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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 폴란드는 볼거리가 프랑스나 오스트리아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국가에 비해선 적은 편이다. 뭐 그래도 그 끝도없이 펼쳐진 평원과 맑은 날씨가 조합되면 그림같은 풍경이 마구마구 나오는 나라이긴 함. 아직 개발이 덜되서 다른 국가들보다 이쪽으로는 나음. 폴란드가 유럽문화의 주류가 아니었던 점도 있지만 2차대전 때 나치놈들이랑 소련놈들이 번갈아서 나라전체를 석기시대로 만드는 바람에 예쁜 중세건물이란 건물은 죄다 통구이가 되서 그렇다. 수도 바르샤바는 딱히 볼게없다. 1944년에 소련군이 바르샤바 코앞까지 진격했을때 전후 자기네 목소리좀 내기 위해 바르샤바 시민들이 자체봉기를 했는데 이때 진압되면서 나치가 싸그리 박살을 내놓은 탓에 진짜로 볼게 별로없다. 전후 스탈린이 심시티 하면서 지어놓은 러시아판 아르데코 양식 비스무리하게 지어놓은 건물이 있는데 꺼라위키에 의하면 폴란드 사람들은 ㅈ같다고 욕한다는데 막상 가보니까 새벽노을에 반사되면서 존나 멋진 풍경 보여줌 ㅇㅇ. 그 외에도 바르샤바 지하철은 깔끔하게 지어놓은 걸로 유명함. 쨋든 바르샤바 시민들은 전후 60여년만에 번화한 도시로 다시 태어난 바르샤바에 부심을 느낀다곤 하나 그보다 5년 후에 박살나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서 더 뷰ㅡ우티풀하게 태어난 서울을 생각해보면 어휴 ㅂㅅ들 60년동안 모했냐 라는 생각이들며 씨발년 빨리 주안상 안내오고 뭐하냐는 생각을 들게함. 폴란드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그 시절 폴란드인들은 전쟁 전의 바르샤바를 복원하기 위해 꽤나 애를 썼다. 복원하기 위해 해외의 동포들이 찍은 바르샤바 사진을 긁어 보냈고 벽돌 한 장까지 구 시가지를 세세하게 복원해서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에 오를 정도임 [[전간기]]의 바르샤바 사진만봐도 다른 유럽도시에 꿀리지 않는 도시 였으나 2머전땜시 개좆망했다. 구글에 warsaw old photo나 old map쳐봐라 바르샤바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크라코프라는 도시는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아서 중세 폴란드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광장도 볼만하고 광장 안에 있는 코딱지 만한 장터도 볼만하고. 한 1 km 걸어가면 나오는 바벨성도 볼만하고. 그래도 프라하의 카를대교나 파리의 에펠탑 같은 존나 유명한 무언가가 없어서 약간 아쉬운 도시이기는 함. 여기 가봤는데 괜찮았음. 물론 [[빈]]이나 뮌헨 같은 도시만큼은 아니고. 한국의 경주나 개성정도, 일본의 교토정도 되겠다. 바르샤바 이전의 수도가 크라쿠프임. 그리고 소금광산이란 게 있다. 물론 지금은 관광객에게 팔 분량만 캔다. 노예를 데려온 후 염전에 강제취직 시켜서 취업률 증가라는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헬조선의 전통적인 소금채취법과는 달리 폴란드는 소금광을 만들어서 소금을 캤다. 여길 가보면 광부들의 먼치킨성에 지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광부들이 광산 안에 조각상도 만들고 성당도 만들었다. 그리고 아우슈비츠가 있다. 아우슈비츠 가보면 유대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크라코프 쪽에서 오든 유로나이트 타고 체코에서 왔든 아님 카토비체에서 차타고 왔든 목적지는 오시비엥침이다. 폴란드 쪽에선 대체로 K.L. Auswitz 라고 표기한다. 물론 아우슈비츠가 독일어이긴한데 저 이름으로 유명하니 공공장소나 터미널에서 그렇게 표기함. 자꾸 숙빅업소 주인들이 자기네가 알려주는 대행사에 신청해야지 아우슈비츠 갈수 있다 ㅈㄹ들 떠는데 그딴거 없고 10시 전까지 도착해서 입구 오른쪽에 있는 하얀 박스오피스에서 표달라고 하면 그냥 공짜로 주니까 호구짓 말아라. 수용소들 중에서 젤로 유명한지라 개장시간이 아침 7시 반인데 7시부터 사람들 관광버스로 우글우글 몰려듬. 10시 부터는 무조건 유료 가이드 팀에 신청해야 들어갈 수 있으니 주머니가 얇은 배낭여행자들는 그 전에 도착해서 골인하도록 하자. 굉장히 작은 가방 이상은 못갖고 들어간다. 앞에서 보안검사를 하기 때문인데 입구 바로 옆에 싼값에 짐 맡아주는 곳이 있으니 이용하도록. 수용소 입구 바로 앞에 크라코프 중앙역 까지 이동하는 버스가 주기적으로 온다. 가격은 17년 7월 기준으로 4500원. 그 버스 멈추는 데가 제 2 수용소 비르케나우로 데려다주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중인 곳이므로 자기가 타려하는 버스 맞는지 확인하고 타도록. 사실 아우슈비츠보단 비르케나우에 수용되고 죽었던 사람들이 더 많은데 아우슈비츠가 더 유명하다. 근데 정작 아우슈비츠에서 죽은 유대인보다 폴란드인이 더 많다. 돈이 많아야 알아주는 건 비단 헬조선만의 전통이 아닌 것 같다. 원래 아우슈비츠나 다른 수용소나 유대인도 잡아 족친거일뿐 주 목표는 나치 정권 맘에 안드는 사람들 잡아족치는것임. 그 당시 유럽 유대인은 거의 동화되서 유대교 믿는거 빼고 각 나라마다 차이점이 없었는데 맘에 안드는 놈 유대인이라고하고 수용소 데려가면 누가 알바임. 동성애자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 자유주의자 등 조금이라도 국가에 반대할거 같으면 다 집어쳐넣고 가스실에 몰아넣은게 우리가 아는 그 수용소 대부분의 피수용인들이다. 영어가 저엉말로 안 통한다. 영어 간판도 찾기 힘들고 tv로 방영되는 외화도 전부 더빙해서 방영하신다. 그런데 저정도의 영어 구사도 유로 2012이후 존나 발전된거라고 호텔 데스크 누나가 알려주더라. :사실 유럽에는 영어가 통하는 나라들이 별로 없다 있더라두 자국어로 말하는걸 선호해서 말걸어도 무시하는게 대다수다. 그게 똥양인이라면 그 사태는 더 심각해지겠지... 그 외 북쪽의 그단스크나 포즈난도 있음. === 네오 나치 스킨헤드들의 성지 === 그리고 관광갈 때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이 다 그렇지만 [[네오나치]] 수꼴 [[스킨헤드]]들 조심해야한다. 폴란드는 네오 나치들의 성지이자 네오 나치가 많기로 유명하니 몰려서 다니거나 호신용 무기는 장만하고 가야 안전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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