다. 그러나 지크프리트 뮐러의 용감하고 의협심 넘치는 성격과 모험담들은 모두 사기로,뮐러는 그저 사기에 능하고 돈과 술,사냥에 미친 쾌락주의자일 뿐이다.그는 오직 자신의 여흥에만 관심이 있어 아프리카의 반군에게 총기를 팔고 자유 프랑스에게 대공포를 팔기도 하며 미국,일본,이탈리아의 기업들과 협업하기도 한다. 국가판무관이 이따구다 보니 중앙아프리카의 실세는 롤프 슈타이너다. ====서남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짧게 플레이 가능) 현실에서도 공군 에이스 조종사였던 에리히 솅크가 다스리는 국가.나마비아 일대를 통치하는 국가이며 나오는 것이라고는 가스밖에 없는 곳이지만 독일 본국에서 교묘하게 돈을 뽑아내 대규모 활주로를 건설,이걸로 서남아프리카를 폭격하고 국가판무관부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자금을 얻는다. 이후 남아프리카 전쟁이 일어나면 일부러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다 반군 지도자에게 나라를 넘기고 독일로 도망가거나 열심히 싸워서 이기는 루트가 있다.근데 이겨봤자... ====동아프리카 국가판무관부==== (짧게 플레이 가능) SS장교이자 여러 강제수용소장을 맡았던 한스 휘티히가 다스리는 국가. 전직 강제수용소장 답게 그는 국가판무관부 관리도 이와 비슷하게 진행한다.모든 TV에는 도청장치가 달려 있으며 수많은 CCTV가 아리아인을 제외한 인종들을 감시하고 있다.또한 아리아인만이 군복무의 의무를 진다. 그리고 휘티히는 자기는 능력있는 사람인데 부하들과 두 국가판무관(솅크,뮐러)가 아프리카 관리를 망치고 있다는 피해망상증을 가지고 있다.이후 남아프리카 전쟁이 시작되면 자기 생각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뮐러와 솅크 때문에 휘티히는 점점 미쳐가기 시작한다.이후 남아프리카 전쟁이 아프리카실트의 승리로 끝이 나면 휘티히는 승리 축하를 핑계로 그 둘을 암살한다. (솅크는 죽었으나 뮐러는 일을 핑계로 부하를 보내 살아남음)이후 대아프리카 국가령을 선포하고 체제도 부르군트 체제로 변하며 본격적인 아프리카인 아리아인화 사업에 착수한다.아리아인화 사업은 1,2,3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급속도로 하락하는 안정도 관리를 잘 해야 한다.만약 1,2단계에서 무너진다면 아프리카는 여러 파벌로 붕괴되지만 3단계에서 무너지면 아프리카는 혼돈에 빠져 무정부상태가 된다.대아프리카 국가령이 살아남는 루트는 없음. ====헝가리 왕국==== (플레이 불가) 왕국이지만,왕이 없는 국가. 1950년 헝가리 경제 붕괴 이후 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에게 남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뺐겼다.히틀러 암살미수 사건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간의 그레이트 게임에서 이탈리아의 괴뢰국이 되느냐 아니면 유니티 팍트 회원국이 되느냐가 결정된다. ====잉글랜드==== (플레이 가능) '''잉글랜드 왕국''' 1943년 독일의 바다사자 작전으로 영국을 멸망시키고 에드워드 8세를 다시 왕으로 앉혀 세운 국가이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친독 부역자 정부라 취급받는다.실질적 지도자는 네빌 체임벌린의 비서를 지냈던 알렉 더글러스 흄. 보수당과 노동당이 사라지고 근왕당이라는 단일 정당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이 근왕당은 안정을 추구하는 흄 총리의 '''온건파'''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해럴드 맥밀런의 '''개혁파''' 독일식 파시즘을 추구하는 아서 케네스 체스터턴의 '''강경파''' 의 세 파벌로 나누어져 있다. 