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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R === ==== 신년 센세이션 ==== [[파일:IMG 0308.jpg]] 브레이크 전 [[파일:IMG 0307.jpg]] 브레이크 후 스킬 : 연주성공 20회에 22% 확률로 스코어 16,000 획득 스토리 번역 : 마이리 : 으응, 여기면 됐나.. 셰리 : 아, 왔다 왔다. 유키호 : 마이리씨, 여기에요. 마이리 : 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셰리 : 마이리 너도. 아직 5분밖에 안지났지만. 유키호 : 오늘은 더욱 더, 더욱~ 더 사이가 좋아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려요, 마이리씨? 마이리 : 으, 응.. 뭐랄까, 이렇게 가까이 다가오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잘 부탁해. 마이리 : 민트는? 다들 제야의 종을 울리자고 한 장본인이 지각이야? 셰리 : 아, 민트라면 저쪽에. 민트 : 자아자아! 참배는 이쪽입니다-! 부적은 왼쪽분부터 가져가세요! 제 마음이 자안-뜩 들어간 특제 안전기원 부족도 있으니 사줘-! 마이리 : 민트!? 뭐하고 있어!? 민트 : 뭐라니, 집안일 돕기! , 말 안했어? 여기, 우리 집이야♪ 마이리 : 에에에에에!? - 그 후 - 민트 : 아- 지쳤다 지쳤어. 다들 기다렸지-! 집안일은 끝났으니 제야의 종 울리러 가자! 마이리 : 설마 민트가 이 절 애였다니.. 그런데, 그런 모습으로 일해도 되는거야? 민트 : 괜찮아 괜찮아! 옛날부터 이 스타일로 했었고, 참배객 사이에서도 평판도 좋고! 유키호 : 간판 오토코노코네요♪ 셰리 : 이번년도 새로운 기모노(振袖), 귀엽네. 민트 : 그치-? 반대하는건 아버지뿐이고 다들 귀엽다고 말해주는데 말야- , 승복(作務衣)같은건 나한텐 너무 수수하고 365일 나는 나답게 있고 싶으니까 절대 양보 안한다구! 마이리 : 흐음... 뭐, 아무도 화내지 않는다면 상관없나? 정말로.... 귀엽고. 민트 : 에? 뭐라구? 안들렸으니 다시 한번! 마이리 : 드, 들었으면서! 일부러 그러는거지!? 민트 : 아하하! 이정도로 두근두근거리면 아직 수행이 부족한거라구! , 마이리가 우리들에게 향하는 번뇌를 없애기 위해서도 성대하게 제야의 종을 울리자구! 렛츠 고! 셰리 : 텐션 높네. 뭐, 1년에 한번 뿐인 이벤트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유키호 : 민트씨, 기다려주세요! 마이리 : 나.. 별로 민트나 다른 애들한테 이상한 감정같은 것 안가지고 있거든!? 정말로! - 그 후 - 셰리 : 마이리의 번뇌가 사라지기를. 유키호 : 마이리씨의 번뇌가 소거되기를. 마이리 : ... 저기, 왜 내 번뇌 얘기만 하고 있는거야? 셰리 : 왜냐니, 우리중에서 가장 번뇌가 있을 법한건 역시 마이리잖아? 민트 : 오토코노코가 다가오면 얼굴 빨개지고, 여동생의 옷, 자연스럽게 입고 있고... 번뇌덩어리네! 마이리 : 전부 너희들 때문이잖아! 것보다, 제야의 종에 소원 빌기라니, 별 의미 없는 것 아닌가.. 민트 : 안돼, 마이리-! 뭐든지 믿는 것이 중요! , 제야의 종을 울려 번뇌를 없애려는 사람의 마음, 부처님은 제대로 듣고 있으니까! , 분명 소원도 같이 들어줄거야! 셰리 : 헤에. 확실히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들려. 민트 : 전부 아버지가 말하신 것이지만 말야. 자! 마이리도 소원 빌면서 종을 치라구! 마이리 : 와앗! 갑자기 말해도.. 잠깐 기다려! 지금 생각할테니까... 유키호 : 저어, 행렬도 길어지고 있고, 서두르는 편이.. 마이리 : 에에!? 그렇게 재촉하면 오히려 더.. 민트! 먼저 해! 민트 : 정말, 어쩔 수 없네.. 내가 본보기를 보여줄게! 하나, 둘..! 민트 : 이번년도 잔뜩 과자를 먹을 수 있기를! 마이리 : 번뇌 덩어리 소원이잖아! - 그 후 - 민트 : 이야, 이번년도 최초의 라이브도 최고였어- 마이리 : 아하하.. 결국 민트의 소원은 이루어졌네. 셰리 : 어제 민트의 소원을 들은 민트의 팬들이 잔뜩 과자를 모아서 보내줬으니까. 유키호 : 스테이지로 민트씨에게 계속해서 과자를 주셔서, 카부키(歌舞伎, 옛날 가수?)같아서 재밌었어요. 민트 : 후후후.. 이만큼 과자가 있으니 연말의 이벤트까진 용돈 저축할 수 있겠어! 그 후엔 새로운 스넥이라도 살까나-♪ (의역) 민트 : 아, 그래도 새로운 옷도, 가발도 사고 싶고.. 어쩌지? 응~~ 고민돼! 마이리 : 부처님에게 빈 소원을 손님들이 이루어줬더니.. 민트는 번뇌가 너무 많아. 셰리 : 물론, 오토코노코는 욕망이 많아야지! 민트 : 이런저런 생각했더니 배고파졌어! 과자 더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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