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편집하기 (부분)

=== 2018년 시즌 ===
{{2018 한화 이글스 발암 물질}}
{{2018 구단별 WORST 10}}

수비 못하는 코너 외야수라 1루 알바 한 번쯤 해본 줄 알았는데 17시즌 끝나고 처음으로 1루 수비를 연습중이라고 한다.

뭐 아무리 못해도 허리 안 좋은 김태균보단 오래 하겠지...일줄 알았는데 주전 좌익수로 나설 것 같다. 10년 넘게 외야만 보다 내야 보려니 몸이 꼬였나?
{{비곰}}

3.20 실책으로 경기를 친히 꿀잼으로 만들어주셨다.

아니 상대 편에선 약먹어도 수비 잘만 하는데 여긴 대체...조상우 OOO

허리통증으로 1군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뭐 전적이 있어서 딱히 응원하고 싶지는 않다.

3.27 1군 복귀전에서 이사미노 상대로 속죄의 호머을 깠다. 안속는다.

3.31 2사만루에서 머전팬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션한 선풍기 마법을 선보였다. 그러니 수원으로 가자. 4삼진을 잡으며 휠러보다 뛰어난 투수라는걸 증명했다.

약빨 떨어지니 걍 삼진머신 선풍기 그자체다. 혹시라도 주장 된 부담감 때문이란 소리 하면 너도 [[이대호|부산에서 구매한 150억짜리 돼지저금통]]처럼 쓰레기 맞는 수 있다.

4.4 호수프레하나 적립했는데 까딱하면 칰우람의 실점 2점에서 3점으로 늘릴뻔했다. 최재훈한테 감사하길

4.10 찬스마다 귀신같이 말아먹는 것도 이쯤되면 능력이다 진짜. 희한하게 또 이 잉간 바로 앞에 밥상이 깔려도 깔리더라. 밥상 없어도 알아서 차려먹는 호잉 형 좀 닮아봐!

아니진짜 전에 "그 감독"도 그렇고 대행도 그렇고 대체 뭐믿고 이인간 써대는 거냐? 퐈되면 제에발 머전탈출했으면 좋겠다(누가 잡을진 일단 뒤로하고)

4.11 경기에서 빠졌고 150억 타자가 빠진 저어기 사직네만큼은 아니었지만 팀은 혈이 어느정도 뚤리며 6대4 승리를 거두었다. 이럴 거면 갓경언은 왜 버린거냐??

이왕 욕먹을거 차라리 [[김재환]]처럼 잘하면서 욕먹지. 얘는 어째 약먹었는데도 전보다 더 못하는거 같냐. 아무래도 별명이한테서 토템병(病) 옮았나 보다.

4.14 서산밥 무러 갔는데 윤성환 상대로 타점을 탈탈 털어가버렸다. 역토템같은 거냐?

도저히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 차피 잠실네 용병 용사도 망한거 길터주게 파레디스로 퉁치는 거 어떠심? 아님 홍상삼도 좋고..

퓨처스에서 쓰라린을 쳤다고 한다. 용왕님이 이거 듣고 덜컥 콜업해서 주전 좌익수시킬까봐 겁난다. (근데 압돼가 슬슬 자리잡아가는 중이라, 압돼가 어디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한은 힘들지 않을까... 기껏해야 대타 정도겠지.)

5.17 드디어 간만에 좌익수 선발 출장햇지만, 행운의 안타 1개 빼곤 어김없이 삽을 퍼서 또 양성우가 후반 교체 출장. 그냥 양나이트 체력안배했다 그렇게 쳐주자.

압돼가 허리아파서 약 2달간 좌익수 무혈입성하게 됐다. 그러니까 타격 좀 분발하자. 안되면 약이라도 다시 쳐빨던가.

5.22 팀 재역전승에 묻혔지만, 3회말에 기껏 안타쳐 나가놓고서 3유간 땅볼일 때 3루로 뛰었다가 자동태그되는 거 보고 어이털렸다. 역시 얘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야구지능 키우는 게 급선무인 듯.

5.23 수비는 잘했지만 4타수 무안타. 허나 옆팀의 좌익수가 수비를 못해서 재평가를 받았다?

5.24 그냥 답이 없다. 3루타 만드는 수비는 덤. 주장으로서 부담감이든 뭐든 좌익수가 포수보다 타격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5.25 근데 김팡현 상대로 솔로포를 쳤다? 손맛 느끼셨으면 이왕 1군붙은 거 잘...하세요. 하지만 다음날 수비에서 귀신같이 폭망. 용덕한의 유일한 실책이 이분 주장으로 임명한거다.

5.27 5타수 1안타 1주루사 1삼진 1호수비 1초구포수팝플을 적립했다. 서산 공기 맡으신지 오래됐죠 솔직히?

5.29 3타수 1삼진 1실책성 플레이 1볼넷을 얻었으나 어처구니없이 도루하다 횡사하며 용덕한조차 쟤뭐하냐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지타랑 1루수로 나온 땅근우, 뽕열의 멀티 볼넷과는 크게 비교...이니 수비하느라 고생하는 은원이보다 출루를 못한다. 왜 안 서산?

5.31 4대5로 지던 9회말 2사에 대타로 나와 카리부리샨신을 먹었다.