그나마 프랑스에 비해서는 정치 사정이 나아서 구 자유주의 정치인들이 의회에 들어가기도 한다. 독일도 러시아에 더 신경쓰느라 브리튼 제도에 신경을 많이 쓰지는 못하는중. 후술할 클로드 오킨렉 장군도 의회에 있다. 두번째로 고르는 중점을 통해 영국 내전에서 어느 세력을 고를지가 결정된다. "총리의 연설" 중점을 고르면 잉글랜드 왕국 정부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그들 발 아래의 나라" 중점을 고르면 밑에 있는 HMMLR(여왕 폐하의 충성스런 저항군)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후 잉글랜드 왕국으로서 HMMLR의 반란 진압에 성공하게 될 경우 권위민주주의 성향의 대처와 보수민주주의 성향의 헤럴드 맥밀런,파시스트 아서 체네스 케스터턴 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레지널드 모들링을 지도자로 선택할 수 있다. 대처는 엘리트/대중 지지율 시스템이 적용되어 한쪽에 힘을 실어주거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독일(괴링과 하이드리히 제외)과 OFN이 잉글랜드를 서로 동맹으로 끌어들이려 하는데, 어느 쪽이든 세력에 가입하게 되면 일부 중점을 올리는 조건이 막힌다. {{통수}} {{재앙}} {{파멸}} 사실 보수'민주주의'인 해럴드 맥밀런은 집권 2기부터 본색을 드러내고 대처보다 더 강경하게 나가서 야당도 통제하고 보안기관도 강화한다. 사실상 영국을 보수독재 국가로 만드는 루트다. '''잉글랜드 저항군(HMMLR)''' 독일 내전 발발 이후 영국 저항군의 연합인 여왕 폐하의 충성스러운 저항군(Her Majesty's Most Loyal Resistance, HMMLR)이 봉기하며 등장하는 잉글랜드.'보스'라 불리는,영국군 잔존병들을 이끌고 독일에 항복했던 클러드 오킨렉 장군이 이끌고 있다. 본래 캐나다에 있는 엘리자베스 2세를 잉글랜드의 국왕으로 추대하는 보수주의 저항군이지만 대독 투쟁을 위해 다른 세력과 연합전선을 형성한다.이들도 3개의 파벌로 나뉘어지는데 좌익 저항군은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전직 노동당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도자는 스페인 내전과 서러시아 전쟁에 참전했던 빌 알렉산더. HMMLR이 등장하기 전에는 제일 큰 세력이었지만 1953년 런던 봉기가 실패하고 제3차 케이블 스트리트 전투에서 영국 공산당이 거의 몰살당하며 거의 사라졌다. 코만도: 데이비드 스털링이 이끄는 코만도 및 SAS 잔당.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당시 탈영한 이들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항군 활동을 계속 이어온 유일한 조직이다. 저항군 삼대 세력 중 제일 규모가 작지만 제일 정예다. 공화주의와 배신자에 대한 복수를 갈망하고 있다. 독일 내전 이후 벌어지는 영국 내전에서 잉글랜드 왕국을 갈아엎으면 자유지상적 사회주의 성향의 헤럴드 윌슨, 권위적 사회주의 성향의 레그 버치, 보수민주주의 성향의 조지 젤리코, 전제주의 성향의 데이비드 스털링 중에서 지도자를 고를 수 있다. ====스코틀랜드 공화국==== (짧게 플레이 가능) 1945년 미군이 철수하고 잔존 영국군이 항복하자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창당자 존 맥코믹과 제 51하이랜더 사단 지휘관 더글라스 윔벌리의 주도 하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스웨덴과 함께 유럽 최후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맥코믹이 대통령,로버트 매킨타이어가 총리를 맡고 있다. 1962년 맥코믹의 건강이 점점 나빠지다 결국 죽고,독립의 주역인 스코틀랜드 국민당, 영국 노동당의 스코틀랜드 지부인 독립노동당, 영국 보수당 출신의 프리슬리 비컨이 특정 단체의 후원을 받아 세운 연합주의자당이 정권을 놓고 대결한다. 