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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덱 슈피겔만== 이 만화의 주인공, 화자. 폴란드산 미국 윾머인이다. 아트의 아버지. 나름 금수저에 호남자 였다는데 실재 얼굴은 수용소에서 나오고 나서 생존 인증샷 찍은 사진 한 장이 2부 말미에 딱 한장 나온다. 젊었을땐 나름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였으나 작중 현재시점 에서는 홀로코스트 후유증으로 그냥 꼰대, 구두쇠,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주의자, 그 당시 유럽인들이 혐오하던 전형적인 타입의 윾머인이 되어버렸다. 사진만 남기고 모든 가족들이 다 전멸한 불쌍한 남자. 하지만 아트는 같이 살다간 자기가 먼저 죽을 거라면서 질색팔색 하는거 보면 가정에서 어떤 아버지였는지는 안 봐도 뻔하다. 나이 먹고 좀 누그러져서 그렇지 어렸을 적 아트와의 관계는 최악. 아들이 환쟁이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여간 길 가다가 쓰레기통에 멀쩡한 거 있음 무조건 챙겨가는 건 물론 언젠가는 쓸모있지 않겠냐며 집에 그런 잡동사니를 차곡차곡 모아놓기까지 한다.(전형적인 저장강박증 증세.) 게다가 후처는 가정부 취급하며 빗 하나 사 주는것도 아까워서 계산할 때 지워버리질 않나...다 뜯어놓은 스페셜 K를 자기는 못 먹는다고(심장병이 있어 소금과 카페인을 다량 섭취 못한다고 함.) 마트 지배인이랑 싸우다가 라떼는 홀로코스트 드립으로 환불받지 않나 참 머단한 사람. 근데 실제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던 수완 보면 머단한 거 맞긴 맞다. 단지 그 경험이 평생을 뒤틀어 버려서 그렇지. 이 사람 수완이 어느 정도냐면 버켄아우 수용소에서는 꺼삐딴 리 테크 탈려는 카포한테 영어과외 해줘서 응디를 하나 만들고 독일 수용소에서는 티푸스 예방 때문에 셔츠에서 이를 검사했는데 이가 한마리도 없어야 밥을 주었다. 근데 존내 더러운 수용소 환경상 그건 불가능했다. 이때 사귄 프랑스인 수용자 친구한테 초콜릿을 선물로 받았는데 딴 수용자한테 셔츠 하나를 그걸로 샀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빨아서 스프 타먹을 때만 꺼내서 썼다고. 친구도 그렇게 따라하게 해서 같이 스프 타 먹으며 버텼다. 그리고 전후에 스톡홀름에 일할 때 스펙 그딴 거 아무것도 없이 대뜸 뭐라도 일거리 달라고 하자 반신반의 하며 철 지나 아무도 안 사는 목 긴 양발 팔아봐라고 던져줬는데 연줄로 나일롱 스타킹을 얻어다가 원플러스 원을 실천해 다 팔아치웠다. 참고로 그 목긴 양발은 제 값받고 팔아먹었지만 백화점에선 그딴 건 걍 버린다고 했다고. 얼마나 수완이 대단한지 스톡홀름에서 미국에 이민 간다니까 파티까지 열어주며 아쉬워 하면서 가지 말라고 했다. 블라덱도 미국보다 거기서 제일 잘나갔다고 회상하기도 했고.참고로 미국에선 다이아로 금은방함. 자신의 경험 탓이겠지만 구두쇠를 초월한 노랭이 그 자체다. 편집증적일 정도로. 말라가 돈 싸들고 튄 후에 같이 휴가를 가는데, 오븐을 킬 때 쓰는 성냥이 아깝다고 내내 오븐을 켜 놓는단다. 아트가 성냥 잔뜩 사준다니까 어차피 한 달이면 돌아가고 집에 있는건 자동이라서 필요 없댄다. 심지어 역시 홀로코스트 생존자 출신인 이웃들이 말라를 이해한다고 할 정도면...<ref>말라 曰 "저 인간은 은행에 20만 달라나 꼬라박아놓으면서 거지도 서렌치고 튈 정도로 궁상맞게 산다."</ref>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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