6.1 13대6으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 대타로 나와 또! 떨어지는 포크볼에 아름다운 스윙삼진을 먹었다. 이래도 4대강입니까?

이러다 김민하, 백창수한테도 밀려날 판이다. 체고의 마무리 투수를 따라 체고의 마무리 타자로 거듭나는 중.

그런데 6.5 호잉과 교체되면서 2타수 1홈런*을 까버렸다. 서산가기가 싫긴 싫은가 보다.

하지만 6.8 역시나 떨공삼을 적립하며 마무리 타자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음을 보여줬다. 

{{철밥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타 자리에 뿌리박았는데, 김태균/정근우 등 지타 후보들이 줄줄이 아파서 재활중이기 때문. 아이고 골치야...
{{사이다}}
6.11 드디어 서산행 버스를 탔다 KIA~~

2군에선 또 본즈놀이 하면서 사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용덕한도 "이 바보야~" 하면서 안 속는 상태. 기회줄 때 못 치는데 이미 버스는 떠났다. 당장 감기몸살 걸렷는데도 대타 동점투런 까는 뽕열이 보고 뭐 느끼는 거 없냐?

7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나좌수 후보 김민하가 2군으로 떨어지며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으나 양성우가 왔고 멀티힛+뜨블스틸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으니 자리는 아마...

그런데 백창수 밀어내고 올라와선 대타 나오자마자 적극적인 초구 3땅으로 들어갔다. 성래매직도 안통하는 모양.

결국 칸동도 주장 완장 뺏어다가 송광민 줘버렸다.

7.11 기어이 좌익수로 나와 멀티힛과 멀티샨신을 적립했다. 안속는다.

{{배신자}}

7.19 경기가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가는데 지 앞으로 온 찬스는 번번히 말아먹어 팀의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해도해도 너무하네.
{{의외}}
7.20 삼성전 뜬금포를 구우며 양팀의 유일한 득점을 했고, 2사만두서 호수프레로 제몫을 했다. 서산이 가기 싫긴 싫으신가 봅니다?

...는 질알이고, 그 뒤로는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타선에선 계속해서 찬스를 날려먹고 수비는 잊을 만하면 터지는 돌글러브 인증... 결국 26일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어 대타로도 못 나왔고, 팀은 이겻다. 역시 이 놈은 팀의 체고 적폐다.
{{의외}}
7.27 기적의 선구안으로 볼넷 출루 후 빅이닝 제조에 일조하는가 하면 적시타, 호수프레까지 또 서산거부시위를 벌였다. 호잉이 어지럼증 느껴서 4번타자로 들어와서 막상 또 잘해버리네. 거참...

확대엔트으리로 다시 올라왔지만, 9.7 다시 아웃카운트만 적립.

9.19 9회초 결승 내야안타친 머균의 대주자로 들어갔다. 으잉?

9.20 자그마치 김광현한테서 혼밥런을 깠다. 아놔, 이 자식 엔트리 생명연장 오지네...그리고 수비 세워놓으면 체소 좌창수나 중민하보단 안정...적인가?

9.25 컨디션이 영 안 좋은 별명 대신 대타로 나왔지만 우타자임에도 좌완 언더한테 병살을 선물하며 마무리 타자 이미지만 강해졌다. 내년 퐈인데 어쩌려는 건지...

이제 시즌도 거의 다 끝났고, 내년엔 그 놈의 떨어지는 공에 현혹당하는 겆이같은 선구안 만이라도 고쳐라. 안 그러면 퐈고 나발이고 시즌중 웨이버 공시 크리 먹을테니.

{{의외}}
그런데 10.3 성열이의 추격타에 이어 구승민 멘탈을 폭발시키는 역전 쓰라린을 까 이 날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송광민 [[읍참마속]]한 효과인가? 허나 다음날 좌완 사이드 명왕이 나온답시고 3번타자로 나오는 코우놀이를 당하자 공수양면으로 삽을 푼 건 함정이다.

10.13 5번 머균의 대수비 김민하의 대타로 나왔으나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역시 기대를 하면 꼭 이런다니까...

근데 의외로 살아남았다. 퐈요건 채워서 타팀 가려는 큰 그림?...은 질알이고, 그냥 '퐈 미아 만들기' 큰그림이라면 인정. 팬덤에서도 "네가 감히 퐈 선언하면 걍 야구 접겠다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은근히 선언하길 바라고 있다.
{{그그실}}
{{미스터리}}
진짜 신청했다. 아마 2년 10억쯤 받고 남거나 박단장한테 쿠사리먹거나 둘 중에 하나?

이윽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갔지만 그나마 좋은 조건을 받았다는 이용규, 송광민과 달리 어마어마하게 박한(퐈계약이라도 보기 힘들다고)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한다. 차피 박종훈을 앞세운 칰런트도 퐈선언했으니 님 가치 시장가서 잘 알아보고 오셈ㅋ 정도의 반응으로 일관하는 중이라 가장 힘든 건 에이전트일 것 같다.

그래도 용큐나 팡민의 경우 몇년계약이라도 받았다 이런 기사라도 있는데 최진행은 아무기사도 없다. 허나 칰종훈 단장에 의하면 최소 18시즌 받은 연봉만큼은 준다고 하니 19시즌 치킨네 1호계약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