그러나 어느 당이 정권을 잡든 독일과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침공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는 웜블리와 군부가 쿠테타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하며 군부 통제에 실패할 경우 스코틀랜드의 민주주의는 사라진다. 이후의 영국 내전에서 잉글랜드 왕국이 이긴다면 잉글랜드와의 전쟁을 대비하며 중점이 끝나고,HLNMR이 이긴다면 이들과의 우호관계를 준비하며 중점이 끝난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영국에 통합되게 되어 있다. ====아일랜드 공화국==== (짧게 플레이 가능) 독립투사 에이먼 데 벌레라가 통치하는 국가.유니티팍트 소속이며 대통령과 여당인 피어너 팔은 독일 재벌들이 아일랜드에서 날뛰는 것을 허용하고 파시즘 정당으로 변해버린 피너 게일을 막기 위해 아일랜드 국민들을 통제하고 있다.참고로 신페인 당은 좌파적 성향 때문에 해체되었다. ====웨일스==== (짧게 플레이 가능) 독일이 영국에 상륙하자 웨일스 민족주의자들이 독립을 선언하며 세운 국가.독일은 잉글랜드를 관리하는것도 힘에 부쳤기에 일정량의 석탄을 독일에 보내주는 조건으로 독립을 허락한다.사운더스 루이스가 대통령을 맡고 있으며 우파 민족주의자인 플라이드 컴리와 좌익 민족주의자 고흐 컴리,줄리안 카요 에반스가 이끄는 과격 웨일스 민족주의 무장조직 자유 웨일스군과 영국과의 합방을 부르짖는 존 모리스의 연합당과의 갈등이 있다. 교육 중점을 진행하며 민족주의자들은 영어를 금지하고 웨일스어만 사용케 하자는 주장을 하고 정부가 거절하며 시위가 격화된다.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하자 루이스 정부는 민심을 잃고 이후 독일에게 바칠 석탄이 고갈되었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던 사실이 발각되며 루이스는 사퇴한다. 이후 연방주의,사민주의,카요 중 하나가 정권을 잡는다. ====이탈리아 제국==== (플레이 가능) {{빛}} 세계 제4의 열강.터키,이베리아 연방과 터키 그리고 나머지 식민지들로 이루어진 트리움비라투스의 대장 국가.지도자는 무솔리니의 사위 치아노 백작. 무솔리니가 살아있던 때 독일이 아틀란트로파 계획을 시행하며 제노바 같은 항구도시가 몰락해 대지중해 무역업이 어려워지며 이탈리아 경제는 큰 타격을 입으며 반독 감정이 자라나게 된다. 게다가 독일이 서러시아 전쟁에서 하루하루 불리해지자 이탈리아를 끌어들이려고 시도했는데,무솔리니는 독일의 탄압을 피할 안식처를 찾으려는 수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이며 독일과 완전히 돌아선다. 이후 무솔리니는 노망이 들어 왕정 폐지를 주장하다 사망한다. 무솔리니 사후 2대 두체가 된 치아노는 비슷한 처지의 이베리아 연방,터키와 함께 트라움비라투스(삼두회)동맹의 형성을 주도하며 몰락 직전의 이탈리아에게 호흡기를 달아준다. 하지만 게임 시작 시점에는 트라움비라투스 회원국 간 영토와 경제 관련 분쟁이 불거지며 동맹은 해체 직전이다. 이탈리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몰타에서 회담을 열지만 회담은 무슨 선택을 하든 결딴나게 되어있다. 거기다가 누군가(부르군트)가 폭탄 테러를 벌여 세 국가들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고 트리움비라투스는 붕괴한다..이후 로도스 제도와 키프로스,레바논 일대를 두고 이탈리아-터키 전쟁을,알제리의 소유권을 두고 이베리아 연방과 알제리 전쟁을 벌이는데 만약 이탈리아-터키 전쟁에서 이탈리아가 이길 경우 레반트 총독부와 터키 국경 일대는 비무장지대가 되고,터키가 이길 경우 터키는 레바논 지역을 획득한다.그러나 이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이라크와 레반트 총독부에 대한 영향력은 잃을 수밖에 없다. 독일 내전기에 일어나는 이베리아와의 알제리 전쟁은 이탈리아령인 알제리 군사구역과 이베리아령인 알제리 군사령부 사이의 전쟁으로 사단 하나 없는 이탈리아령 알제리보단 이베리아의 알제리 군사령부의 군사력이 더 월등하나 이탈리아의 알제리가 더 잘 이긴다. 이탈리아 내부적으로는 치아노의 실용주의적이고 반파시즘적인 경향으로 인하여 점차 파시즘이 쇠퇴하고 있다.다만 국가 파시스트당 서기인 카를로 스코르차를 비롯한 골수 파시스트들은 파시즘은 곧 이탈리아라고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며 대립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아노는 이탈리아의 미래를 걸고 베로나에서 회담을 벌인다.이때 선택한 결과에 따라 플레이어는 치아노 루트를 플레이할지 스코르차 루트를 플레이할지 결정하게 된다. 군대는 에드가르도 소뇨가 이끄는 친치아노파 왕정주의자와 유니오 발레리오 보르게제가 이끄는 친스코르차파 파시스트로 나뉜다. 만약 정부와 적대 관계인 파벌이 다섯 군대(이탈리아 육군,레지나 마리아,이탈리아 공군,검은 셔츠단,카라비니에리)를 통제하게 될 경우 정권은 붕괴한다. 사정은 이렇지만 석유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서, 산유지 대부분을 이탈리아가 통제하고 있다. 이 덕분에 엔리코 마테이가 경영하는 ENI는 세계 최대의 석유회사가 되었다.그러나 1970년대에 접어들며 마테이가 사망하고 중동에서 내전이 벌어지면서 ENI는 붕괴한다.. 추축국 주요 국가 중 하나였지만 넓디넓은 제국 경영에 그나마 있는 자원과 돈을 다 꼴아박아서 핵무기가 없고, 우주 경쟁에서도 후발주자다.그나마 1963년경에 산마르코 1호 발사 이벤트가 발생하여 인공위성을 쏘고, 알파 계획 결정을 통해 핵개발을 할 수 있다. 외교 관련 중점에서 트리움비라투스를 다시 재건하지는 못하며, OFN,공영권,독자노선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또한 민주화를 하면 민주전선 (자유지상적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 기독교민주당 (자유민주주의~보수민주주의), 국가연합 (권위민주주의~파시즘)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총 12개의 루트가 있는데 민주전선의 '투표를 통한 혁명' 루트와 국가연합의 '신질서' 중점이 함정이다. 이 루트를 타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쿠데타가 터지고 1969년에 민정으로 이양한다. 주로 국가연합으로 인한 쿠데타의 경우 민주전선이, 민주전선으로 인한 쿠데타의 경우 기독교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 ====이베리아 연방==== {{개판}} 아틀란트로파 이후로 좆됐음을 느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연합해서 만들어졌다.근데 독일 침공 걱정에 오또케오또케 하면서 급하게 만든 연방이기 때문에 정치 상황도 혼란한 편이며 군대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군대로서는 나름의 조직력이 있으나 연방군으로서는 영 아니고 복잡해진 체계 때문에 고속도로 하나 지을려 해도 한세월이다.터키,이탈리아와 비슷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만든 세력 트리움비라투스의 주요 회원국이지만 몰타 회담장 폭탄테러 이후로 탈퇴한다.이후엔 전쟁에 늦게 꼽사리 껴놓고선 이탈리아의 알제리를 침공하는 등 졸렬한 모습도 보여준다. 일단 이베리아 연방은 급하게 두 나라가 합쳐지며 수많은 문제가 생긴 세금법,군대,돈좀 벌었다고 다른 지방을 무시하는 갈리시아와 카탈루냐와 바스크의 독립무새들을 처리하고 갓벽한 이베리아 연방을 만들어야 한다. 이베리아의 모든 지역,모든 민중을 대표하는 평의회도 만들어야 하고(진짜 그렇게 만드는건 플레이어의 마음)66년도 쯤엔 아나키스트들이 바르셀로나를 장악하고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는데 이때부터 분리주의자들이 날뛰기 시작하고 이외에도 살리자르의 사망(프랑코 1인독재 루트 타면 안됨)사건이나 이베리아 경제개혁(보수틀딱들이 주장하는 대로 가면 연방 무너짐)평의회 개혁/유지/해체(해체 루트 중에 안정도가 낮아서 해체에 실패하고 쿠데타 나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게 해피엔딩이다)등등 모든 사건들을 잘 해결하고 이베리아 연방을 어떻게든 유지하는 것이 주된 플레이 요소다. 그리고 이 위태위태한 외줄타기 중 단 한번이라도 잘못된 선택을 하여 안정도가 떡락한다면 '''이베리아 내전'''이 일어난다. '''이베리아 내전'''' "전쟁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오직 피해자만 있을 뿐.."-미첼 엘 카스티요 '''이베리아 연방정부''' 지도자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마드리드를 포함한 스페인 중앙을 점거하고 있으며 마지막 남은 이베리아 연방주의자들이다. '''스페인 공화국''' 지도자는 토르쿠아토 미란다. 스페인 남부를 거점으로 시작하며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지만 연방에 반대하는 다양한 세력을 포함하고 있어 내전이 장기화되면 후안 3세가 복귀하면서 스페인 왕국으로 바뀌고 내전이 더 오래 지속되면 스페인 임시정부로 바뀐다. '''안달루시아 공화국''' 내전이 장기화되면 스페인 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한다. '''팔랑헤주의 스페인''' 스페인 북부에서 봉기하는 파시스트들이다 '''국민구원전선,프렌테 아줄,아스투리아스 노동 대대''' 내전이 장기화되면 기독교 성향의 국민구원전선,부하린파 공산주의 성향의 아스투리아스 노동 대대가 팔랑헤주의 스페인에서 떨어져 나가고 남은 팔랑헤주의 스페인은 프렌테 아줄로 이름이 바뀐다. '''분리주의 지역들''' 바스크 공화국과 카탈루냐 공화국도 각자의 지역에서 봉기한다.아나키스트 성향의 카탈루냐 인민전선은 전쟁이 장기화될 시 카탈루냐 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한다. '''지브롤터 댐 구역''' 내전으로 인해 지브롤터 댐이 부서지면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중립을 선언하고 독립한다. '''포르투갈''' 지도자는 살라자르. 이스타두 노부가 죽은 이후 포르투갈을 연방에서 분리시켜 연방의 붕괴에 일조했다.이후 살라자르는 이베리아 연방이 침공할 것을 두려워해서 식민지 주둔군을 포르투갈로 불러오는데 이로 인해 식민지들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고 이에 분노한 파시즘 성향 국민 구국 정부가 갈라져 나오면서 포르투갈도 내전 상황에 빠진다. '''국민 구국 정부''' 파시즘 성향.내전이 종료되면 스페인을 공격해서 갈리시아 지방은 합병,남은 지역은 3개로 갈라서 괴뢰화시킨다. '''포르투갈 임시 공화국,포르투갈 인민전선''' 내전이 장기화되면 떨어져 나간다. '''모로코,리프 공화국''' 알제리 군사정부도 독립하고 모로코도 따라서 독립하나 모로코 왕정과 자유민주주의 성향의 리프 공화국이 내전을 벌인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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